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7월 24일 카페 나크타에서 해피브릿지와 함께하는 미팅데이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나눔의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의 독거노인생활지원사 중 해피브릿지로 위촉된 11명과 동 보건복지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복지 위기가구 주요 발굴 대상과 신고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하고 발굴 활동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평소 독거노인생활지원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취약가구에 대한 제보를 받아 총 9가구를 접수, 신속하게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추진할 예정이다.
하영식 동장은 “우리 주변에 숨어있는 위기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해피브릿지의 자발적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오늘 미팅데이를 계기로 해피브릿지가 인적안전망으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