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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정보도서관, '꿈꾸시락' 명수정 작가 강연회 개최

의정부정보도서관, 의도한책(의정부정보도서관 한달에 책 한권) 8월의 그림책으로 명수정 작가 '꿈꾸시락'선정

 

(정도일보) 의정부정보도서관은 8월의 의도한 책으로 명수정 작가의 '꿈꾸시락'을 선정하고 8월 5일 오후 2시 작가와의 만남을 도서관 문화생활반에서 진행한다.

 

'꿈꾸시락'은 18세기 조선 후기 화가 심사정이 어린 달마가 갈대를 타고 바다를 건너는 옛 이야기를 그린 선동도해(仙童渡海)라는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의 상상력을 담아 그린 그림책이다. 다양한 꿈을 음식의 재료로 담아 도시락으로 싸들고 여행을 떠나는 아이의 모습을 담고 있다. 독자들은 '꿈꾸시락'을 통해 인생이라는 여행을 떠나는 힘 ‘꿈’에 대한 깊은 사유를 할 수 있다.

 

작가 강연회에서는 '꿈꾸시락'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 후 나만의 맛있는 꿈 도시락을 상상하고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수강 신청은 7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정보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코너에서 신청(선착순 마감 20명)할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