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기업‧공공기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경연의 장” '2023년 강원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개최

8개 부문에 도내 12개 분임조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 벌일 예정

 

(정도일보) 강원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강원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강원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5.31, 춘천 스카이컨벤션 스카이홀에서 개최한다.


올해 품질분임조 대회에는 총 8개 부문(①현장개선 ②사회적가치창출 ③탄소중립 ④안전품질 ⑤6시그마 ⑥사무간접 ⑦자유형식 ⑧학습조직)에 도내에 소재한 기업과 공공기관 등 12개 품질분임조가 출전하여 열띤 경연을 펼친다.


산업체전이라고도 불리는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품질혁신과 현장개선 등 지난 1년 동안 현장에서 노력한 개선사례를 평가받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대회로서, 우수 품질분임조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2023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우리 도는 지난 1982년부터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원가절감, 품질향상, 고객만족 등 현장에서 품질 개선이 우수한 품질분임조를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지속적인 품질경영 혁신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도 대회(삼척)에서 발굴한 11개 우수 분임조가 2022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하여 메달(금4, 은5, 동2)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최기용 강원도 경제국장은 “인플레이션과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선진 품질경영기법 도입 등 도내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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