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어르신[청․어] 생태환경활동 마무리

청소년과 어르신이 자연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활동

 

 

 

(정도일보)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일,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참여한 [청소년&어르신 ‘청·어’ 생태환경 활동]을 마무리했다.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 지구환경방위대 ‘프레쉬맨’ 동아리 청소년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북부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청소년과 어르신을 1:1로 매칭하여 세대 간 존중 및 인식 개선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생태환경활동 프로그램이다.

 

1회기 세대 간 마음 열기, 2회기 부락산 생태 활동 탐사, 3회기 생태 활동을 통한 세대 간 문제 해결 등 체험 활동을 통해 세대 간의 시점을 확인하고 서로의 이해를 돕는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자연과 더불어 공존하는 삶을 통해 한걸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매년 북부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 사업으로 기획하여 노인과 접촉의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여 노인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모두가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이번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고 내년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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