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제68주년 현충일 맞아 희생·순직 교직원 추념행사 열어

“겨레와 조국을 위해 산화한 순직 교직원의 숭고한 위훈과 정신 되새겨”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6월 1일 오전 9시 제68주년 현충일을 맞아 도교육청 순직교직원상 앞에서 ‘희생·순직 교직원 추념 행사’를 열고, 한국전쟁 중 순직한 교직원 유가족에게 교육감 서한문을 전한다.


도교육청은 한국전쟁 중 겨레와 조국을 위해 산화한 순직 교직원의 숭고한 위훈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추념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유가족인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하여 도교육청 직원, 춘천 관내 교육행정기관장, 대표 학교장이 참석하여 온 생명과 마음을 다해 나라와 이 땅의 평화를 지킨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에 애도와 감사 그리고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


도교육청 정오현 총무과장은 “평화는 미래 번영과 인류의 행복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소중한 가치”라며,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강원의 모든 교육가족들과 함께 자랑스럽고 올곧은 우리 역사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며, 강원도 순직 교직원과 순직 영령들의 고결한 정신을 기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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