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는 7월 13일 11시 조직위원회 사무실(고성군 토성면 인흥리)에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하여 강원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회장 권동용)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입장권(5백만원) 사전구매 약정식을 진행했다.
업무협약 및 입장권 약정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 권동용 회장, 권태희 사무처장, 고성군재향군인회 최근성 회장, 통일전망대 박중윤 대표이사와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김동일 상임부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상호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 재향군인회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서 권동용 회장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 기간에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참석하는 연계 행사를 고성군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전국의 보훈단체를 대상으로 행사 홍보 등 다방면에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와의 업무협약과 입장권 사전구매 약정식은 산림엑스포 성공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홍보 등 아낌없는 지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2023년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일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세계잼버리수련장과 설악∼금강권을 연결하는 4개 시・군인 고성, 속초, 인제, 양양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