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성군이 겨울철 비수기를 극복하기 위한 동계 전지훈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은 12월 말부터 내년 3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현재 152개 팀, 3,000여 명의 선수가 참여 신청을 완료했다. 군은 최종적으로 약 180개 팀, 4,000여 명의 선수들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성군의 동계 전지훈련은 매년 지역경제에 따뜻한 훈풍을 불어넣는 주요 사업으로 자리잡았다. 군은 지난 해 동계 전지훈련에서 168개 팀, 3,378명의 선수들을 유치해 28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종목의 선수단이 대거 고성군을 찾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선수단 유치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축구와 배구를 포함해 태권도, 씨름, 역도, 수영, 농구, 야구 총 8개 종목이 고성군을 찾을 예정이다. 종목별로는 △축구 30개 팀 1,240명 △배구 4개 팀 87명 △태권도 30개 팀 489명 △씨름 60개 팀 671명 △역도 11개팀 120명 △수영 4개 팀 57명 △농구 8개 팀 170명 △야구 5개 팀 140명 등이다. &
(정도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 선수단과 국민이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아경기대회(’25. 2. 7.~2. 14.)’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2월 19일, 외교부, 통일부, 대한체육회 등과 함께 관계기관 합동 준비단(이하 준비단)을 출범하고, 장미란 제2차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한다. ‘하얼빈 동계 아시아경기대회’는 2017년 제7회 삿포로대회 이후 8년 만에 열리는 동계 아시안게임으로 34개국 선수단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선수는 6개 종목에 총 150명이 출전한다. ◆ 우리 선수와 국민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 이번 준비단 회의에서는 우리 선수들이 경기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 상황과 선수 지원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관계기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우리 국민의 안전한 대회 관람 방안과 아시안게임 계기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도 모색한다. 장미란 차관은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후회 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
(정도일보) 부산시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내년(2025년) 10월에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와 디(D)-300일 기념행사를 내일(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는 내일(20일) 오전 11시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식전공연(비슬무용단 빛볼무 공연) ▲전국체육대회 및 장애인체육대회 대회기 입장 ▲준비상황 보고 ▲위촉장 수여 ▲성공기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0월 경남 전국체육대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인수해 온 대회기를 항저우 아시안게임 요트 금메달리스트 조원우 선수와 휠체어럭비 이은경 선수가 박 시장에게 전달한다. 이어, 내년도 대회의 카운트다운을 알리는 디(D)-300일 기념행사가 영상을 활용한 시계탑 제막식으로 진행되며 본격적인 체전의 시작을 알린다. ‘카운트다운 표시기’는 시청 앞 광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25년 만
(정도일보) KBO가 2025년도 KBO 공인 배트 신청 접수를 단계별로 나누어 제출 받는다. 공인 배트 승인을 희망하는 업체는 2025년 1월 2일(목)부터 17일(금) 15:00까지 공인신청서와 이외 필요서류를 이메일(kbo10@koreabaseball.or.kr)로 1차 제출 하여야 한다. KBO는 사전 신청 접수된 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일시를 지정하여 개별 통보할 계획이며, 각 업체는 KBO가 지정한 일시에 배트 샘플을 지참하여 KBO 사무국(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278) 접수처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2025년 KBO 배트 공인 신청서는 KBO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460-4600, 내선 2번 운영팀) 또는 이메일(kbo10@koreabaseball.or.kr) 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정도일보) KBO는 18일(수) 2024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의 합계 금액을 발표했다. KBO는 리그 전력 상향 평준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2023년부터 경쟁균형세 제도를 도입해, 2021 ~2022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외국인선수와 신인선수를 제외한 각 구단의 소속 선수 중 연봉, 옵션 실지급액, FA 연평균 계약금 안분액)의 금액을 합산한 구단의 연평균 금액의 120%인 114억 2,638만원의 경쟁균형세 상한액을 올 시즌 적용했다. 금액 집계 결과LG는 상위 40명의 합계 금액이 138억 5,616만원으로 경쟁균형세 상한액 대비 24억 2,978만원이 초과돼, 해당 액수의 50%인 12억 1,489만원을 야구발전기금으로 납부한다. 각 구단별로는 KIA가 112억 4,900만원, 두산이 111억 9,436만원, 삼성 111억 8,100만원, 롯데 111억 5,018만원, 한화 107억 1,046만원, KT 105억 1,641만원, SSG 104억 5,700만원, NC가 94억 7,275만원 키움이 56억 7,876만원을 연봉으로 지급했다. 한편, 경쟁균형세 상한액을 초과하는 경우
(정도일보) 국기원이 배우 이유리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기원은 12월 18일 오후 2시 국기원 원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이유리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유리 씨는 액션 연기에 도전하고 싶어 준비하는 과정에서 태권도를 배우게 됐고 꾸준히 수련, 2022년에는 태권도 공인 1단 유단자가 됐다. 특히 ‘실전 태권도 호신술’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지난 7월 열린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2개 부문 ▲개인전(실전 태권도 상황별 호신술 시니어 Ⅱ,Ⅲ,Ⅳ 통합) ▲단체전(호신 겨루기 품새 시니어 Ⅱ,Ⅲ,Ⅳ 통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실전 태권도 호신술’은 올해 한마당부터 추가된 시범종목으로 이유리 씨의 참가로 긍정적인 관심을 높인 것은 물론 태권도인들에게 수련 동기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위촉장을 받은 뒤 이유리 씨는 “태권도가 재밌어서 수련한 것 뿐인데 이렇게 국기원 홍보대사까지 맡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성인들이 태권도를 시작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섭 국기
(정도일보)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회장 황봉석)은 17일 한빛파크골프장에서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장배 회원 친선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80여 명의 농촌지도자 회원이 참석해 선의의 경쟁과 따뜻한 화합 속에서 진지하게 경기에 몰두했으며,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행운상 추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심판은 홍농읍 파크골프 동호회 ‘좋은 사람들’의 재능기부로 공정한 대회로 진행됐다. 경기결과 1등은 불갑면 김승기 회원(前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장), 2등은 홍농읍 김병원 회원, 3등은 홍농읍 임기성 회원이 차지했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는 500여명의 회원은 1964년 결성 이래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진 농촌건설의 선도적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권익 보호, 후계자 육성 등 영광농업의 지킴이로서 앞장서고 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황봉석 회장은 “일년 동안 힘든 농사일의 노고를 서로 위로하고 평소에 가벼운 운동과 여유로 건강관리에 힘써주시라는 의미로 파크골프 대회로 처음 개최하게 됐으며 회원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정도일보) 지난 14일 별세한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창립회원 故 이일안 고문(회원번호 TP 1968-0010)의 영결식이 17일 오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이날 영결식에서는 KPGA 회원과 장례 명예위원을 대표해 문홍식 고문이 추모사를 낭독했다. 문홍식 고문은 “KPGA의 창립회원이자 우리의 소중한 스승인 고인을 떠나보내게 되어 모두가 비통한 마음”이라며 “고인은 항상 KPGA의 발전만을 위해 애쓰셨으며 회원과 투어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앞장서 주셨다. 오직 KPGA와 골프만을 생각하셨던 고인의 지대한 업적으로 인해 지금의 KPGA가 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KPGA 회원 모두는 고인께서 남겨 주신 열정과 헌신을 가슴 속에 품고 KPGA와 한국프로골프 발전에 더욱 매진할 것을 약속한다”며 “슬픔과 눈물을 함께 나누며 KPGA의 가장 크고 아름다운 별을 보낸다”고 전했다. 故 이일안 고문은 KPGA 창립회원으로 1968년 KPGA 설립을 주도했으며 1988년부터 1991년까지 KPGA 제7대 회장을 역임했다. 당시 세미프로(現KPGA 프로) 선발전 실시,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 경민대학교 체육관(의정부시 서부로 545)을 대체 홈구장으로 사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올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KB스타즈 배구단의 홈구장인 의정부 실내체육관을 정밀안전진단한 바 있다. 시는 지붕구조체의 처짐이 발생하고, 하중에 대한 내력 저하로 겨울철 습설(물기를 많이 머금어 잘 뭉쳐지고 무거운 눈) 등 추가 하중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는 결과에 따라, 체육관의 보수‧보강 공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임시 사용중지 조치했다. 시는 내년 1월 말까지 지붕구조체에 대한 동절기 적설에 따른 변위를 측정한다. 또 현재 진행 중인 내진성능평가로 내진보강 필요성을 판단하는 등 보수‧보강 범위를 명확히 해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KB스타즈 배구단은 현재 참가 중인 ‘2024-2025 V-리그’의 잔여 홈경기를 치를 수 있는 경기장을 다각도로 물색, 최종적으로 경민대학교 체육관으로 확정했다. 시설을 배구경기장으로 조성, 한국배구연맹의 최종 점검 후 12월 22일 예정된 한국전력 배구
(정도일보) 대구 북구 대불스포츠클럽은 지난 12월 5일 천안 소노벨에서 대한축구협회가 개최한 ‘2024 I-LEAGUE 사업평가회’에서 2년 연속(2023~2024) 우수지역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 I-LEAGUE는 2022년 공공스포츠클럽으로는 전국 최초로 개최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매년 북구구민운동장에서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 리그를 운영 중이며,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 및 클럽 활성화를 목표로 승패를 떠나 즐길 수 있는 축구 리그를 만들기 위해 각 클럽 지도자 간 적극적인 소통 및 선수 중심의 사고방식과 성장 지향 추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등 전국 지자체 중 우수사례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우수지역 선정으로 I-LEAGUE 운영에 기여한 지역별 실무자에게 독일 마인츠 및 프랑크푸르트를 중심으로 해외 선진 축구시스템을 견학할 예정이며 글로벌 축구 트렌드 경험을 통해 유·청소년 축구팀 운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구성, 향후 리그 운영에 접목시켜 I-LEAGUE 운영의 질적 향상 및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대불스포츠클럽 류성진 회장은 “향후 더욱 알찬 경기구성과 문화체험 등
(정도일보) 부산 남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2월 13일 남구 용호동에 소재한 볼스퀘어 볼링장에서 남구장애인체육회 임원,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남구장애인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부산의 향토스포츠기업인 제일컴퍼니 팔라시오에서 참가자들을 위한 유니폼을 기증하는 한편, 대한사회복지회에서 건강기능식품, 옵스제과에서 제과, 남구장애인체육회 정현홍 이사가 건강음료를 지원하는 등 아낌없는 후원이 쏟아져 대회의 훈훈함을 더했다. 제1회 남구장애인볼링대회에는 남구장애인복지관, 나사함주간보호센터, 나사함당나귀주간활동서비스, 하나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에이스골프클럽, 함세상장애인자립센터 총 여섯 개 팀에서 60여명이 출전하여 단체전, 개인전으로 승부를 겨뤘다. 선수들의 열띤 함성과 함께 치러진 경기 결과, 단체전에서는 함세상장애인자립센터의 스페어팀이 1위, 에이스골프클럽의 에이스팀이 2위, 나사함당나귀주간활동서비스의 당나귀2팀이 3위를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는 함세상장애인자립센터의 유용남 선수가 1위, 정재욱 선수가 2위, 나사함당나귀주간활동서비스의 이정엽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정도일보) 합천군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년 합천탁구협회장기 탁구대회가 지난 14일 합천탁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라지볼과 일반부로 나뉘어 각각 오전에는 남녀 혼합복식, 오후에는 3인 단체전 경기가 진행되며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대회 당일 개회식에는 김윤철 군수, 합천군의회 정봉훈 군의장 및 군의원, 안옥원 민주평통합천군협의회장, 강광열 합천군주민자치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및 내빈소개 △국민의례 △인사말씀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철 군수는 개회식 축사에서 “오늘 대회에서 그동안 쌓은 실력과 열정을 힘껏 발휘하고 동호인 간 우정도 나누며 탁구로 하나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대회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읍이 유소년 축구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전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정읍에 모여 뜨거운 열정과 실력을 뽐낸 ‘정읍 내장산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이하 내장산배 대회)’가 6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정읍체육공원과 태인성황축구장에서 개최된 ‘내장산배 대회’가 1차 대회(11월 30일부터 12월 1일)와 2차 대회(12월 13일부터 15일)로 나뉘어 총 6일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와 한국축구클럽연맹, 시 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정읍의 문화·관광 자원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유소년 축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24개팀, 1200여 명의 유소년 축구 선수단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정정당당한 경쟁을 펼쳤다. 열띤 경쟁 끝에 ▲2학년부 한남유소년·김영후FC ▲3학년부 군포주니어·청라웰리스FC ▲4학년부 진주대성FC·김영후FC ▲5학년부 수완FC·청라웰리스FC ▲6학년부(2개 그룹) 정읍로얄FC·광명FC·무안FC·영웅FC 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각 팀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대회가 전국의 실력 있는 유소년
(정도일보) 강진군파크골프협회가 지난 14일 2024 송년 동호인 파크골프대회를 강진배드리파크골프장에서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협회는 이날 총 18홀 경기를 4인 1조 총 3그룹으로 편성, 눈발이 내리는 가운데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치렀다. 김장철과 겹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지 못한 대회였지만 회원들의 열기만큼은 매우 뜨거웠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경기는 쉬는 시간 없이 오후 3시까지 진행됐다. 그동안 닦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경기 내내 곳곳에서 아쉬움의 탄성, 굿샷의 환호성이 어우러진 한마당의 잔치였다. 참석한 회원들을 위해 행운상을 마련해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배려했다. 푸짐한 경품을 준비, 추첨을 통해 행운을 안겨주는 이벤트 행사를 가져 회원들에게 한층 더 즐거움을 선사했다. 경기 결과 남자는 김강운, 김윤곤 회원이 공동 1위를, 여자부는 박후복 회원이 1위를 차지했다. 봉사위원들의 수고로 마련된 점심 식사와 다과는 많은 회원들의 찬사를 받은 최고의 만찬이었다.
(정도일보) 사천시체육회(회장 권택현)는 12월 16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사천시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2024년 한 해의 체육계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선수와 지도자,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과보고, 영상물 시청, 체육인 시상,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의 지도자상은 이상만 삼천포중앙고등학교 유도 지도자와 지정화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탁구 지도자가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상만 유도 지도자는 제63회 경남도민체전에서 유도종목 종합우승 11연패의 위업을 달성했고, 지정화 탁구 지도자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일궈냈다. 일반부 우수 선수상은 박새별(사천시여자농구단), 이미나(체조), 천미자(체조), 박정석(그라운드골프), 김종열(파크골프)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고등부 우수 선수상은 이정재(유도), 박수호(유도), 배재민(우슈), 김성민(우슈), 김지애(복싱), 박준형(복싱), 구자민(육상), 조현우(육상)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박동식 시장은 “올 한해 많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우리 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