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전국체전 넘어 제주를 스포츠관광 도시로”…홍호진 단장이 그리는 2026 제주체전
12년 만에 제주서 열리는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은 사상 첫 개최
선수단 이동·안전부터 지역경제까지 “대회 이후까지 생각하며 준비”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제주도에서 지난 11일부터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16일까지 39개 경기장서 9000여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홍호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이번 대회를 단순히 경기를 치르는 행사로 끝내고 싶지 않습니다. 제주를 스포츠와 관광,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만드는 계기로 삼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 7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홍 단장은 이미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완벽히 준비하고 매끄러운 경기 일정들을 소화하고 있다. 제주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것은 12년 만이다. 특히 전국장애인체전은 제주에서 처음 개최되는 만큼 준비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았다. 경기장 시설은 물론 선수단 이동과 숙박, 교통, 의료, 안전 등 대회 전반에 걸쳐 촘촘한 준비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1993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홍 단장은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 문화정책팀장과 경제활력국 경제정책과장 등을 거쳐 올해 1월 전국체전기획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문화·체육 분야와 지역경제 현장을 두루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