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아제르바이잔 카라바흐 연수단 강원특별자치도청 방문

“광역형 스마트시티 도시안전서비스 운영 사례에 대한 효과성 기대”

 

(정도일보) 아제르바이잔 카라바흐 도시계획건축 국가위원회 소속 공무원 4명이 5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관련 정책 연수를 위하여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방문했다.

 

아제르바이잔 정부는 수십 년간 이어진 인종과 종교 분쟁을 겪은 카라바흐 지역의 재건을 최우선 목표로 그린, 첨단 도시로 육성하고자 국토교통부 케이 시티(K-City) 네트워크 사업으로 ‘카라바흐 도시데이터 플랫폼 기본계획(마스터플랜)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카라바흐 공무원들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운영센터를 방문하여 공간정보시스템(GIS) 기반의 도시안전서비스 구축 사례와 지능형 해양안전 감시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양한 스마트서비스 운영 사례를 설명 들었으며, 카라바흐 도시데이터 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 조언과 기술적 방안, 지능형 서비스의 구축 사례 등 많은 질문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이형찬 정보화정책과장은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구축 사업 추진 등 데이터 기반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서비스의 지속적인 선진화를 통해 우수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기술이 국내외에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