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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문화회관, 똑독(讀)한 독서캠프 성황리에 마쳐

  • 등록 2024.01.19 11:11:10

 

(정도일보) 익산교육문화회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1월 8일부터 19일까지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인성, 치유, 글쓰기, 역사, 요리, 도서관, 법, 과학 등을 주제로 독서교실을 진행했다.

 

'똑독(讀)한 북캠프'라고 이름 붙인 이번 독서교실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10대 핵심과제 중 문예체 교육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째 주에는 MBTI 마음 열기를 시작으로, ‘도서관에 가지마 절대로’를 읽고 하브루타와 필사, 법 교육 보드게임, 소떡소떡 요리 체험, 나만의 마음 요리 비법서를 만들어 보았다.

 

]둘째 주에는 ‘백제역사 유적지구’를 살펴보며 백제역사 속 익산 유적을 찾아보기, 관계 보따리 놀이, 제로웨이스트 실천, 영화와 책의 콜라보에 대한 감상글 쓰기, 서로의 감상글을 발표해 보는 시간 등으로 독서교실을 마무리했다.

 

]수료식에서는 우수 학생에게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1명),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1명), 익산교육문화회관장상(학년별 1명) 등 총 6명을 시상했다.

 

]또한 같은 기간 운영했던 학생교육(난타, 체조, 줄넘기, 보컬, 칼림바, 한자, 마술, 웹툰, 코딩, 주산, 업사이클링, 과학실험, 바둑, 영어, 한글떼기 등)도 학생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박성현 관장은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회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됐으면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