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길선 의원(원주1/농림수산위원회)은 11월 25일 진행된 산림환경국 예산안 심사를 통해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방댐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사방댐이란 하천 경사가 심한 구간에서 급류에 의한 유실 및 산사태의 방지를 위해 설치한 댐을 말하며, 사방댐을 포함한 인공구조물의 설치나 식물의 파종ㆍ식재 등을 통해 국토를 보전하기 위한 사방사업은 개별법률인 ‘사방사업법’을 근거로 시행되는 중요한 국가 사업이다.
박길선 의원은 사방대의 점검 주기(4년마다 시행)와 최근 점검 결과(대부분 우수, 양호 등급)를 보고 받으며, 사방댐 관리강화를 위한 사업(별첨자료 1)이 앞으로도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당부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