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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경산시어린이집 자연사랑그리기대회』

자연을 예술로 .... 꼬마 화가들의 시상식

 

(정도일보) 경산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0명의 영유아와 가족, 어린이집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어린이집 자연사랑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올해 22회를 맞이한 경산시 자연사랑그리기대회는 지난달 11일 삼성현문화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진행됐다.

 

경산지역 135개소의 어린이집에 3천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안녕! 자연~ ’이란 주제로 가을을 만끽하며 자연을 표현하고 버블 공연을 관람하며 다채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대회의 심사는 대구대학교 조형예술과 교수가 맡아 자연이란 주제에 맞춰 아이들의 순수함과 창의성에 중점을 두고 했다. 만 1세부터 만 5세 연령별로 대상 5명, 금상 15명, 은상 15명, 동상 15명, 장려상 50명으로 총 100명의 영·유아들이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늘의 주인공들과 눈높이를 함께하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아이들이 보존해야 할 자연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연사랑그리기 대회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자연사랑그리기대회는 영유아들의 오감 체험을 통해 자연의 느끼며, 환경을 소중함을 일깨우고,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경산지역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