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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산림박물관,‘한반도의 자생식물 세밀화전’개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에서는 사라져가는 한반도 내 자생희귀식물의 아름다움과 식물 자원 보존의 중요성 및 가치를 알리고자 7월1일부터 10일까지 산림박물관 로비에서 ‘한반도의 희귀식물 세밀화전’ 전시회를 개최한다.


국립수목원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꽃꿩의다리’, ‘흑산도비비추’ 등 정교하고 아름다운 채색화로 구성된 국립수목원 제작·소장 식물세밀화 작품 25점을 전시한다.


산림과학연구원 관계자는 “식물의 각 부분을 과학적으로 관찰하고 세밀하게 묘사한 세밀화 작품을 통해 식물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식물 보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산림박물관(☏033-248-668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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