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교육문화관, ‘2023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작가와의 만남’ 운영

 

(정도일보) 원주교육문화관은 7월 25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전국 공공도서관 대상으로 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지원 공모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행복꿈터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서와 강사가 함께하는 문화관 견학, 책 읽기 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 등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최민지 작가를 초청하여 '하늘에서 동아줄이 내려올 줄이야'를 주제도서로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쓰게 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이들은 작가가 직접 읽어주는 동화를 감상한 후, 인상 깊은 장면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더하여 그림으로 표현하는 등 독후활동을 한다.

 

한편, 이번 작가와의 만남 외에도 자원봉사활동가와 함께하는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과 전문 강사와의 독후활동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며, 8월 22일에 운영 종료될 예정이다.

 

김순형 원주교육문화관 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독서교육에 의한 안정적인 정서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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