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행복기술아카데미, '마을행복나눔리더' 양성과정 개강

윤나영 대표 "지역사회에 건강한 문화를 전파하는 행복나눔리더의 역할 중요"

 

[정도일보 최창일 기자] '행복기술아카데미(대표 윤나영)가 7일 충남 태안군 원북면주민자치센터 2층회의실에서 '마을행복나눔리더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행복한 나로부터, 행복한가정, 행복한 원북면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원북면발전협의회 (회장 김낙극) 주최, 행복기술아카데미 주관, 서부발전태안화력본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총 8주 과정으로 지역주민과 귀농·귀촌 귀향민, 경력단절여성, 인생2막을 시작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이며, 지역자원을 활용하고,사회 문제를 해결한다는 가치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교육 과정을 위해 아시아뉴스통신 경기동부취재본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구리드론협회,(주)드림플레이어, 구리아리랑컨텐츠협회, 노른자유통, 원북면 주민자치센터, 새마을협의회, 이장협의회, 노인회 등 많은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이 사업을 주관한 행복기술아카데미 윤나영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을 살면서 다양한 사회문제의 돌출로 사람들간의 소통이 점점 어려워지면서 지역사회에 건강한 문화를 전파하는 행복나눔리더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돼 행복나눔리더 양성과정을 시작하게 됐다"며 교육 강좌 개설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윤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원북면 주민들의 자존감과 자신감이 높아지고, 모두의 행복지수가 올라가면서 지역 주민분들이 꿈꾸는 행복으로 나아가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응원의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마을행복나눔리더 양성과정'은 7일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