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및 지역 주도형의 탄소중립 정책 이행을 위해 6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2023년도 그간의 주요추진 사업에 대한 중간평가 및 향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으며, 위원들은 기초지자체의 탄소중립 협력,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사업추진과 중장기적 탄소중립의 발전계획을 만들어 줄 것을 주문했다.
센터는 그간 도민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그림 그리기 및 탄소중립 영화 상영제' 개최 등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앞으로 지역과 협력하여 탄소중립의 정책지원에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작년 8월에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한국기후변화연구원(원장 김복진) 지정을 받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센터는 이날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새롭게 명칭을 변경하고 현판식을 거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