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감염병 의료대응체계 강화”강원특별자치도 감염병전문가 심포지엄 개최

일시/장소 : 10월 26일 14:00 / 춘천세종호텔 사파이어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동절기로 접어들어 실내활동이 많아지면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유행 가능성이 커져가는 시기를 앞두고 '강원특별자치도 신종감염병 의료대응체계 강화'를 주제로 감염병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권역완결형 신종감염병 의료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주제로 초대 질병관리청장을 역임한 서울대학교 정은경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정승민 부단장이 발제한 “감염병 재난상황에서의 의료자원 관리대응(병상자원을 중심으로)”에 대해 전문가 6명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 단계별 대응계획을 수립·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먹는치료제 처방, 23·24절기 인플루엔자·코로나19 동시접종을 독려하여 고위험군 건강보호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코로나19 방역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감염병 유행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심포지엄을 통해 도출된 전문가들의 의견은 신속히 검토하여 정책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