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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정도일보 인터뷰]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의 삶이 감사해요”

    [인터뷰] 대한민국에는 세상의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공직자로서의 소명을 다하는 사람들이 많다.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손을 잡아주며, 때로는 국가적 재난의 최전선에서 밤을 지새우는 공무원들이다. 화성시 만세구보건소 최병숙(59) 보건정책팀장도 그런 공직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편집자 주 내년이면 남편인 경기도 광주시 관내 보건소 근무 공무원과 함께 명예퇴직을 앞두고 있는 최 팀장은 지난 30여 년의 공직생활 동안 감염병 대응부터 취약계층 지원, 공공보건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해 왔다. 특히 메르스와 코로나19 등 국가적 감염병 위기 때마다 현장에 투입돼 밤낮없이 대응했고, 공공심야약국과 호스피스 완화케어사업 등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동료 공직자들은 최 팀장을 두고 “어떤 부서에 있든 조직의 상하 간 조화와 화합에 큰 힘이 되는 사람”, “시민을 대하는 태도가 남다른 공무원”이라고 평가한다. 무엇보다 최 팀장은 매년 업무수첩 첫 페이지에 스스로에게 보내는 다짐을 적어놓고 한 해를 시작한다. “나는 공직자로서 스스로 만족스러운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 김현섭
    • 2026-10-06 08:18
  • 인터뷰 [인터뷰] 홍호진 전국체전기획단장, “전국체전 넘어 제주를 스포츠관광 도시로 만들겠다”

    선수단 이동·안전부터 지역경제까지 “대회 이후까지 생각하며 준비”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제주도에서 지난 11일부터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16일까지 39개 경기장서 9000여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홍호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이번 대회를 단순히 경기를 치르는 행사로 끝내고 싶지 않습니다. 제주를 스포츠와 관광,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만드는 계기로 삼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 7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홍 단장은 이미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완벽히 준비하고 매끄러운 경기 일정들을 지켜보고 있다. 제주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것은 12년 만이다. 특히 전국장애인체전은 제주에서 처음 개최되는 만큼 준비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았다. 경기장 시설은 물론 선수단 이동과 숙박, 교통, 의료, 안전 등 대회 전반에 걸쳐 촘촘한 준비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홍 단장은 완벽하다 싶을 정도로 매끄럽게 그 역할을 완수했다. 향후 전국체전 준비 역시 믿고 바라볼 수 있다. 1993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홍 단장은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 문화정책팀장과 경제

    • 김현섭
    • 2026-09-14 14:22
  • 인터뷰 “화성특례시에서 오래오래 사세요”…정명근 시장이 그리는 ‘확 바뀔 화성’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지역신문협의회(회장·황기수)는 1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만나 민선9기 출범 이후 화성의 미래를 어떻게 그리고 있는지, 또 시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하게 될 변화는 무엇인지 들었다. 정 시장이 인터뷰 내내 강조한 것은 ‘성장’ 그 자체보다 성장의 결과를 시민의 일상으로 연결하는 일이었다. 그는 “화성에서 오래오래 사세요”라는 말을 거듭 강조하며, 이제 화성은 단순히 인구가 늘어나는 도시가 아니라 시민들이 태어나고, 일하고, 배우고, 생활하며 노후까지 보낼 수 있는 도시로 바뀌어야 한다는 취지의 설명을 이어갔다. 특히 "민선9기 화성의 공식 비전은 ‘모두의 행복, 더 큰 화성’이다. 핵심은 첨단산업과 민생경제를 키우면서도 기본사회와 복지, 교통·안전, 교육, 문화·관광, 행정혁신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것"이라면서 "재임 시장이라는 점에 의미를 두기보다, 오히려 지금부터가 더 중요하다. 이미 인구 100만을 넘긴 특례시가 앞으로 어떤 도시가 될 것인지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그려면서 지난 4년을 인구 100만 특례시와 4개 구 시대, AI·반도체와 광역교통망을 갖춘 도시의 토대를 마련한 시기로 평가하고 있다.

    • 김현섭
    • 2026-09-02 06:50
  • 인터뷰 [인터뷰]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소통과 혁신으로 107만 화성특례시의 내일을 열겠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이계철 의장은 제10대 화성특례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맡아 집행부 감시와 견제 그리고 조화와 협치를 강조하고 있다. 107만 특례시민의 대의기관을 이끄는 막중한 책임을 짊어졌음에도, 이 의장의 집무실은 딱딱한 권위의식 대신 언제나 찾아올 수 있는 편안함과 소탈한 미소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인터뷰 내내 이계철 의장은 화성의 백년대계를 향한 치열한 고민과 함께,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듣겠다는 진정성 어린 포부를 아낌없이 쏟아냈다. 지난 달 27일 새청사 5층 의장실에서 화성시지역신문협의회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제10대 화성특례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소감과 함께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제10대 화성특례시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큰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먼저 저를 믿고 뜻을 모아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께서 제10대 의회에 보내주시는 기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기쁨보다 어떻게 의회를 책임 있게 이끌어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더 크다. 의장은 개인이 앞에 서는 자리가 아니라 의원

    • 김현섭
    • 2026-08-02 08:44
  • 인터뷰 [인터뷰] 이수진 작가, 보령이 낳고 수원과 함께 성장한 세계속의 보리아트 명인

    [편집자 주] 보리아트의 전신인 맥간공예는 보리의 줄기, 즉 보릿대를 얇게 펴서 도안에 맞게 이어 붙이거나 모자이크처럼 조각을 붙인 뒤 투명 칠로 마감하는 공예이다. 버려지는 농가 부산물인 보릿대를 활용해 현대적 작품으로까지 확장된 한국적 전통 공예이다. 모자이크처럼 조각을 순서대로 붙이거나, 결 방향을 달리 붙여 입체감과 음영을 표현한 뒤, 표면에 투명한 칠을 입혀 내구성과 광택을 더한다. 특히 빛의 각도와 결의 방향에 따라 은은한 황금빛과 굴절에 따른 음영 차이가 나타나는데, 여기에 천연 염색을 하면 마치 나전칠기처럼 액세서리함, 사진패, 보석함, 찻상 등 생활용품을 만들 수 있다. 보리아트는 여기에 작가의 창작성과 예술성을 더욱 가미하는데, 보통 동서양을 넘나드는 작가 고유의 화풍으로 최고의 예술 작품이 탄생하고는 한다. 이처럼 맥간 공예에 예술적 창작성과 새로운 기법을 가미해 '보리아트'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이수진 작가가 현재 개인전을 개최 중이다. 맥간 공예를 최고의 퀄리티로 끌어 올려 명인의 반열에 오른 이수진 작가, 보령이 낳아서 25년간 수원이 품고 전국을 넘어 세계로 까지 성장하고 있는 보리아트 이수진 명인을 '이음 갤러리' 초대 개인전

    • 김현섭
    • 2026-07-15 08:49
  • 사람들 [신간] '기사로 버티는 사람', 문수철 기자 인터뷰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메이저를 포함한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언론사들이 행정광고에 일희일비를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야말로 어찌보면 모든 언론사들은 국민 세금(행정광고)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고 봐도 틀리지 않는다. 기업 광고 역시 몇몇 대형 메이저 언론사들의 독식 구조이다 보니 더더욱 행정광고를 얼마나 벌어들이는지가 회사 규모의 바로 척도가 된다. '기사로 버티는 사람(부크크 출판, 13000원)'의 저자 문수철 기자는 20년 안밖의 중견 취재 기자이다. 경기헤드라인의 발행인이며 대표 기자이다. 각종 칼럼과 취재 기사 등을 통해 자기 자신의 포지션을 다져 놓은 펜심 좋은 후배 기자이다. 동료 기자들은 물론 경기도청 등 출입처 공무원들과의 친화력이 돋보이는 그 역시도 처음에는 몹시 힘든 시기를 보냈다. 그리고 이제는 자신의 기자 생활을 돌아보면서 동료 후배 기자들에게 기자 생활의 애환을 담담하게 그려 내고 있다. 마치 한편의 수묵화 처럼 기교 없는 진심이 커다란 울림을 주는 좋은 책이다. 다음은 인터뷰 일문일답. Q. 책을 출간하게 된 계기는? "기사를 쓰면서 늘 같은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걸 해서 먹고 살 수 있냐”는 말이었습니다. 사실 저 스스로도

    • 김현섭
    • 2026-04-24 17:08
  • 평택시 평택시의회, 3.1절 기념식 및 민세 안재홍 추모 문화제 참석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의회는 3월 1일, 민세 중학교 체육관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및 60주기 민세 안재홍 선생 추모문화제에 참석해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민세 안재홍 선생 추모문화제 추진위원, 유족, 시민 등 내·외빈 3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추모문화제는 ▲풍물패 길놀이(고덕면 풍물패) ▲태극기 깃발 행진(민세 중학교 학생 동아리) ▲기미독립선언서 릴레이 낭독 ▲헌화 및 도서 봉정 ▲평택시 청소년합창단 공연 ▲ 3.1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의장은“60주기 민세 안세홍 선생 추모문화제를 맞이해 선생님의 숭고한 절개를 본받아 지금 우리가 겪는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라고 하며 “오늘날의 평화를 있게 해준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바치며 평택시의회도 애국정신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세 안재홍 선생은 평택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민중계몽에 힘쓴 언론인으로 1965년 3월 1일에 별세하여 올해로 60주기가 되는 해이다. 평택시는 민세 안재홍선생 추모문화제 추진위원회가 매년 주관하여 선생

    • 김제영
    • 2025-03-01 19:34
  • 인터뷰 이상일 용인시장, 용인시기자연합회와 인터뷰 차담회에서 '열정맨' 면모 부각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지난 6일 오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용인시기자연합회(회장 김명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시장실에서 차담회 형식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마침 이날 오전에는 스웨덴 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이 용인특례시를 방문해 용인시가 실행하고 있는 '디지털 및 인공지능(AI) 기반 복지 시스템'을 벤치마킹을 했다. 이 시장은 이날 “스웨덴의 복지 정책도 배울 점이 많으며, 앞으로 대사관과 긴밀히 협력해 양국 간 복지 교류를 확대하겠다”면서 "이번 만남을 통해 용인시는 복지 선진국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국제적인 복지 교류를 통해 글로벌 복지 도시로 한 발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웨덴 측도 디지털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복지 시스템에 대해 큰 관심을 표하며, 양국 간의 지속적인 협력 가능성을 시사했다. 특히 AI 순위를 활용한 헬스케어와 고독사 방지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스웨덴 의회 위원들은 용인시의 선진 복지 시스템에 대해 깊은 흥미를 표하며 다양한 질문을 던졌으며, 용인시장은 직접 디테일한 설명을 했다. ▲용인시가 접목한 AI 기반의 복지 시스템이란 무엇인가? "AI 순위는 용인에 위치한 기업이 개발한

    • 김현섭
    • 2024-09-09 10:09
  • 사람들 [인터뷰] 태권도 품새 부문 국내외 99개의 금메달을 수상한 강유진 수석사범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한국 태권도는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박태준, 김유진) 2개와 동메달(이다빈) 한 개를 수확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4년전 도쿄올림픽에서 은1, 동2로 부진했던터라 전혀 예상 못했던 최상의 성적이며,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세계에 재확인시켜준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대한민국에는 현재 약 1만4900여개의 태권도 체육관이 있다. 이처럼 많은 도장 수는 우리나라 태권도 저변 인구를 가늠하게 한다. 그리고 이 가운데 경기도 수원시에는 아주 특별한 태권도장이 한 곳 있다. 바로 국내외에서 99개의 금메달을 거머쥔 품새부문 국내 최강자 강유진 수석사범이 몸담고 있는 남창태권도장이다. 강유진 수석사범(34)은 세계태권도연맹 품새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모든 운동은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 강유진 수석사범의 단단한 태권도 여정을 살펴보자/편집자 주 강유진 수석사범은 지난 8월6일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59회 대통령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여자 개인전 1위를 차지해 99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야말로 태권인으로서 국내외를 통틀어 전무후무한 금자탑을 쌓아 가고 있는 중이다. ▲태권도 올림픽 선수단 선전을 지켜본 태권인으로 한 말씀

    • 김현섭
    • 2024-08-15 03:23
  • 사람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200여 노숙인분들 위한 반계탕 복달임 행사

    마하트마 간디는 "봉사는 가장 큰 보상이 아닌, 가장 큰 목적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바쁜 일상과 물질만능시대에 과연 간디의 이 사상이 얼마나 사람들에게 설득력 있게 다가갈지 알 수 없지만, 수많은 자원봉사자들 가운데 20~30%는 이 말의 속 뜻을 깨치고 실천하고 있지 않을까?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2024년 8월 14일, 오늘 말복을 맞아 수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영화) 직원들과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 울림봉사단(회장 최성배) 회원 21명 등 30여명의 봉사자들은 수원시 매산로 다시서기 꿈터 노숙인분들 200여명의 복달임 반계탕 점심 급식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아침 일찍부터 현장을 찾은 최영화 센터장을 비롯한 센터 직원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음식을 만드는 과정부터 배식 및 뒷처리까지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최영화 센터장(50)은 "현재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는 42만이 넘는 분들이 자원봉사자로 등록했으며, 이 가운데 10% 정도인 4만2천여명이 실제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등록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봉사 영역에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는 찾아가는 밥차, 나눔문화 프로젝트 등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

    • 김현섭
    • 2024-08-14 19:00
  • 인터뷰 [인터뷰 / 조위식 명창] '다산 아리랑'을 만들고 노래하는 참 소리꾼 조위식 명창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흔히들 트로트를 우리나라 전통가요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트로트는 구한말 서양에서 들어온 서양음악(西洋音樂), 즉 양악(洋樂)이다. 그리고 트로트가 대중에게 전파되기 전 우리 백성들은 소리꾼들의 창과 가락인 국악을 듣고 부르며 삶의 애환을 달랬었다. 조위식 명창(61세)은 서울무형문화재 제41호 '송서 율창' 수석 이수자로 전통 가락을 공부한 소리꾼이다. 또한 국가무형문화재 제 57호 경기민요와 황해도무형문화재 제 3호를 전수 및 이수받았다. 흔히들 전수자와 이수자의 차이를 알지 못하는데, 전수자는 스승의 유산 중 한 부분을 배운 것이고, 이수자는 스승의 유산을 모두 배워 갈무리한 제자를 말한다. 서울무형문화재 제41호 수석 이수자 조위식 명창을 만나 최근 '다산 아리랑'을 작사/작곡하고 노래를 하게 된 배경과 그의 결토 평탄하지 않았던 지난 삶을 들어보았다/편집자 주 ▲만나서 반갑다. 먼저 어떻게 창을 접하고 소리꾼의 길에 들어섰는지 궁금하다. "초등학교때부터 국악이 좋았다. 나는 어려서부터 말을 엄청 더듬었었다. 성년이 되어서도 말더듬는 버릇은 전혀 고쳐지지가 않았는데, 군대에서도 보고체계가 잘되지 않아

    • 김현섭
    • 2024-07-28 09:45
  • 인터뷰 [SPOTLIGHT]<2>대한하키협회 김윤선 상임심판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정도일보는 스포츠현장의 직접 참여자 영역 가운데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심판(referee)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각 종목 심판을 대상으로 대면 혹은 비대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전문심판 시점으로 스포츠경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귀중한 자료로 이번 2회 차에는 대한하키협회 김윤선 상임심판을 만나 보자/편집자 주. ○∼김윤선 상임 심판은 중학교 1학년때 시작한 하키종목과의 인연을 아직까지 이어오고 있다. 2010년까지 선수로 활동하다 잦은 부상으로 인해 국제대회의 인연은 없었다고 하는 김 심판은 선수로 활동할 때 이루지 못했던 아시안게임 및 올림픽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에 2012년 국내심판 자격증을 취득하고 2013년 국제심판 자격을 획득, 아시안게임 2회와 월드컵2회에 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는 베테랑 심판이다∼○ “덕분에 정말 좋은 경기를 했다는 선수들의 인정에 보람을 느낍니다.” 대한하키협회 김윤선 상임심판의 말이다. 하키 심판이 되는 방법에 대해 김윤선 심판은 1년에 한번 치르는 필기시험에 합격한 후 실기시험을 거쳐 취득할 수 있고, 국내심판 자격을 갖춘 상태에서 국제심판의 자격을 받으려면 국제대회에 참가해 각 대

    • 정근영
    • 2024-07-27 20:16
  • 인터뷰 [SPOTLIGHT]<1>대한탁구협회 박말연 심판위원장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정도일보는 스포츠현장의 직접참여자 영역 가운데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심판(referee)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여 각 종목 심판을 인터뷰이로 설정하고 대면 혹은 비대면 인터뷰를 통해 전문심판 시점으로 스포츠경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 ○∼박말연 대한탁구협회 심판위원장은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선수생활을 시작했으며 약 23년간의 선수활동을 끝으로 은퇴 후 주민자치센터, 탁구 동호회 등 여러 단체에서 전문 탁구강사로 근무하다 2018년 국제심판 자격증을 취득한 뒤 지금까지 국제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선수들이 경기 외적인 부분에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승부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는 것이 심판으로써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박말연 대한탁구협회 심판위원장은 인터뷰를 시작하면서 강조한 말이다. 박말연 위원장은 현역선수생활이서 보는 경기의 시점과 현재 심판으로서 경기를 대했을 때를 생각해보면 그때마다 느껴지는 점이 다르다고 한다. 박 위원장이 선수로 활동할 떼는 눈앞의 상대를 이겨야 한다는 승부심을 가지고 승패 그 자체에 집중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현재 심판의 입장에서 경기를 대할 경우 대회장에서 경기하는 선수들을

    • 정근영
    • 2024-06-26 19:44
  • 인터뷰 [인터뷰] 캘리그라피로 암 극복하고 재능기부 통해 선한 영향력 펼치는 가인(佳人)

    [인터뷰/김순희 고운 캘리그라피 원장] 사람은 출생과 더불어 죽음의 공포를 품에 한고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어쩌면 모든 삶의 궁극적인 물음과 과제가 "어떻게 하면 멋진 인생을 살다가 편안하게 눈을 감을까?"이 아닐까 싶어집니다. 고운 캘리그라피 김순희 원장. 김 원장은 치열하게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며 지내다가 유방암과 자궁암이라는 거대한 죽음의 공포에 마주칩니다. 그리고 그 죽음의 공포를 삶에 대한 희망과 의욕으로 극복합니다. 그 극복 과정에서 만나게 된 캘리그라피. 김 원장은 인생의 지혜가 담긴 글 등을 멋진 글체로 옮기는 캘리그라피 과정을 통해 삶의 긍정적인 힘과 용기를 얻습니다. 그리고 그 기쁨과 감동을 이웃들과 나누고 있습니다. 모든 삶은 아릅답습니다. 특히 역경을 극복하고 선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은 더욱 아름답습니다/편집자 주 “디지털기기의 과다사용과 불평. 불만. 불신. 삼불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캘리그라피를 꼭 추천하고자 합니다. 좋은 글을 접하고 써봄으로서 내 자신도 힐링이 되고 캘리그라피의 매력인 아날로그적 감성 작품들을 통해 사람들에게 정신적 위안과 안정을 갖게 하고 감동을 전해 줄 수 있는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캘리

    • 김현섭
    • 2023-06-13 08:34
  • 인터뷰 [취임 300일] 삶의 진정성과 열정이 돋보이는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경기언론인연대 공동인터뷰/김현섭 고정희 기자] 경기언론인연대(회장 경기인 오효석)에서는 취임 300일을 맞은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지난 달 28일 의장실에서 만나 수원시가 당면한 제반 현안 및 그의 정치철학 등을 들었다. 5선의 중진 의원인 김 의장은 현재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도 맡고 있다. "시민에게 사랑받고 힘이 되는 수원시의회를 만들겠다"는 그의 인생 좌우명은 "'명분, 원칙, 소신'을 지키며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인생을 살자"이다. '신의의 정치'를 강조하는 김기정 의장, 인터뷰 내내 '삶에 대한 진정성과 삶을 위한 열정'이 돋보였던 그를 만나 보자/편집자 주 ▲수원특례시의회 제12대 전반기 의정 목표는? 첫째, 제12대 의회는 의회의 독립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시행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은 현재 이루어졌다. 하지만 조직과 예산에 대한 편성 권한은 아직 시에 있어 반쪽짜리 독립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시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변화가 아직은 미비할 수 있다. 의회가 이상의 권한을 적극 넘겨받아 실질적으로 독립을 해야만 시민의 혈세로 꾸려지는 시정사업에 대해 시를 견제하고 시민을

    • 고정희
    • 2023-05-0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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