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고령친화도시 연구회”는 12월 15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고령사회의 노인주거복지과제와 해결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한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연구회 회장 박윤미 의원은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책 및 인프라, 서비스 등이 조성된 주거복지환경을 만들기 위한 해결방안을 연구해달라’고 연구회 활동 초기에 용역수행기관에 주문했었고, 그동안의 진행 상태 및 결과를 보고 받을 예정이라고 했다.
이에 연구회 회원들도 인구감소로 강원특별자치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지역 소멸 위기와 가파른 고령화 시대에 맞는 “강원특별자치도만의 대책을 강구하고 이를 정책 및 의정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좋은 연구 결과물이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의견을 모았다.
용역기관은 최종보고회를 통해 연구용역 결과를 보고하고 12월 준공시점에 맞춰 연구용역결과물을 도출하여 제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