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4월 23일에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2024년 정기지도·점검 대상 학원 437개원 중 267개원의 설립·운영자를 대상으로 2기 연수를 실시한다. 앞서 2월에 실시한 1기 연수에는 170개원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대구광역시학원연합회 연수와는 별개로, 남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관계 법령 위반 사례를 줄이고 건전한 학원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관계 법령 안내, ▲시설안전 사항, ▲학원 의무교육, ▲주요 지적사례 등 학원 설립·운영자가 지켜야 할 전반적인 사항이다. 특히, 반복되는 불법 운영 사례를 소개하여 학원법 위반을 미리 방지하고, 행정처분을 줄여 학원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김동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원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불법 사례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교육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건전하고 투명한 학원 운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산하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1학기 동안 관내 15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교육 ‘나do, 너do, 우리do’ 프로그램을 총 18회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부교육지원청 통합교육지원단이 특수교육대상 유아가 재원 중인 유치원을 방문해 실시하는 장애·비장애학생 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연계하여 안정적인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공감 문화 확산 및 통합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다. 주요 활동으로는 ▲유아들이 흙을 자유롭게 만지고 협력하여 흙밟기 체험을 하며 공동체 의식을 형성할 수 있는 ‘FUN FUN 흙놀이’, ▲동화책을 활용한 노래를 배워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하는 ‘딩동댕! 음악동화’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담당교사는“통합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원아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해당 프로그램 운영으로 유아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역량을 키울 수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김영균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4월 23일 13:40 대구수성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재능기부를 위한 건강교육프로그램 일일강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균 청장의 대구수성초 방문은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대구늘봄학교에 재능기부 의사를 밝혀 이뤄졌다. 김영균 청장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용 기기를 활용하여 손씻기 전ㆍ후 상태를 비교 체험하면서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중요성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수성초등학교는 올해 3월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4월 1일 기준 신입생 127명 중 107명(84.3%)이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과학창의재단, 대구동부도서관, 외부강사 등이 참여하여 키네틱 아트, 춤추는 자음 모음, 교과연계 책놀이, 조향사 체험 등 10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지역의 공공기관, 대학, 단체 등과 협력하여 늘봄학교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한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능형 과학실 ON 실천 교사 30명을 선정하고, 학습자료 개발, 수업 공개, 교육(지원)청별 연수 등을 통해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 ON’은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하여 학생 중심의 실제적 과학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센서/공공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하고, 첨단과학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콘텐츠와 디지털 학습도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지능형 과학실 ON 실천교사 30명(초등 15명, 중등 15명)을 선정하여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 활용 수업 설계 및 운영, ▲성과 확산을 위한 수업 공개 10회, 교사 연수 10회 운영, ▲성과나눔 발표회 등 지능형 과학실 연계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기존의 안전 설비ㆍ노후 기자재 교체를 통한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실험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전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4일과 26일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서울소재학교 학부모회 회장과 학교운영위원회장 전체가 서울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해 각각 한자리에 모인다. 이번 연수는 2024년 서울시교육청의 주요 교육정책 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전문 직무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한다. 24일에는 단설유치원부터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까지 학부모회장 900명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에서는 2024년 서울시교육청의 학부모 사업 정책과 방향을 안내하고, 기존 학부모회 사업 참여자의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학부모 디지털리터러시 향상 연수를 통해 자녀의 미디어 중독을 우려하는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도 가진다. 26일 학교운영위원장 연수에서는 초·중·고·특수 및 각종학교 학교운영위원장 1,360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학교운영위원회는 단위학교에서 반드시 구성・운영해야 하는 의사결정(심의・자문) 기구로서 학교운영위원장의 기능과 역할, 서울교육 공동체학교 협약 우수 사례 등을 포함한 연수로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9일 청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통합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사)장애인인권센터 소속 전문강사 이숙경 강사가 ‘다름이 공존하는 공동체’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직원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장애가 가지는 차이에 대한 존중, ▲정당한 편의의 제공, ▲장애인 편의시설의 종류,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재활법의 이해 등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를 바탕으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의 필요성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장애가 느껴지지 않는 환경 조성을 위해 우리 의정부 교육 공동체 모두가 힘써달라”며, “앞으로도 학교 안팎의 현장에서 사회적 장애공감 문화를 확산하고 내실 있는 학교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아울러,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하여 ‘찾아가는 학급 인권교육’, ‘더봄학생 인권 교육’, 관리자·교사·보호자·
(정도일보)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3일 오전 11시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경남여고 총동창회 회원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남여자고등학교 개교 97주년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전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경남여고는 정치, 경제, 문화, 예술 등 각계각층을 선도하는 여성 인재를 배출하며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며 “오늘 총회가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드높이고,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5~26일 2주간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슬로건 아래 ‘장애 인권 주간’을 운영해 특별한 자체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장애 인권 주간 동안 시교육청과 함께 진행하는 교육감 서한문 게시, 현수막 게시, 전직원 및 특수학급 미설치교 장애인의 날 기념 신문 배부 등은 물론 멘토-멘티 교사가 함께하는 효동유치원 통합학급 장애인식개선교육, 정성숙 교육장의 광주계림초 특수학급 방문 등 자체 행사를 실시했다. ‘멘토-멘티교사와 함께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이 지난 22일 효동유치원 통합학급 대상으로 이뤄졌다. 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효동유치원 특수학급 증설 등으로 배치된 신규교사들이 안정적으로 교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소속 순회교사와 신규교사 간의 멘토-멘티 교사제를 운영하고 있다. 교사들은 장애인권주간을 맞이해 순회교사와 신규교사 함께 수업자료를 만들고 협력 수업을 실시했다. 수업을 들은 학생들은 ‘장애가 있으면 무엇이든 어려울거야’라는 편견을 버리게 됨으로 친구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는 배움을 얻을 수
(정도일보)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3일부터 1학기 중간고사 전후 기간 관내 학원과 교습소 대상 ‘심야 교습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관내 학원과 교습소의 심야교습 시간의 준수 여부를 점검함으로써 학생의 수면권과 건강한 학습활동을 보장하고자 마련됐다. 또 심야 시간대 유해환경과 범죄로부터 학생 보호에도 목적을 뒀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집중 단속을 위해 일곡지구 등 학원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심야 불시 점검으로 위반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현재 광주 내 학원, 교습소 및 개인과외교습자의 교습 시간은 밤 10시까지 제한돼 있으며, 위반 시 처분기준에 따라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불법 심야 교습행위 단속을 실시해 학원 등의 준법정신 고취를 장려하고 학원법을 준수하도록 유도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습시간 준수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관장 윤민경)은 지난 4월 20일 당진시 합덕제(당진시 합덕읍 일원)에서 충청남도 서부권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세대공감 사업 '환경과 역사를 생각하는 3대 동행 숲길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세대공감 사업은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서부권역 4기관(서부평생교육원·당진도서관·홍성도서관·태안도서관)의 가족 단위 이용자들이 서부 각 지역에서 함께 걷는 역사·문화 숲길 나들이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으며 4차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1차시로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합덕수리민속박물관 관람과 해설을 시작으로 합덕수변공원에서 다함께 보물찾기를 하고 빙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가족 간에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민경 도서관장은 “남은 올 한 해 세대공감 사업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남은 프로그램 일정 운영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5월 14일부터 22일까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정의 달 특별프로그램은 5월 14일부터 5월 22일까지 주안도서관 평생학습1실 및 창작공간 꿈디미디에서 성인 및 가족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나의 마음을 드라이플라워 석고방향제로 표현하는 [토닥토닥 마음향기테라피]와 가족원예 액자를 만드는 [마음튼튼 가족원예테라피]이다. 또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폐도서를 활용해 플라워 스탠드를 만드는 [업사이클 펩아트]가 운영된다. 특별프로그램은 4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인천삼산경찰서와 함께 학교폭력·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북구도서관의 ‘책 읽는 학교’ 사업과 인천삼산경찰서 ‘안심하고 학교가기’ 시책을 연계하여 학교폭력·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의 중요성을 인천시민과 학생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또 이날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북구도서관에서는 ‘독서명언 포춘쿠키’ 이벤트 코너를 마련해 학교폭력 예방 의지가 담긴 제작 북마크와 예방 안내문을 비치했다. 이후 북구도서관에서 실시하는 학교도서관 무료택배 사업과 연계해 부평구 내 학교 도서관이 신청하는 도서를 발송할 때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준비한 읽걷쓰 기반 독서프로그램에 학교폭력·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홍보활동을 더한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5월 학부모 꿈디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주 프로그램은 인천 교육정책에 대해 알아보는 '2024 주목받는 인천교육 트렌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 및 대상별 대비 방법에 대해 배워보는 '학부모를 위한, 2022 개정 교육과정 핵심정리 및 대비 방법' 등 4개 프로그램이다. 수강신청은 29일 10시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재료비 및 교재비 개인 부담)다. 프로그램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5월 2일 19시에 '서커스 마술 여행' 공연을 개최한다. '서커스 마술 여행'은 마술사, 공중 곡예사, 벌룬 아티스트, 뮤지컬 배우, 앵무새 조이 등이 출연하는 스토리 서커스극으로 어린이에게 동심의 꿈과 웃음을 선사하며 시민들과 소통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어린이 전문 공연으로 화려한 서커스와 마술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인천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 예약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3세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이며, 관람료는 무료다(1인 2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7월까지 학교운동부, 테마식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 방과후학교 운영 등 3개 분야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해당 분야의 현황 및 문제점 등을 적극적으로 살피고, 학교 현장 의견 청취와 실태조사를 통해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하고 관련 제도의 개선방안을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시행한다. 학교운동부 운영 특정감사는 국민권익위 청렴도 측정 종목인 야구부와 축구부를 운영하고 있는 12개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학생 선수 관리의 적정성 △운영경비 집행의 투명성 △운동부 지도자 채용 ․관리의 적정성 △향응·금품제공 등 부적정한 사례 여부 등이다. 테마식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 분야는 24개교를 대상으로 △현장학습 계획 수립 및 △현장 답사 △계약 방법 △자체평가 절차의 적정성 △관련 업체로부터 교통, 숙박 등 제공받은 사례 여부 등을 점검한다. 방과후학교 운영의 경우 24개교를 대상으로 △강사모집 및 △선정 방법 △위탁 계약의 적정성 등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 전북교육청은 특히 4~6월 부패 취약분야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