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정심회와 함께 장애인 가구의 '블루밍 홈(삶이 꽃피는 공간)' 마련

 

(정도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월 6일(일) 정심회 회원들과 함께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해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날의 사업은 평택시 정심회의 예산지원 및 회원들의 재능기부 활동 참여로 진행됐으며 당사자 가정 내 청소 뿐만 아니라 벽지와 장판 도배, 새 전등 교체까지 진행하여 장애인 가정 구성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을 지원했다.

 

장애인 가족 구성원 김○○님은 “주거환경의 변화로 저희 가족이 살아가는데 큰 힘을 얻었습니다. 복지관과 정심회 자원봉사자분들의 도움으로 새롭게 바뀐 이 주거환경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평택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신 정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가구가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정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사업을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