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산청군은 오는 23일까지 초중등 축구 동계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등부 축구클럽 93개팀(1100여 명)과 중등부 9개팀(280여 명)이 참가해 생초체육공원 축구장, 오부가마실권역 축구장, 덕산구장, 남부구장 및 공설운동장에서 열전을 펼친다. 이들은 개별 선수들의 체력과 경기력 향상은 물론 팀워크 강화 훈련으로 올 시즌 준비에 매진한다. 또 대학 씨름단 9개팀(140여 명)도 산청을 찾아 25일까지 산청공설씨름장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산청군은 스토브리그와 전지훈련 등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숙박 및 식사, 지역 관광 등 활성화로 지역 주민과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25 산청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에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와 전지훈련 기간 산청을 찾은 선수와 방문객들이 깨끗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지훈련을 통한 지역경
(정도일보) 인천 동구 여자태권도팀이 57kg급에 이혜정(22), 53kg급에 김솔라(22) 선수를 각각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희대 졸업을 앞둔 이혜정 선수는 제51회 전국대학 태권도 선수권대회와 제23회 국방부장관기 전국 태권도대회 등에서, 계명대학교 졸업 예정인 김솔라 선수는 제59회 대통령기 태권도대회와 제10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 선수권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재들이다. 우수한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동구 여자태권도팀은 2025년도 을사년(乙巳年) 새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정규 여자태권도팀 감독은 “이번에 영입한 두 선수는 지난 경력도 훌륭하지만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한국 태권도의 재목”이라며 “전지훈련 등을 통해 경기력을 더욱 극대화해 다가오는 국가대표 선수선발을 목표로 하며 동구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두 선수의 입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리 여자태권도팀에서 기량을 더욱 갈고닦아 각종 대회에서 선전을 펼치길 기대한다”며 “동구는 물론 대한민국의 자랑으로 우뚝 설 수 있기를 기원하겠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응원하기 위해 특별 기획된 ‘어린이 올림픽 체험존’을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존은 창의체험관 2층 체력측정소의 기존 체험시설을 활용하여 조성됐으며, 어린이들이 올림픽 정신과 문화를 이해하고 신체활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체험존에서는 올림픽 정식 종목인 양궁, 역도, 골프, 클라이밍을 미니 올림픽 형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메달 시상식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성취감과 재미를 제공하며, 전북 하계올림픽 유치 응원카드 작성 및 포토존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광영 전북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이번 체험존은 올림픽의 의미와 스포츠의 즐거움을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동시에 전북의 하계올림픽 유치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체험존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북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8일, 국내에서 스포츠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기준 ‘스포츠산업조사’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스포츠산업조사’는 「스포츠산업 진흥법」 제7조 및 「통계법」 제18조에 따른 국가승인통계조사로서 스포츠산업 규모와 경영 실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126,186개 기업 중 14,006개 표본을 대상으로 방문과 팩스, 전자우편 조사를 병행해 실시했다. ◆ 전년 대비 매출액 3.7%, 종사자 수 4.1%, 사업체 수 4.6% 각각 증가 ’23년 기준 조사 결과, 스포츠산업 주요 지표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매출액은 81조 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으며, ▴종사자 수는 45만 8천 명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사업체 수도 126,186개로 전년 대비 4.6%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스포츠용품업 매출이 4.7% 증가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스포츠서비스업은 3.9%, 스포츠시설업은 2.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 ▴용품업은 유통 분야, ▴서비스업은 프로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고윤기 장안구 통장협의회장이 수원시 통장협의회 제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은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2016년 6월 출범한 수원시통장협의회는 1600여 명의 수원시 통장을 대표하는 협의회다. 장안·권선·팔달·영통 4개 구 통장협의회 회장·임원 3명씩 12명이 참여하며, 주민과 지역 발전을 위한 통장 활동을 지원한다. 취임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각 동 통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고윤기 회장은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쌀 500㎏(1포당 10㎏, 50포)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고윤기 5대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신임 회장님을 비롯해 통장 여러분이 연대하고 협력하며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2025년 KBO 기록강습회가 2025년 1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개 최된다. 기록강습회는 야구 공식기록법의 보급과 이해를 통한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KBO 리그 원년인 1982년부터 개최됐다. 강습회에서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KBO 공식기록원들이 KBO 리그에서 사용되는 공식기록지 작성법, 경기 기록 및 규칙 등을 강습할 예정이다. 수강자들에게는 실습용 야구기록지와 기록 가이드북이 교재로 제공된다. 강습회 종료일에는 전체 강습 과정의 이해도를 가늠할 기록지 작성 테스트가 실시되며, 테스트 성적 우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강 정원은 200명으로 1월 8일(수) 오후 1시부터 10일(금) 오후 5시까지 KBO 홈페이지 수강신청 접수 창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KBO 홈페이지 내 기록위원회 스코어링 필드, 1:1문의하기를 이용하면 된다.
(정도일보) 산악스포츠의 메카 청송군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아시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제산악연맹(UIAA), 아시아산악연맹, 대한산악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청송군과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대회에는 전 세계 18개국에서 모인 128명의 아이스클라이밍 선수들이 참가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청송의 전통문화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축제로 꾸며진다. 오백 년 전통의 청송 백자와 꽃돌 전시를 비롯해, 체험 프로그램인 ‘행운의 13.5초를 맞춰라’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와 방문객들은 청송의 전통문화와 스포츠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월드컵대회 5개년(2026-2030) 연장을 위한 협약식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청송군은
(정도일보) 부산시는 올해 12월 부산에서 열리는 '2025 부산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담 조직인 '세계도핑방지기구총회추진팀(TF)(이하 총회추진팀)'을 신설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총회추진팀은 올해(2025년) 1월 1일 자로 신설됐으며, 앞으로 총회 전반에 대한 기획·사전 홍보 행사·유산(Legacy)사업 발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월 중 국제회의 전문용역업체(PCO)를 선정하는 입찰공고를 게시할 계획이다.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는 글로벌 도핑방지 분야의 최대 규모 국제회의로 6년 주기로 개최된다. 올해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벡스코(BEXCO)에서 열리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국제패럴림픽(IPC)위원·국제경기연맹대표·각국 스포츠 장관 등 191개국 2천여 명의 인사가 참석한다. 도핑 방지와 관련된 전 세계 관계자가 모여 세계도핑방지규약과 국제표준 제·개정, 세계도핑방지기구의 5개년 전략 등에 대해 다루며, 도핑방지와 관련된 새로운 기술 도입 등을 논의한다. 시는 이번 총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제17회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대회’가 오는 12일 오전 11시 의림지와 삼한의 초록길 일대에서 열린다. 제천시육상연맹에서 주최하는 알몸마라톤대회는 해마다 전국에서 1,000여 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이색 스포츠대회로 제천의 추위를 제대로 만끽하려는 전국의 마라토너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마라톤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연령·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자들은 삼한의 초록길 산책코스 왕복 7km(의림지, 에코브릿지, 그네공원 반환)를 달리게 된다. 이번 제17회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 참가자에게는 기록증과 완주 메달이 제공되며 종목별 상패와 부상이 수여될 뿐 아니라 각종 특별상이 제공된다. 최승철 제천시 육상연맹회장은“한겨울에도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찰 예정인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에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5년 을사년의 시작에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온몸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시길 바라며, 제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정도일보) 예천군은 3일과 6일, 이틀에 걸쳐 군청에서 올해 새롭게 영입한 직장운동경기부 양궁선수 및 육상선수 입단식을 개최했다. 2025년 신규 영입선수는 양궁 리커브종목의 손지원(남, 23세) 선수와 육상 단거리 유망주 나마디 조엘 진(남, 19세) 선수 2명이다. 손지원 선수는 지난해 10월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학부 단체전 우승, 개인전 2위, 혼성단체 3위, 50m 1위, 70m 3위, 90m 2위 등 다수의 입상을 기록하며 대학 양궁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다. 나마디 조엘 진 선수는 대한민국 남자 육상 단거리 유망주로 한국 남자 100m 신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제5회 전국 초·중·고 학년별 육상대회에서 100m 개인 최고 기록 10.30초를 기록하며 한국 고등부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 18세 이하 부문 4×100m 계주 금메달, 100m 금메달, 아시아U20 4×100m 금메달, 홍콩인터시티육상선수권대회 20세 미만 남자 100m 2위 등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단거리 선수로 평가
(정도일보) 동두천시는 시청 빙상단 소속 안현준 선수가 지난 2일부터 2일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25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실업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안현준 선수는 500m(35초 79), 1500m(1분 49초 02), 3000m(3분 59초 09)에서 2위, 5000m(7분 25초 48)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하며 종합점수 156.526점을 기록해, 정양훈(강원도청, 158.909점)과 고병욱(의정부시청, 163.288점)등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남자 실업부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안현준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주 종목인 1500m를 비롯해 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2026년 제25회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올림픽에서 메달을 기대할 수 있는 뜻깊은 성과를 이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안현준 선수의 이번 종합 우승은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이뤄낸 값진 결과다. 특히, 이번 우승은 현재 진행 중인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에도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는 빙상단의 발전과 관내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3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강사 위촉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11월부터 강사를 모집하여, 5개 과정 총 71개 과목에 대해 42명의 강사를 최종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사들은 위촉식을 마친 후 교육 운영 방식과 강의 운영 시 참고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위촉된 강사들은 각 분야의 실력 있는 경력자로, 여성행복센터 수강생들의 역량 또한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2025년 한 해도 수준 높은 교육 제공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전지훈련의 메카로 떠오르는 진안군에 2025년 신년부터 전지훈련팀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현재 전북 유소년 태권도 꿈나무 선수단 30명이 방문해 24일간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동계 훈련을 이어 나간다. 이번 꿈나무 선수단 전지훈련팀을 시작으로 1월 13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제물포중학교와 전북 체육중‧고등학교 역도 선수단 등 40여명도 진안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진안군에서는 생활인구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적극적인 전지 훈련팀 유치를 진행 중에 있으며, 전지 훈련팀에게는 체육시설 대관료 무료, 관광지 입장료 감면 및 편의시설 등을 제공해 체육종목 팀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서 진안군은 전년도에도 유도, 역도 등 4개 종목 316명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약3억원의 경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어 올해도 전지훈련팀 유치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애쓰고 있는 정봉운 체육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발휘
(정도일보) 양양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체육 진흥을 위해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한다. 이번 유소년축구클럽 전지훈련은 양양군체육회와 대한생활체육교육협회가 주최·주관하여, 양양공항구장과 하조대 축구장에서 1월 7일부터 24일까지 3차(6일간)에 걸쳐 진행하며, 유소년축구클럽 100개 팀이 참가하고, 선수, 임원, 학부모 등 3,000명이 군을 방문할 예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양양군은 전지훈련 방문팀에 시설 무료 제공 등 시설 사용의 인센티브와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여 불편을 최소화하고, 전지훈련 방문팀 간 교류 활동과 스토브리그 운영 등을 통해 전지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번 전지훈련은 스토브리그를 운영하며, 성적이 우수한 팀에게는 양양군에서 개최될 리틀K리그 유소년 축구대회, 남대천르네상스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왕중왕전의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양양군은 유소년축구클럽의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대한사이클연맹의 BMX 꿈나무선수 동계 전지훈련, 중학교 엘리트부 BMX 전지훈련, 20여개 농구클럽팀 합동 전지훈련 등을 순차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대규모 전지훈련은 군에서 처음으로 유치한 만큼, 올해의
(정도일보) 대구 달서구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검도부와 장애인 수영팀이 새해를 맞아 힘찬 출발을 알렸다. 검도부는 신규 단원을 영입했으며, 지난해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각종 대회에서 활약을 다짐했다. 지난 3일, 달서구청에서 열린 임용장 수여식에는 신규 단원을 포함한 선수단 14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선수들을 격려하며 새해의 각오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 직장운동경기부는 1990년 창단된 35년 전통의 검도부와 2023년 대구 최초로 창단된 장애인 수영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검도부는 7개 전국대회에서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상위권 입상을 기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장애인 수영팀은 6개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17개를 포함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특히, 강정은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 이어 파리 패럴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해 흘린 구슬땀이 훌륭한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 선수단 모두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올해에도 달서구의 위상을 높이고 구민의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