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소속 교육지원청 등 기관 18곳 1,5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2023년 을지연습’은 21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전시 교육행정 기능 유지와 군사작전 지원, 국민 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접적지역 기관 재배치훈련 △전시 예산운용과 활용 방안 토의 △메시지처리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김선인 안전복지과장은 “우리나라 유일의 분단 도인 강원도가 특별자치도로 출범한 이후, 첫 을지연습인 만큼 한반도의 평화통일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