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소장 이종철)는 4월 27일 원주시 외 4개 시군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내수면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강원 내수면 뷰티클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바다 및 내수면의 쓰레기 및 폐어구, 폐기물 등을 수거하기 위해 동해안 6개 시․군과 내수면 5개 시․군이 동시에 어업인단체 등과 함께 강원 연안 및 내수면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6월과 9월에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원주시에서는 강원도환동해본부,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 강원도의회 등 도 기관과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문막읍 등 원주시 관계자 및 원주섬강어업계, 문막읍이장협의회 등 지역주민 약 60명과 함께 문막읍 섬강 일원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하천 쓰레기 및 폐기물 등을 수거 처리하고 섬강을 방문하는 유어객을 대상으로 깨끗한 내수면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 지도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종철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소장은 “코로나19 이후 도내 내수면을 방문하는 캠핑객 및 유어객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청원 강원 이미지 제고 및 내수면 생태환경 개선을 위해 정화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어업인도 어장의 수시 정화작업을 통한 수질개선 및 어족자원 증강에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