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김현섭 기자] 2008년부터 10년간 화성시민의 여가 문화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책임져 왔던 유앤아이센터가 31일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특히 유앤아이센터 내에 위치한 화성시 여성·청소년수련관은 2008년 12월 개관해 화성시민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
화성시 여성,청소년수련관은 2009년 6월 꿈나무 안심학교 개교를 시작으로 7월에 화성시여성비전센터,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정돼 관내 여성 경쟁력 증진과 청소년 건전육성의 선도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유앤아이센터는 화성시 최초의 빙상장이 보유하고 있으며, 2012년 1월 국내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스포츠과학연구소를 개소함으로써 관내시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든든히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 청소년 분야에 공로가 큰 유공자 총 4명에 표창 수여가 있었다.
기념식 외에 시민들을 위한 개관 10주년 명사특강으로 최태성 한국사 강사의 ‘여성의 삶, 어떤 역사를 거쳐왔는가’의 강연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