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한국클사랑운동본부 화성센터발전위원회와 수원 남수동에 위치한 남수마을협동조합은 6월 28일 사회적 책임 실현과 돌봄에 따른 건강식품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남수동 청춘공방에서 가졌다.
이날 협약을 맺은 두 기관은 협업을 통해 건강식품발굴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생의 기관으로 발전시키기 위함을 목적으로 하며, 이를 위해 상호 기관의 제반 사업을 존중하고 신의 성실의 원칙에 따라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보고자 진행한 협약이다.
이 협약은 한국클사랑운동본부 화성센터발전위원회와 남수마을협동조합에서 만든 제품들로 어린이,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 활동을 전개해 나가자는 취지이다.

한편, 한국클사랑운동본부 화성센터발전위원회 조동국 발전위원장은 한국클사랑운동본부 화성센터에서 교육을 수료한 동기들이 모여서 화성센터 발전과 홍보를 위한 방안으로 공유냉장고 채움과, 찾아가는 어르신 섬김으로 남수연화 경로당 어르신 30여 분께 땅콩 국수를 대접했다. 남수연화 경로당 이용재 회장님은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땅콩국수를 어르신들게 대접해준 발전위원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남수마을협동조합의 김선자 이사장은 행궁동 도시재생 사업으로 남수동 주민들과 함께 청춘공방을 조성하여 마을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세탁비누, 수제강정, 수제차 등을 판매하기도 하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한 환경 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두 기관은 일회성 사업이 아닌 주민의 공동체와 일자리 창출 그리고 사회공헌 활동과 지속적인 환경 캠페인도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