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디자인진흥원은 지난 6월 29일 '2023 청년디자이너 일자리사업' 참여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2023 청년디자이너 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양질의 디자인 분야 일자리 제공을 통하여 지역 내 디자인 전문인력 정착 유도 및 디자인 주도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진흥원은 청년 네트워킹에 참가한 16명의 청년들에게 진흥원에서 전시 중인 국제 디자인 대학 작품과 이상원 미술관 관람을 제공하므로 디자이너의 식견을 넓혔고, 지역 내 청년 간 소통을 통한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최인숙 원장은 “진흥원이 도내 청년디자이너들의 지역 내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디자인거점 중심기관으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