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코로나19로 현재 세계는 비대면 사업분야가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 상황속에서 기업이나 병원, 공공기관, 학교 등은 출입인 관리 등에 적지 않은 인력을 투입해 의심증상자를 걸러내느라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실정.

이런 가운데 첨단 시스템을 갖춘 열화상 카메라를 도입해 비대면·비접촉 제온 측정은 물론이고, 얼굴인식으로 직원 관리 등 출입 통제가 가능한 신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딥러닝 알고리즘 기술의 지능형 열화상 카메라를 도입한 경기도 수원시 소재 ㈜비즈메이드 서인덕대표는 "코로나 사태를 맞아 학교, 공항, 공공건물 등으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지능형 열화상 카메라는 소비자들의 실화상과 열화상을 동시에 스캔해 실시간 신분확인과 온도검사가 가능하다"면서 "특히 정확한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자 식별 두 가지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신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열화상 해상도, 측정온도 오차범위를 최소화하는 등 디테일 향상에 심혈을 기울였고, 발열시 페이스 캡처 기능과 싸이렌 램프 알림 기능으로 2차감염에 예방 효과가 크다"며 "관리자가 상시 상주하지 않아도 되는 편의성에 인력 비용 등 부담을 줄일 수 있어 관공서, 공기업, 병원 등의 문의가 잦다"고 설명했다.

이를 반영하 듯 현대자동차 사옥 등에서는 이미 지능형 열화상 카메라를 도입해 무인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여부 감지, 직원 열감지 출입 관리 등 첨단 사양을 이용하고 있다.

또 병원, 학원, 관공서 등에서도 구입 및 설치 문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이다.

지능형 열화상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는 B업체 관계자는 "매일 두세명씩 인력을 따로 배치해 손소독 및 발열체크를 실시하다가 이번에 신형 열화상 무인 비대면 카메라 도입으로 비용 절감은 물론 발열 체크 담당 인력의 코로나 감염 불안도 불식하게 됐다"면서 "비용 대비 가성비가 뛰어난 ㈜비즈메이드의 지능형 열화상 카메라를 도입해 힘겨운 코로나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 만족스러운 답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1566-0498 혹은 ㈜비즈메이드 서인덕 대표(010-3351-1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