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가평소방서, 수상레저시설 전대상 위험물 사용 일제 기획단속 실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상레저시설 화재예방을 위해 지정수량 이상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단속 실시

 

(정도일보) 가평소방서는 7월 24일부터 8월 말까지 가평 관내 수상레저시설 81곳에 대하여 지정수량 이상 무허가 위험물 저장 및 취급 행위 등에 대해 기획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번 기획단속은 가평지역에 수상레저 시설이 집중되어 있고, 휴가철 많은 수상레저 이용객의 방문이 예상되어 불법행위로 인한 화재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실시한다.

 

수상레저 시설 전반에 실시하며, 관계인에 사전 알림 및 위험물 저장·취급·운반에 대한 기준 및 주의 안내문 발송을 통한 예고 후, 조사 중 불법 사항이 발견되면 현장 단속 및 처벌 예정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지정수량 이상 무허가 위험물 저장 및 취급 행위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실태 점검 ▲기타 소방안전 저해 행위 단속 등이다.

 

단속과 더불어 자율안전관리 체계가 정착을 위해 컨설팅을 병행하여 관계인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흡연 등 화기 취급 주의 ▲위험물저장소 인근 소화기 비치 ▲ 위험물저장소 표지 설치 등이다.

 

최진만 소방서장은 “여름철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수상레저 시설에서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행위는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국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단속과 안전 컨설팅을 병행하겠다.”고 했으며 “관련 종사자들께선 위험물 관련 법령과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