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산시는 정부의 과천경마장 이전 검토에 발맞춰 유치 방안과 교통 인프라 확장, 제도 검토 등을 병행하는 종합 전략 마련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에 경마장 이전 검토를 포함했다. 시는 유치를 전제로 미래 성장 기반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한다. 시는 특정 지역에 한정하지 않고 시화지구를 포함한 안산 전반을 대상으로 입지 가능성과 개발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교통 접근성, 환경 여건, 개발 가능성, 주민 수용성, 기존 도시계획과의 연계성 등을 다각도로 분석해 시의 미래 발전 방향과 지역 균형발전에 부합하는 최적의 입지와 추진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경마장 유치의 핵심 조건을 교통 접근성으로 분석하고 광역교통 연계 방안을 중점적으로 마련한다. 주요 추진 방향은 △안산시 6도·6철(6개 고속도로와 6개 철도) 교통망 활용 △시화호 발전 전략 마스터플랜(국토부 2024년 발표) △경기 서부권 대개발 추진(경기도 2024년 발표) 등으로 기존 광역교통계획과 연계해 접근성을 개선하는 것이다. 국가 정책 사업과 연계되는 만큼 광역 교통망 사업의 추진 동력 확보도 기대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시화지구 대송단지 기본구상 수립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용역(다음 달 착수)에 말산업 육성 계획도 담아 경마장 유치와의 연계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경마장 운영 시 연간 수백만명 규모의 방문 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고용 창출 등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안산시는 경마장 유치 시 말산업과 관광·휴식 기능이 결합한 복합클러스터로 조성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에 기반해 △말산업 체험·치유·교육 기능 도입 △서해안 관광벨트 연계 △경기경제자유구역 및 첨단산업 유치·개발과의 시너지 창출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경마장 유치와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 마사회, 경기도 등 관계 부처 협의 주도 △관련 법·제도 개선 필요성 사전 검토 △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 마련 등 정책적·제도적 과제도 검토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정부의 이전 추진 계획에 발맞춰 시 전역의 개발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입지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상권과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안산시가 가진 지리적 강점을 극대화해 국가 균형발전까지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금융취약계층의 마지막 안전망 역할로 추진한 ‘경기 극저신용대출 2.0’ 1차 신청자 29%가 고금리·불법사금융 이용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지난 2월 11일 마감한 ‘경기 극저신용대출 2.0’ 신청자 2,195명을 분석한 결과 신청자의 74%(1,627명)가 대출 용도를 ‘생활비’라고 밝히는 등 금융취약계층의 생계유지와 채무 부담 해소를 위해 금융 지원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생활비 마련 외에 두 번째 많은 신청 목적으로는 11%(245명)가 기존 채무 상환을 꼽았다. 도는 다수 신청자가 일상적인 생계유지와 채무 부담 해소를 위해 긴급 자금이 필요한 상황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예상 상환기간은 ‘1년 이상 5년 이내’가 62%(1,355명)에 육박하는 등 신청자 다수가 일정 기간 내 상환 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34%(742명)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30대 27%(604명), 50대 21%(468명) 순으로 나타났다.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차상위계층 등 법정 취약계층 비율은 14.5%(319명)로 집계됐다. 가구원 수는 3인 가구가 25%(538명)로 가장 많았으며, 1인 가구와 4인 가구가 뒤를 이었다. 거주 지역은 수원시 8.6%(189명), 고양시 7.4%(167명), 화성시 7.1%(155명) 순으로 나타나 인구가 많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신청이 집중됐다. ‘경기 극저신용대출 2.0’은 19세 이상 신용평점 하위 10%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 원 한도의 소액 대출을 지원한다. 도는 올해 사업을 2.0으로 개선하면서 상환 기간을 기존 5년에서 최장 10년으로 확대해 상환 부담을 완화하고, 대출 실행 전 상담을 의무화하고, 금융‧고용‧복지 연계를 통한 사전‧사후 통합 관리 체계를 도입했다. 지난 11일 상반기 첫 신청자 모집 결과 접수 시작 30분 만에 조기 마감했다. 신청자는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통해 ‘선(先) 상담’을 의무적으로 거친 후 재무진단과 컨설팅을 받게 된다. 이후 수행기관 대출심사를 통해 최종 적격 여부가 결정되면 대출 약정이 진행되며, 대출금은 심사 결과에 따라 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지급된다. 김진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개인의 의지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구조적 금융취약 상황에 놓인 도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금융·고용·복지를 연계한 통합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아울러 사업 취지를 고려해 불법사금융 피해자 등 긴급성과 취약성이 높은 도민에 대해 일정 부분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1차 접수를 놓친 도민들은 5월 예정된 2차 접수를 이용하면 된다. 2차 접수 역시 경기도에 1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인 19세 이상 도민 중 신용평점 하위 10%를 대상으로 ‘경기민원24’ 온라인 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화성시, 광명시, 안성시, 양평군 등 4개 시군을 ‘통합돌봄도시’로 선정해 의료-요양-주거 연계 5대 인프라를 상반기 중으로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앞서 각 지역의 인구 구조와 특성에 맞춘 ‘경기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려는 선제적 조치다. 경기도는 도비와 시군비 총 6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국정 제1 동반자로서 경기도가 통합돌봄 정책 기조를 가장 앞장서서 실천함으로써 경기도의 실행 리더십을 증명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은 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묶어서 지원하자는 취지의 제도다. 예를 들어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이 힘든 사람이 병원이나 시설에 가지 않고도 원래 살던 집과 동네에서 의료·요양·돌봄을 통합적으로 받도록 하자는 것이다. 도는 이 같은 통합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통합돌봄도시에서 5대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5대 인프라는 ▲(우리동네 방문돌봄주치의)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찾기 힘든 환자를 위해 동네병원의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가 팀을 이뤄 직접 집으로 찾아가 진료하고 건강을 관리 ▲(간호요양 원스톱패키지) 방문간호와 방문요양을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한 기관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묶어 한꺼번에 제공 ▲(일상복귀 돌봄집) 사고나 질병으로 수술 후 퇴원했지만 당장 집에서 혼자 지내기 어려운 분들이 일정 기간 머물며 일상복귀 적응훈련을 받는 ‘병원과 집 사이’의 안심 주거 공간 ▲(일상복귀 치료스테이션) 큰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가 집 근처 지역 병원에서 최대 3개월간 집중적인 물리치료나 재활 서비스로 안정적인 회복을 돕는 ▲(AIP·Aging In Place 코디네이터) 돌봄이 필요한 분을 직접 찾아내고 개인별 상황에 딱 맞는 복지·의료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설계하고 끝까지 챙겨주는 전담 매니저 등이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15일부터 30일까지 공모를 통해 4개 시군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군들은 경기도가 설계한 5대 서비스(통합돌봄 인프라)를 바탕으로 도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 시군은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예산 편성 등을 마치고, 3~4월 서비스 신청을 받고 상반기 중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통합지원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군에서는 상담, 조사, 통합지원 회의 등을 거쳐 지원 대상자 결정 및 대상자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제공한다. 밀집된 도심 인프라를 활용하는 도시형 모델(광명), 급격한 도시화와 농촌의 특색이 공존하는 여건을 갖춘 도농복합형 모델(화성·안성), 광활한 면적과 의료 취약지라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농촌 특화 모델(양평) 등 시군별 특성에 맞춰 5대 핵심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집중 구현한다. 이로써 대한민국 어디서나 통용될 수 있는 가장 완성도 높은 ‘지역 완결형 통합돌봄’의 표준을 현장에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금철완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통합돌봄도시 사업은 단순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금 사는 곳에서 누리는 통합돌봄’을 가장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도와 시군이 하나 된 엔진이 되어 도민이 어디서든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가 19일 관내 장안면 독정리 소재 양돈농장에서 신고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축에 대한정밀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내려짐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 화성시는 이날 오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윤성진 제1부시장 주재로 가축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선제적으로 개최하고, 발생 현황 공유 및 실무반별 대응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발생농장에 대한 신속한 초동 방역조치, 출입 통제, 살처분 및 매몰 등 긴급 방역 대응과 함께, 역학조사를 통한 추가 확산 방지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현재 화성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조류인플루엔자(AI) 통합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최고 단계로 격상해 운영 중이다. 상황총괄반, 방역대책반, 인체감염대책반, 환경정비반, 재난자원지원반 등 5개 실무반을 중심으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발생농장에 대한 즉각적인 출입 통제와 함께 살처분 및 긴급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87호 전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이동 제한, 집중 소독, 예찰 강화 등 차단방역을 한층 강화해 추가 발생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관계기관과는 협력해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발생 원인 분석 및 추가 확산 방지 조치를 철저히 추진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농장에 대한 신속한 방역조치와 함께 관내 전체 양돈농가에 대한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며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추가 확산을 차단하고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안전하고 쾌적한 약수터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 시설개선 사업’을 10개 시군 24개 시설에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수처리시설, 지하수 저장시설, 관정 관련 시설 등 약수터 핵심 설비를 개선해 수질 안전성을 높이고, 도민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는 정기 점검 결과와 시설 관리 수준을 종합해 개선 필요성이 큰 약수터부터 우선 지원하고, 단계적으로 시설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약수터 음수시설 노후화 및 주변 환경개선 등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10개 시군(수원·성남·김포·파주·의정부·광주·오산·양주·과천·연천)의 24개 약수터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5개 시군 19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 275개소 약수터의 수질관리를 위해 매월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경기도물정보시스템 우리동네약수터’에 공개하고 있다. 또한 수질검사에서 부적합이 확인된 약수터는 현장에 ‘음용금지’ 안내를 표시해 이용객이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특히 약수터는 수질 부적합이 발생할 경우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등 미생물 항목에서 문제가 나타나는 사례가 상대적으로 많아 위생·살균 관리 강화가 핵심 과제로 꼽힌다. 이에 따라 이번 시설개선 사업은 UV(자외선) 살균기 설치 또는 노후 살균기 교체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필요 시 여과와 살균을 결합한 처리장치 도입 등 현장 여건에 맞춘 개선도 병행한다. 또한 시설 설치 이후에도 살균 성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정기점검과 운영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전원 공급 및 작동 상태 확인, 이상 징후 점검, 수질검사 결과와 설비 상태의 연계 관리 등을 통해 관리체계를 보완할 계획이다. 김근기 경기도 수질관리과장은 “도민 휴게공간인 약수터의 시설개선을 통해 양질의 먹는 물 공급과 이용객 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창세기 30장에서 야곱은 레아와 라헬에게서 베냐민을 제외한 11자녀를 낳았으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많은 재산을 모은다. 1 라헬이 자기가 야곱에게서 아들을 낳지 못함을 보고 그의 언니를 시기하여 야곱에게 이르되 내게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죽겠노라 2 야곱이 라헬에게 성을 내어 이르되 그대를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 3 라헬이 이르되 내 여종 빌하에게로 들어가라 그가 아들을 낳아 내 무릎에 두리니 그러면 나도 그로 말미암아 자식을 얻겠노라 하고 4 그의 시녀 빌하를 남편에게 아내로 주매 야곱이 그에게로 들어갔더니 5 빌하가 임신하여 야곱에게 아들을 낳은지라 6 라헬이 이르되 하나님이 내 억울함을 푸시려고 내 호소를 들으사 내게 아들을 주셨다 하고 이로 말미암아 그의 이름을 단이라 하였으며 7 라헬의 시녀 빌하가 다시 임신하여 둘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으매 8 라헬이 이르되 내가 언니와 크게 경쟁하여 이겼다 하고 그의 이름을 납달리라 하였더라 9 ○레아가 자기의 출산이 멈춤을 보고 그의 시녀 실바를 데려다가 야곱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였더니 10 레아의 시녀 실바가 야곱에게서 아들을 낳으매 11 레아가 이르되 복되도다 하고 그의 이름을 갓이라 하였으며 12 레아의 시녀 실바가 둘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으매 13 레아가 이르되 기쁘도다 모든 딸들이 나를 기쁜 자라 하리로다 하고 그의 이름을 아셀이라 하였더라 14 ○밀 거둘 때 르우벤이 나가서 들에서 합환채를 얻어 그의 어머니 레아에게 드렸더니 라헬이 레아에게 이르되 언니의 아들의 합환채를 청구하노라 15 레아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내 남편을 빼앗은 것이 작은 일이냐 그런데 네가 내 아들의 합환채도 빼앗고자 하느냐 라헬이 이르되 그러면 언니의 아들의 합환채 대신에 오늘 밤에 내 남편이 언니와 동침하리라 하니라 16 저물 때에 야곱이 들에서 돌아오매 레아가 나와서 그를 영접하며 이르되 내게로 들어오라 내가 내 아들의 합환채로 당신을 샀노라 그 밤에 야곱이 그와 동침하였더라 17 하나님이 레아의 소원을 들으셨으므로 그가 임신하여 다섯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은지라 18 레아가 이르되 내가 내 시녀를 내 남편에게 주었으므로 하나님이 내게 그 값을 주셨다 하고 그의 이름을 잇사갈이라 하였으며 19 레아가 다시 임신하여 여섯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은지라 20 레아가 이르되 하나님이 내게 후한 선물을 주시도다 내가 남편에게 여섯 아들을 낳았으니 이제는 그가 나와 함께 살리라 하고 그의 이름을 스불론이라 하였으며 21 그 후에 그가 딸을 낳고 그의 이름을 디나라 하였더라 22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신지라 하나님이 그의 소원을 들으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므로 23 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하나님이 내 부끄러움을 씻으셨다 하고 24 그 이름을 요셉이라 하니 여호와는 다시 다른 아들을 내게 더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야곱이 라반과 품삯을 정하다] 25 ○라헬이 요셉을 낳았을 때에 야곱이 라반에게 이르되 나를 보내어 내 고향 나의 땅으로 가게 하시되 26 내가 외삼촌에게서 일하고 얻은 처자를 내게 주시어 나로 가게 하소서 내가 외삼촌에게 한 일은 외삼촌이 아시나이다 27 라반이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로 말미암아 내게 복 주신 줄을 내가 깨달았노니 네가 나를 사랑스럽게 여기거든 그대로 있으라 28 또 이르되 네 품삯을 정하라 내가 그것을 주리라 29 야곱이 그에게 이르되 내가 어떻게 외삼촌을 섬겼는지, 어떻게 외삼촌의 가축을 쳤는지 외삼촌이 아시나이다 30 내가 오기 전에는 외삼촌의 소유가 적더니 번성하여 떼를 이루었으니 내 발이 이르는 곳마다 여호와께서 외삼촌에게 복을 주셨나이다 그러나 나는 언제나 내 집을 세우리이까 31 라반이 이르되 내가 무엇으로 네게 주랴 야곱이 이르되 외삼촌께서 내게 아무것도 주시지 않아도 나를 위하여 이 일을 행하시면 내가 다시 외삼촌의 양 떼를 먹이고 지키리이다 32 오늘 내가 외삼촌의 양 떼에 두루 다니며 그 양 중에 아롱진 것과 점 있는 것과 검은 것을 가려내며 또 염소 중에 점 있는 것과 아롱진 것을 가려내리니 이같은 것이 내 품삯이 되리이다 33 후일에 외삼촌께서 오셔서 내 품삯을 조사하실 때에 나의 공의가 내 대답이 되리이다 내게 혹시 염소 중 아롱지지 아니한 것이나 점이 없는 것이나 양 중에 검지 아니한 것이 있거든 다 도둑질한 것으로 인정하소서 34 라반이 이르되 내가 네 말대로 하리라 하고 35 그 날에 그가 숫염소 중 얼룩무늬 있는 것과 점 있는 것을 가리고 암염소 중 흰 바탕에 아롱진 것과 점 있는 것을 가리고 양 중의 검은 것들을 가려 자기 아들들의 손에 맡기고 36 자기와 야곱의 사이를 사흘 길이 뜨게 하였고 야곱은 라반의 남은 양 떼를 치니라 37 ○야곱이 버드나무와 살구나무와 신풍나무의 푸른 가지를 가져다가 그것들의 껍질을 벗겨 흰 무늬를 내고 38 그 껍질 벗긴 가지를 양 떼가 와서 먹는 개천의 물 구유에 세워 양 떼를 향하게 하매 그 떼가 물을 먹으러 올 때에 새끼를 배니 39 가지 앞에서 새끼를 배므로 얼룩얼룩한 것과 점이 있고 아롱진 것을 낳은지라 40 야곱이 새끼 양을 구분하고 그 얼룩무늬와 검은 빛 있는 것을 라반의 양과 서로 마주보게 하며 자기 양을 따로 두어 라반의 양과 섞이지 않게 하며 41 튼튼한 양이 새끼 밸 때에는 야곱이 개천에다가 양 떼의 눈 앞에 그 가지를 두어 양이 그 가지 곁에서 새끼를 배게 하고 42 약한 양이면 그 가지를 두지 아니하니 그렇게 함으로 약한 것은 라반의 것이 되고 튼튼한 것은 야곱의 것이 된지라 43 이에 그 사람이 매우 번창하여 양 떼와 노비와 낙타와 나귀가 많았더라 신앙의 나이테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 -갈라디아서 6장17절 기후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나무의 나이테를 매우 중요한 자료로 여깁니다. 몽골과 중국 북부에서 200년이 넘은 나무들의 나이테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들리자 전 세계 기상학자들이 모두 나이테를 확인하러 찾아갔을 정도였습니다. 나무가 살아온 환경은 모두 나이테에 기록됩니다. 날씨가 따뜻하고 비가 많이 내릴수록 나이테의 간격은 넓어집니다. 반면 가물고 이상 기온으로 추위가 찾아왔다면 나이테의 간격은 좁아집니다. 이뿐 아니라 병충해나 서리와 같은 특수한 환경 변화도 나이테를 통해 모두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200년 이상 된 나무들의 나이테를 분석한 결과 최근 20년 사이에 폭염과 가뭄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구 온난화와 기상이변에 대한 여러 가지 학설이 있지만 적어도 나이테를 통해 알아본 바로는 점점 더 급격하게 지구가 뜨거워지고 가물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주님을 만난 뒤 오늘날까지의 삶을 돌이켜 보십시오. 나의 신앙의 나이테는 어떻습니까? 날마다 주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는 나이테가 형성되고 있습니까, 아니면 위기가 조금씩 찾아오고 있습니까? 혹시나 지금이 조치가 필요한 중요한 시점이 아닐까요? 삶을 살아갈수록 주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는 믿음의 나이테를 영혼에 새기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주님과 동행한 신앙의 횟수를 떠올리며 그만큼 성숙했는지 살펴봅시다. "주님, 날마다 주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는 견고한 삶을 살게 도와주소서. 아멘!" 포옹의 치유효과 조산으로 태어난 쌍둥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동생은 생명이 위험했습니다. 아기를 돌보던 간호사는 동생이 곧 세상을 떠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건강하게 태어난 언니를 동생 옆에 눕혔습니다. 언니는 본능적으로 동생을 안아주었고, 그날부터 동생은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해 무사히 엄마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포옹에 어떤 힘이 있기에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는 과학적으로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포옹을 통해 일어나는 놀라운 효과들은 너무 많아서 언급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손자를 꾸준히 안아주는 할머니들은 다른 할머니들에 비해서 신체 나이가 10년 이상 젊었고 엄마의 손길을 정기적으로 느끼는 미숙아들은 체중이 40% 증가했고 퇴원도 1주일이나 빨랐습니다. 포옹을 자주 하는 사람은 ‘사랑의 호르몬’으로 불리는 옥시토신이 나와서 혈압이 낮아지고 심장병 위험이 눈에 띄게 낮아졌습니다. 간단한 포옹과 스킨십에는 이토록 놀라운 효과들이 있기 때문에 ‘사람 간의 접촉’만을 연구하는 전문 기관들도 세계 곳곳에 생겨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서로 교제하며 사랑할 때 건강하고 행복해지도록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처럼 부부간에, 가족 간에, 성도 간에, 친구 간에 사랑을 표현하며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행복을 느끼십시오. 가까운 사람들과 정기적으로 은혜의 교제를 나눕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가 2022년 6월부터 2026년 1월까지 346개 사업에서 총 1천794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르고 있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중앙부처와 경기도를 상대로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간 결과, 교통·체육·복지·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정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지역의 숙원사업인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에는 2022년 300억 원, 2024년 238억 원 등 총 538억 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도시 동·서를 연결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교통 체증 완화와 생활권 연계 강화를 위한 토대가 될 전망이다. 2025년 교부받은 주요 국·도비 항목으로는 ▲2027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지원(60억 원)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공간 조성 (32억 원)등이 있다. 2027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시 승격 이후 처음 개최되는 광역 단위 체육행사로, 시는 확보한 도비를 활용해 오산종합운동장 트랙 교체, 관람석 보수, 조명 시설 개선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공간 조성사업은 도비 22억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해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저수지 일원을 시민 여가 공간으로 정비해 일상 속 휴식 공간을 확충한다는 구상이다. 생활 밀착형 인프라 개선 사업도 이어진다. 북부권역 가로등 조도 개선사업에 특조금 6억 4천만 원을 확보해 외삼미동·세마동·신장동 일원의 LED 등기구 및 안정기를 교체하고 있으며, 은빛개울공원 제1공영주차장 설치를 위해 도비 8억 7천만 원을 확보해 110면 규모의 노외주차장 조성을 추진 중이다.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LED 바닥신호등 설치(4억 원) ▲보행신호등 적색잔여시간 표시기 설치(4억 원)을 확보했다. 또 ▲오산중앙‧꿈빛나래 청소년문화의집 시설개선(5억 원) ▲오산세교복지타운 주차타워 보수공사(5억 원) ▲보건소 노후 시설 개보수(2억 원) ▲소리울·햇살마루도서관 노후 시설 개보수(2억 원) 등 공공시설 개선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정주 여건 개선 사업도 병행된다. 각 동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과 공원 재정비 사업이 진행 중이며, 양산동 물놀이장 조성비 5억 원을 확보해 생활 속 휴식 공간 확충에 나선다. 교육 기반 강화 성과도 이어졌다. 경기도교육청과의 협력 사업을 통해 관내 6개 학교 교육환경 개선 사업비 7억 9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운천고 체육관 증축을 위해 특별교부금 21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 또 행정안전부로부터 기준인건비 국비 89억 8천만 원을 추가 확보해 공공서비스 운영 기반을 보완했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예산 확보에 집중해 왔다”며 “확보된 재원이 적기에 투입돼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최대 50% 감면 적용 기간을 1년간 한시적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월 행정안전부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 부담 완화 적용 기간에 관한 고시」 개정에 근거하여 시행한다. 이에 시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해당 기간분 임대료(사용료·대부료)에 대해 기존 부과액과 감면 적용액(최대 50% 감면)의 차액을 산정해 2월 말부터 환급 예정이다. 지원 범위는 2025년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대상과 같다. 해당 기간 내 「소상공인기본법」 및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경영하는 업종에 직접 사용할 목적으로 임대받아 사용한 경우 지원 대상에 해당하며, 도로·공원·하천 등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이 아닌 다른 법률에 따른 사용료와 일반유흥주점업, 무도유흥주점업, 기타 사행시설 관련 업종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해당 기간 중 임대료가 연체된 경우 연체료의 50% 감경이 가능하며, 임대료 납부 기한이 도래한 경우에는 신청을 통해 최대 1년 범위 내 납부유예가 가능하다. 임대료 감면 관련 신청은 시 공유재산을 임대한 해당 부서의 안내에 따라 진행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산시는 최근 투자유치심의위원회를 열고 인테그리스코리아㈜를 투자유치기업 1호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인테그리스코리아㈜에 대한 안산시 투자유치기업 지정은 지난 2008년 ‘투자유치 촉진 조례’ 제정 이래 첫 번째 사례이다. 인테그리스코리아㈜는 2023년 안산시와의 투자협약을 통해 490억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고 지난해 7월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혁신파크에서 연구·개발(R&D) 시설인 코리아테크놀로지센터를 개소했다. 안산시는 지난해 11월 인테그리스코리아㈜로부터 투자유치기업 지정과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아 최근 투자유치심의위원회를 열고 의결했다. 기존 조례는 투자유치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2억원까지 건축비를 지원할 수 있었지만 지난해 5월 조례 개정을 통해 5억원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조례는 5억원 지원을 의무로 규정하지 않고 ‘할 수 있다’로 명시했다. 안산시는 인테그리스코리아㈜에 5억원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5억원 지원이 의무 규정이 아니지만 업체와의 신의를 지키기 위해 해당 예산을 수립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달 인테그리스 지원금을 포함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상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지정을 통해 전략산업 중심의 기업 유치 정책이 본격화됐음을 입증했고 향후 로봇·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인테그리스코리아㈜에 대해 보조금 지원 외에도 △행정 인허가 지원 △산업단지 입지 연계 △기업 애로사항 원스톱 지원 △상수도 요금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안산시는 인테그리스코리아㈜의 투자가 지역 내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투자유치기업 지정은 안산이 기업활동을 하기 좋은 도시임을 증명하는 상징적인 사례”라며 “기업 투자가 실제 성공으로 이어지게 재정 여건에 구애받지 않는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연구원은 ‘전세피해 해결을 위한 협동조합 모델의 성과 및 개선방안’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연구는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전세사기 피해에 대해, 기존 공공지원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전세피해 협동조합’ 모델의 가능성과 정책적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전세사기 피해는 특정 계층의 문제가 아닌 구조적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0월 기준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결정된 사례는 3만4천여 건에 달하며, 이 가운데 20~30대 청년층이 75.7%를 차지했다. 피해 보증금도 97.5%가 3억 원 이하로, 사회 초년생과 신혼부부 등 주거 기반이 약한 계층에 피해가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 특별법 시행 이후 공공의 대응은 확대됐지만, 모든 피해자를 포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공공매입이나 무상거주 지원을 받기 어렵거나, 무주택 지위를 유지하면서 장기적인 주거 경로를 스스로 설계하고자 하는 피해자들은 제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쉽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피해자가 직접 조합원이 되어 주거와 자산 회복을 함께 도모하는 협동조합 모델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경기도에서 실제 운영된 ‘탄탄주택협동조합’ 사례를 심층 분석했다. 이 모델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조합을 구성해 주택을 공동으로 관리・운영하고, 반전세 전환 등을 통해 주거 안정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단순한 임시 거처 제공을 넘어, 피해자들이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공동체로서 회복 과정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다만 협동조합 모델이 안정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점도 함께 제시됐다. 초기 단계에서 고금리 대출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는 조합의 가장 큰 부담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구는 협동조합을 「전세사기피해자법」상 공식적인 피해 회복 수단으로 인정하고, 공공기금의 저리자금 전환, 이차보전, 보증 지원 등을 연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기초자치단체는 피해자 조직화와 현장 지원을 맡고, 광역과 중앙정부는 금융・자산 운용을 담당하는 다층적 거버넌스 체계가 필요하다는 점도 연구 결과로 제시됐다. 이와 함께 단일 협동조합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연합회 구성, 공공주도 리츠와 협동조합이 결합된 복층 구조 모델,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사전적 협동조합 설립과 도민 대상 캠페인 필요성도 함께 담았다. 이는 사후 구제에 그치지 않고, 전세시장 전반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중장기 대안으로 평가된다. 박기덕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전세사기 피해는 단기간에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주거와 삶 전반에 긴 그림자를 남긴다”며 “협동조합 모델은 피해자가 수동적 지원 대상이 아니라 회복의 주체가 되는 방식으로, 공공지원과 결합할 때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박 연구위원은 이어 “경기도가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는 피해 회복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무기징역 1심 선고를 두고 "첫 심판일 뿐이다. 앞으로 내란 세력에 대한 철저한 발본색원과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비상계엄은 내란이다'. 연이은 법원의 판결로 명백해졌다. 내란죄는 인정했지만, 내란 세력을 완전히 심판하지는 못했다"며 "특히 고령, 초범 등의 감경 사유는 어불성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란 세력이 망친 경제와 민생을 극복해야 한다. 오늘 내란 세력에게 내려진 단죄는 민주주의를 수호한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며 "이제 완전한 내란 극복까지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오늘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선고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주말 소통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광명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평생학습원(철망산로 2)에서 '2026년 시민과의 대화-토요일에 만나요!'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간 평일 일과 시간에 진행되던 '시민과의 대화'에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 학생,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월 1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19개 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총 3천800여 명의 시민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주말 행사는 이러한 소통의 열기를 이어가되, 시간적 제약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주말 개최의 배경에는 시민들의 구체적인 의견이 있었다. '시민과의 대화' 전 실시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 불참한다고 응답한 443명 중 절반 이상(56%, 246명)이 '일정 문제'를 사유로 꼽았다. 시는 이러한 피드백을 즉각 반영해, 주말 오후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들를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이날 시민들은 생활 속 사소한 불편 사항부터 광명시의 미래를 바꿀 정책 아이디어까지 무엇이든 제안할 수 있다. 박 시장은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주말에 가족, 친구, 이웃과 가볍게 들러 자유롭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라며 "작은 의견도 소중히 듣고 시정에 반영해 더 나은 광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는 접수된 제안과 민원 사항을 예산과 법령 범위 내에서 검토해 단계별로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추진 과정과 결과를 해당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해 소통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과의 대화 및 동 방문', '우리동네 시장실', '아소하(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2024년과 2025년에는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퇴근길에 만나요!'를 개최하며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소통했다.
[정도일보 최명구 기자] 강릉시는 관내 중소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강릉시 청년근로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강릉시는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중소기업에서 정규직으로 2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19세에서 34세 청년 근로자 150명에게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50만 원을 지급한다. 근속장려금 신청은 오는 23일(월)부터 3월 6일(금)까지이며, '강릉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청년 근로자 본인이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누리집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영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청년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의 고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사업 운영 결과와 현장 의견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제도의 실효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구리시는 유니세프 아동 친화 핵심 영역을 반영한 시 자체 사업으로 ‘2026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 추진계획’을 지난 2월 13일 수립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추진계획은 2026년 한 해 동안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아동 권리 보호와 참여 확대를 중심으로 한 아동 친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리시는 2023년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2023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아동 실태조사 실시, 관련 조례 개정, 독립적 입장에서 아동 권리를 대변하는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 구성 등 제도적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왔다. 올해는 유니세프 아동 친화 핵심 6개 영역인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을 중심으로, 13개 부서 63개 사업(총 6,704백만 원/시 자체사업)을 포함한 ‘2026년 아동 친화 도시 조성 사업 추진계획’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권리(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를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아동과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과 아동 참여위원회 운영을 통해 아동의 정책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아동학대 예방 교육·홍보와 아동보호 구역 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다함께 돌봄센터 특기·적성 교육 지원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모든 아동이 존중받으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구리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원수연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3월부터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에서 창업 트렌드 맞춤형 청년창업교육 ‘N잡특강: 요즘 돈벌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창업시장에 대응해 청년이 별도의 자본 부담 없이도 자신만의 콘텐츠와 기술을 활용해 창업 및 수익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3월부터 8월까지 총 5회, 회차당 3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창업과 부업에 관심 있는 남양주시 거주 청년(19세~39세)이며, 회차별 최대 70명을 모집한다. 세부 일정 및 내용은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3월 4일) △전자책 작가(3월 31일) △유튜브 크리에이터(6월 중 예정) △이모티콘 작가(7월 중 예정) △스마트스토어 운영(8월 중 예정) 이다. 특강에서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들이 과정 전반에 걸쳐 △콘텐츠 주제 선정 및 제작 △플랫폼 특성에 맞는 운영 전략 △수익화 방식 등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교육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참여자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충분히 해소하고, 교육 이후에도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신의 일상과 관심사를 수익으로 연결할 수 있는 시대인 만큼, 이번 N잡 특강이 청년의 창업 도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3월 4일에 진행될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특강 신청은 내손에 남양주 및 남양주시 청년 공식 블로그를 참고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남양주시 청년담당관 청년지원팀 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