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겨울철 가축·축산시설 재해·화재 대응 추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이상기후에 따른 폭설 등 자연재해와 화재 발생으로 가축폐사, 축산시설 파손 등 축산농가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축산분야 겨울철 재해(한파, 폭설 등), 화재피해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재해대책기간(’23.11.15. ~ ’24.3.15.) 상황실 운영, 피해예방 활동 강화 및 피해 발생 시 신속 대응·복구 체계 구축

겨울철 재해 피해 우려 농가 224개소 사전 점검

강원 소방본부, 전기안전공사와 협업, 취약농가 8개소(춘천 4, 화천 4) 화재예방 현장 컨설팅

꿀벌 등 가축 월동준비 및 축사 단열시설 사전관리 요령 홍보

 

또한, 각종 사고(재해, 화재 등)에 따른 축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보상체계 구축으로 축산농가 경영안정 및 재기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정부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가축(16종) 및 사육시설에 대한 가축재해보험 가입비(36억원) 지원

축산농가가 마음 놓고 축산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