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6월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년 2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동원자원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불합리하거나 미비한 점들은 개선하고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분야별 자원조사 담당자, 군부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중점관리대상자원 점검 현황 발표 및 동원자원조사 결과에 대한 검토·토의 등을 진행했다.
이날 업무 협의로 도출된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추가 검토를 통해 2024년 충무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노성천 시민안전과장은 “비상사태 시 동원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로 동원업무 수행능력을 제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