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도는 강원문화 창달과 향토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기여한 도민을 발굴하고자‘제65회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상’후보자를 7월21일부터 8월29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상 수상부문은 학술, 공연예술, 전시예술, 전통예술, 문학, 체육, 향토 문화연구 등 7개 부문이며, 자세한 자격기준은 7월 21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 홈페이지(도정마당→고시/공고)에 게시되는'제65회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상 시상계획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959년 제1회 문화상을 시작으로 올해로 65회를 맞은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상은 지난해까지 강원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힘써 온 308명을 발굴해 시상해왔다.
후보자 접수는 각 분야별 관련 기관·단체장이 추천해 8월 29일까지 강원도특별자치도 문화예술과로 방문접수 또는 등기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및 공적 증빙자료 등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도정마당→고시/공고)에서 확인 하거나 강원특별자치도청 문화예술과(033-249-3318)로 문의.
수상자는 부문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심사위원으로 위촉,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상 시상은 매년 당일행사로 개최되던“문화의 날”행사를 올해는 새롭게 출범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맞이하여 4일 간(10.12.~15.) “강원예술인 한마당”으로 확대 개최하는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정해숙 도 문화예술과장은“강원특별자치도 문화상은 향토문화의 창달과 지역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분들께 시상되는 권위 있고 영광스러운 상인 만큼 유관기관, 단체를 비롯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