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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를 세계 태권도의 수부도시로!” 김진태 강원도지사, 세계태권도연맹 위원들에 감사 서한

김진태 지사,“춘천시가 강원특별자치도의 수부도시를 넘어 세계 태권도의 수부도시로 나아가도록 아낌없이 지원”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세계태권도연맹 측에 강원도 춘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는 미래협력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전달한다.


5.28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되는 세계태권도연맹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하는 이상민 강원‧춘천세계태권도문화축제 조직위원장을 통해 조정원 총재, 부총재, 집행위원 등 36명 위원들에게 전달한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서한을 통해 춘천시의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향후 세계 태권도 발전을 위한 미래협력을 바란다는 뜻을 전달한다.


특히 김진태 지사는 서한을 통해 춘천시를 한국을 넘어 세계 태권도의 수부도시로 만들기 위한 강원도의 강력한 관심과 지원 의지, 향후 강원도 및 춘천시·세계태권도연맹의 지속적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강원도는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회 추경예산을 통해 도비 6억 원을 편성했으며, 향후 2024 세계 주니어선수권대회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국비 확보를 위하여 관련 법률을 근거로 국비 지원 논리를 마련, 정식 계약 이후 춘천시와 협력하여 문화체육관광부에 국비 지원을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수부도시 춘천시가 세계 태권도의 수부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오는 8월 열리는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춘천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애써주시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이상민 위원장에게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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