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대학교, 베트남 유학생과 재학생 간 글로벌 축구대회 개최

베트남 유학생 64명, 재학생 100명 참여, 교류와 소통 계기 및 소속감 향상 기회 마련

 

(정도일보) 강원도립대학교는 10월 24일 한국어학당 소속 베트남 유학생 64명과 재학생 100명이 함께하는 글로벌 축구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글로벌 축구대회는 강원도립대학교 한국어학당 베트남 학생들과 재학생 간의 교류와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 소속감 고취 및 유학 생활의 다양한 경험을 증진하기 위해 제27대 윤슬 총학생회와 강원도립대학교가 공동으로 준비했다.

 

한국어학당 소속 베트남 국적의 다우 빈 꾸엉(DAO VINH CUONG)은 능통한 한국어로 “강원도립대학교를 선택한 것은 내가 한국에서 가장 잘한 일 중 하나”라고 전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신 학교에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김광래 총장은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한국어학당 유학생과 재학생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여 우리 문화에 적응을 돕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