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3년도 지방자치단체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공모전 결과, 홍보 영상물 분야로 제출한 ‘강원이와 특별이가 소개하는 국가지점번호 활용법’*이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주소정책을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각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홍보사례를 한자리에 모아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사례 선정은 각 시도에서 사전 심사를 거쳐 제출된 6개 분야* 총 72점의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1차 심사는 7월 13일 언론사, 광고대행사 등 관련 전문 기관이 참여하여 진행됐고, 2차 국민심사는'온국민소통'을 통해 2주간(7.27.~8.9.) 진행됐으며, 총 4,239명의 국민이 심사에 참여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2점이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최종 선정된 주소정책 홍보 영상물을 주소정보 누리집에 게재하여 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기환 도 토지과장은 “이번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공모 선정은 국민이 직접 선정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라며, “공모 선정에 그치지 않고 강원특별자치도민의 일상에서 주소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 홍보사례 발굴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