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법, 도민 소통의 장 열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특별법 알리기 돌입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8시군 순회 도민설명회 개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전 도민을 대상으로 강원특별법의 특례 및 향후 발전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도내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6월 21일부터 춘천시를 시작으로 7월 17일까지 개최되며, 18개 시군 도민과의 현장 소통을 통한 심도 있는 공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춘천‧원주‧강릉의 경우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강원특별법의 중점안인 4대규제 혁파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조성의 기반이 되는 주요 특례를 중심으로 특별법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 법을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해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 환경, 군사, 농업 4대 핵심규제 개선 내용과 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 연구개발 특구 및 자유무역지구 지정 등 강원형 미래산업 기반 구축에 대한 내용 등이다.


이어서 시군의 특례 활용 발전전략에 대한 설명과 향후 강원특별법의 중장기적 추진 방향에 대한 도민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그동안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강원특별법이 통과됐다. 이번 설명회는 도민들께서 가장 궁금해 하시는 특별법 내용에 대해 설명 드리고 의견을 나누는 공론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도민분들께서 주시는 의견을 잘 듣고 모아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을 신속 추진해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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