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4월부터 11월까지 ‘2025년 목공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목공 체험교실은 장안구 만석공원 내 ‘수원시 목공 체험장’에서 KC인증키트(수원이 상자 등 7종), 나무 도마, 협탁, 의자 등 다양한 목공품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운영 기간은 4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체험료는 1000~3000원(재료비 별도)이고,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목공 체험교실은 시민들이 목공품을 제작하며 창의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전시관람을 5월 1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원 ITS 아태총회 전시홀에서는 국내·외 ITS(지능형교통체계) 관련 기관·업체에서 196개 전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주차 로봇, 미래형 UAM(도심항공교통) 전시 등 시연도 있다. 전시관람 등록을 하면 최신 스마트 교통 기술을 만나고, 체험도 해 볼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현장에서 등록하면 등록비용 1만 원을 내야 한다. 수원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5월 28~30일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장·차관 등 고위급회의, 학술 세션, 전시회·비즈니스 상담회, 기술 시찰·시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 공식·사교 행사 등이 진행되며 20여 개국에서 1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도서관 새빛 서포터즈’로 활동할 시민 200명을 모집한다. 도서관 새빛 서포터즈는 4월부터 12월까지 수원시도서관 시설, 서비스,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또 도서관 행사 운영을 지원하며, SNS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시민에게는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우선 참여권, 자원봉사 시간, 위촉장, 활동 인증서가 주어진다. 또 도서관 일반 회원보다 2배 많은 1인당 14권까지 도서를 대출해 준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4월 20일까지 전자우편, 새빛톡톡 앱·홈페이지, 방문(관내 19개 도서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수원시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서관의 새로운 모습을 함께 만들어갈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서포터즈의 활동으로 수원시 도서관이 더 시민 친화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고성·단양·보은·청양·신안·완도·장흥·거창군 등 8개 지자체 관계자가 수원시가 운영하는 청소년 교육·문화 복합 공간 ‘청개구리 연못’을 견학했다. 8개 지자체 관계자·실무자 30여 명은 27일 효동초등학교·파장동 ‘청개구리 연못’을 잇달아 방문해 곳곳을 살펴봤다. 이번 방문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 지원 사업 전담 인력 역량 강화 교육’ 중 하나로 진행됐다. 청개구리 연못 견학 이후 개최한 간담회에서 수원시 관계자가 청개구리 연못 사업 운영 방식, 추진 과정, 성과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 사업 중 하나인 ‘청개구리 연못’은 학교 내 유휴 교실을 활용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거점형 교육·문화 복합 공간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와 학부모가 협력해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수원시에는 청개구리 마을 1개소를 포함해 청개구리 연못 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청개구리 연못’은 2025년 여성가족부 청소년 정책 안내서에 우수사례로 수록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개구리 연못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꿈꾸고 소통하는 따뜻한 공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27일부터 29일까지 국립경국대 안동캠퍼스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한다.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들은 31일까지 성금을 모금해 피해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울림봉사단·지리봉사단·권선1동새마을부녀회·조원2동새마을부녀회·대한적십자사 수원지구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와 개인봉사자 등 9명과 자원봉사센터 직원 8명이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27일 저녁부터 29일 점심까지 이재민들에게 여섯 끼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현장에서 안동시 관계자와 논의 후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26일 오후 5시 기준 안동시 산불 진화율은 52%이고, 이재민은 4052명에 이른다. 한편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들은 3월 31일까지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을 모은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준(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수원시장은 “우리 시 염태영 의원과 경상북도자원봉사세터의 요청에 따라 수원시가 안동 지역 지원에 선제적으로 나섰다”며 “안동시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피해 복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이 수산인의 날(4월 1일)을 맞아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연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것이다. 1인당 최대 환급 금액은 2만 원이다.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8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수산동 내 59개 점포 중 43개 점포가 환급행사에 참여한다. 취급 품목은 냉동 수산물, 선어, 조개류, 활어, 건어물 등이다. 참여 점포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suwon.go.kr/web/agr/index.do)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당일 발행한 영수증만 환급 대상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결제한 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 본인확인을 한 후 환급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산인의 날을 기념해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업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수산업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무재해 사업장 실현과 근로자 보호강화 등을 위해 나섰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날 오후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노사공동 안전선언문을 선포했다. 노사는 △노사 협력을 통해 무재해 사업장 실현 및 안전한 작업환경 보장 △안전수칙 철저히 준수 △신뢰와 소통 기반으로 안전 문화 지속적 확산 등을 다짐했다. 선포식에는 공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어 산업재해 및 시민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교통약자지원차량 운행 등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통사고 유형과 예방 조치 등을 중점교육했다. 허정문 사장은 “안전사고는 노사 모두의 책임이며,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공동선언문을 선포했다”라며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봉사단체 더코너스톤이 27일 “손바닥 정원 조성에 사용해달라”며 850만 원 상당의 초화 10종 1310본, 관목 6종 355주를 수원시에 기부했다. 수원시는 우만2동, 서둔동, 연무동, 매탄4동 등 20개 동에 조성된 손바닥정원에 보충해서 심을 계획이다. 박요한 더코너스톤 대표는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녹지환경을 위한 일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는 다자녀 가구의 스포츠 경기 관람을 지원하는 ‘수원시민 가족응원데이’를 진행한다. 수원시민 가족응원데이는 지역 연고 스포츠 구단 지원으로 수원시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구(2자녀 이상)를 스포츠 경기에 초청하는 프로그램이다. 저출생 대응 사업의 하나다. 첫 일정은 4월 8일 열리는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리는 수원 KT 소닉붐 대 부산 KCC 이지스의 농구 경기다. 3월 28일 오전 9시부터 다자녀 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홍보물 포스터에 있는 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KT스포츠와 협의해 진행한다. 경기 당일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인식 개선, 지원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7일,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 취약계층 2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음식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금곡동 통장들은 아침부터 모여 정성들인 식사를 준비하고 음식을 나르며 어르신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 등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양배근 통장협의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셔주셔서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통장님들과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매번 바쁘신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을 잘 살펴 모두가 행복한 금곡동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재)수원문화재단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국내외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창작물을 선보이는 기획행사 '2025 K-일러스트레이션 페어 수원초대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신 일러스트레이션과 핸드메이드 트렌드를 반영하는 자리로 일러스트레이션을 비롯해 그래픽‧캐릭터 디자인, 만화, 회화, 캘리그래피, 공예 등 신진 작가부터 유명 아티스트까지 123명의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초대전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는 창작물을 전시하고 관람객은 물론 일러스트레이션을 필요로 하는 여러 업체 관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초대전은 수원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예술가들의 창의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주민들과의 문화 누림을 통해 예술적 가치를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5일 매교초등하교 앞에서 새마을문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문고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매교초등학교는 지난 2025년 3.1일자로 개교를 했으며, 세류초등학교와 권선초등학교로 흩어져 있던 학생 및 새로 입학한 학생 등 총 870여명의 학생들이 등교를 하고 있다. 매교동 새마을문고에서는 상반기 추진 예정인 구연동화사업과 독서문화 프로그램 사업을 안내하고 제작한 홍보물을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나누어 주며 새마을문고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박인자 새마을문고 회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문고 접근성을 높여 2025년에도 문고가 원활하게 운영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관내 주민들을 위해 의미 있는 홍보활동을 진행해 주신 새마을문고에 감사드리며,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들과 함께 지난 25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0가구에 정성 가득한 추어탕과 어묵볶음, 미역줄기볶음, 백목이버섯볶음 등 7가지 영양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마다 반찬봉사를 하는 총 7개소(△우리낙지한마당 △돈통마늘보쌈수원역점 △황토돼지 △큰집추어탕 △카페88 △풍천민물장어 △뷔크)는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반찬을 챙겨주고 있다. 최근 사랑의 반찬나눔에 참여한 김성훈(풍천민물장어 대표) 주민자치 위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아님에도 반찬나눔 행사에 매달 빠지지 않고 관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반찬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훈 주민자치 위원은 “반찬지원을 통해 작은 나눔이지만 지원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이웃나눔사랑을 실천하는 김성훈 대표님과 반찬나눔 업체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매산동 내 이러한 나눔분위기가 활성화되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산동은 앞으로도 1인가구, 홀몸 어르신 등 어려웃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정도일보) 봄기운이 성큼 다가온 지난 26일, 백청우 칼국수 본점은 물가상승 추세에도 아랑곳없이, 만두 후원을 통한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나갔다. 백청우 칼국수 본점은 지난해 4월,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와 ‘사랑나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주 만두 2팩(50개입)을 관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전달하고 있다. 지역 맛집으로 유명한 백청우 칼국수에서 직접 빚은 만두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지역 주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만두를 전달하기 위해 들어선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은 식사 준비로 부산스러운 가운데에도 맛있는 만두가 왔다며 연신 반겨주셨다. 작은 정성으로 빚은 만두로 인해, 경로당 안에 감도는 봄기운이 한층 더 무르익었다. 우만1동 건강복지팀 이지영 팀장은 “진심어린 후원 늘 감사하다. 따뜻한 후원에 지역 주민분들이 잠시라도 위안을 얻고 기운을 차리길 바란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사랑을 선물하는 행복한 꽃배달’ 사업을 추진했다. 선행꽃 사업은 홀로 외롭게 생신을 맞은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을 축하드리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날 자리에 함께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며 케이크와 꽃, 건강음료, 휴지와 라면을 선물하는 등 특별한 생일상을 준비했다. 몸이 불편한 곳은 없는지 건강상담도 진행했으며, 새빛돌봄 가사지원 서비스에 대해서도 설명드렸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 “생일에 이렇게 여러사람이 집으로 찾아와 축하를 해주는건 아주 오랜만”이라며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행사에 함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앞으로도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외롭게 살고 있는 이웃을 찾아가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