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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교육문화회관, 도서관과 동행하는 ‘학교협력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4.04.02 11:58:39

김제교육문화회관, 초·중학생 대상 독서교육 및 예술지원 등 학교협력 프로그램 운영

 

(정도일보) 김제교육문화회관은 관내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선도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한 다양한 학교협력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힘쓴다.

 

지난 3월‘초등학생 예술지원’,‘중학생 자유학기제’운영지원을 시작으로, 4월부터는‘찾아가는 읽․쓰․생․말’,‘도서관 바로 알기’,‘독서 감정코칭'너, 나 그리고 우리'’등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독서교육을 학교에 직접 지원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초등 예술지원’과 ‘중학생 자유학기제’는 학생 참여형 수업과 과정 중심 교육을 위해 기악합주, 연극, 스마트폰 영화제작 등 프로그램 운영지원으로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 및 인성·창의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찾아가는 읽․쓰․생․말’은 지난해 참여했던 8개교와 올해 신청한 청운초 등 총 11개교에 150회 확대 운영지원 예정이다.

 

독서교육 전문 강사를 학교에 파견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초등 독서교육 기반 구축과 학생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견인하는 대표적인 학교협력 프로그램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교도서관 지원 및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도서관 바로 알기’와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 감정코칭'너, 나 그리고 우리'’는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 활동을 통해 문해력, 창의력, 인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현주 관장은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과 학생중심 기초학력, 인문·소양 등 프로그램을 더욱 개발하고, 지역교육청, 학교 및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지역거점 도서관 및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