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3년 연속 강원도립대학교 장학금 기탁

해양경찰과 우수해기사 양성 장학생 20인 100만원씩 혜택, 2,000만원 전달

 

(정도일보) 강원도립대학교는 6월 16일 10시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도립대 교직원을 비롯하여 선원노련 박성용 위원장과 관계자들, 그리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재학생 20명 등이 참석하여 장학금 전달, 선원노련 박성용 위원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달식 후 도립대 학생 3명에 대한 문철수 ㈜KSS&KMI 선원연합노조위원장의 현장 면접도 진행됐다.


선원노련은 우리나라 해상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권익보호단체로서 1946년 해상노동연맹으로 처음 설립된 이후, 선원의 권익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강원도립대학교에 2021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은 “3년 연속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에 감사드린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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