(정도일보) 의정부시 가능동에 위치한 경민IT고등학교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진행된 ‘2025년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서 다음과 같이 우수한 입상 실적을 거두었다.
▲클라우드 컴퓨팅 직종에서 3학년 이준기 학생이 금메달 수상, 3학년 한예서 학생이 은메달 수상 (지도과장: 김샛별, 지도교사: 강승희)
▲게임 개발 직종에서 3학년 이우진 학생이 금메달 수상, 2학년 이수 학생이 동메달 수상, 3학년 윤희수, 2학년 박성수 학생이 장려상 수상 (지도과장: 김샛별, 지도교사: 서상혁)
▲영상콘텐츠제작 직종에서 2학년 김민규, 김민주, 김현진, 원유림 학생이 금메달 수상, 2학년 김요셉, 노민준, 배병준, 최원진 학생이 동메달 수상 (지도과장: 유민호, 지도교사: 정석호)
▲애니메이션 직종에서 3학년 홍한별 학생이 동메달 수상 (지도과장: 이은실, 지도교사: 강신영)
특히‘클라우드 컴퓨팅’과 ‘게임 개발’, ‘애니메이션’직종에서 5명의 학생은 다가오는 9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2025 전국 기능경기대회’의 경기도 대표선수로서 출전권을 획득하며 다시 한번 필승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김완수 교장은 “기능대회를 위해 밤낮없이 노력한 지도교사들과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성과가 경민IT고의 성장과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편지명 직업교육부 부장은 “교장 선생님 이하 전 교직원의 세심한 협력과 지도교사의 열정이 합을 이뤄 역대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도지방기능경기대회’는 미래 경기도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숙련된 기술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행사로, 17개 시·도 기능경기위원회 소재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에서도 동시에 개최되며,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전국기능경기대회와 동일)에서 경기가 이뤄진다.
다가오는 9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2025 전국 기능경기대회’의 경기도 대표선수로 출전하는 경민IT고등학교 대표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