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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음악제 기획시리즈 마지막 공연, 강원의 사계 '겨울' ‘앙상블블랭크’11월 1일 오후 2시 티켓 오픈!!

11월 1일 오후 2시 티켓 오픈!! 음악제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

 

(정도일보) 강원의 사계 '겨울'‘앙상블블랭크’공연이 12월 15일 오후 7시 30분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2015년 창단된 앙상블블랭크는‘새로운 아름다움’,‘익숙하지 않은 아름다움’을 대중들이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소개하는 현대음악 전문 연주 단체이다.

 

미국 LA 쇤베르크홀에서 연주하며 연주력을 인정받은 앙상블블랭크는 공연장 외 친근한 장소를 넘나들며 관객들과 소통하고자 하며, 2020 대전국제음악제 초청, 2021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 초청, 2023 롯데콘서트홀·매일클래식 기획공연 초청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들을 이끄는 예술감독 최재혁은 2017 제네바 국제콩쿠르 작곡부문 최연소 만장일치 1위를 수상하며 큰 화제가 된 작곡가이자 지휘자이다. 2018년 런던심포니와 루체른 페스티벌 데뷔 무대를 가진 그는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베르비에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앙상블 앵테르콩탱포랭 등과 지휘 무대에 올랐고, 국내에서는 대전시향, 부천시향,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한 바 있다. 작곡가로서도 그는 2020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한국 현대음악 축제 초빙, 2021 캐나다 밴프 음악축제 위촉작곡가 및 초빙강사로 역임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강원의 사계 '겨울'에서 앙상블블랭크는 찰스 아이브스의 ‘대답 없는 질문’,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1번 C장조’, 존 아담스의 ‘실내악 교향곡’ 등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관령음악제는 지난 4월 ‘'봄':마티아스 괴르네 & 세르게이 바바얀’과 6월‘'여름':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10월‘'가을':양성원 & 엔리코 파체’무대로 관객들에게 큰 호평과 성원을 받은 바 있다.

 

‘강원의 사계 '겨울'(앙상블블랭크)’ 공연은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음악제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전석 5만원으로 강원특별자치도민, 초·중·고·대·대학원생,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만 65세 이상 경로 할인,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50% 할인(본인 및 동반 1인)이 적용되며, 예술인패스 소지자는 30% 할인(본인 및 동반 1인)이 적용되고, 음악제 홈페이지를 통한 예매 시 10%가 적용된다. 모든 공연 및 티켓(단체구매) 관련 문의는 대관령음악제 운영실로 문의하거나 음악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음악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