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8월 2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횡성군 병지방계곡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구명함,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운영 실태와 현장에서의 사고예방활동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안전관리요원을 격려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내수면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관리요원 585명을 배치함은 물론,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김명선 부지사는 “본격적인 여름철 성수기가 다가올수록 많은 방문객이 물놀이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물놀이 안전사고 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