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수동면사무소는 지난 23일, 수동면 마음·건강 챙기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강영록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수동면 내 24개 리의 이장들과 부녀회 회원들이 참석해 약 2시간 동안 △골반 밟기 △발목 장경인대 풀기 △발 마사지 △경추 모빌리티 △흉곽 펴기 등 다양한 건강 증진 활동을 체험했다. 박준희 수동면 이장협의회장은 “이장님들과 부녀회가 함께 모여 겨울철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얻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경직된 몸의 생체리듬을 바로잡고 허리, 어깨, 목 등에서 나타나는 만성통증을 치유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며 “참가자들이 이를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활기찬 일상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별내동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지난 22일,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겨울 이불 25채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이불은 한파에 생계까지 어려움을 겪는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이웃들에게 포근한 위로와 사랑을 전하고자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가족을 사랑으로 품는‘어머니 마음’을 담아 준비했으니 이웃들 모두 새 힘을 얻고,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주위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나눠주신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별내동 하나님의 교회는 명절 떄마다 선물세트 등 후원품을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응원해 왔으며, 이외에도 환경보호, 재난구호, 헌혈, 교육지원, 문화나눔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재능기부로 ‘행복 실은 가위손’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 ‘행복 실은 가위손’은 다산1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노인과 장애인 등 위생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넷째 목요일 정기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메트로 3단지 아파트에서 20명의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진행됐으며, 미용실을 운영하는 이명애 위원이 이·미용 서비스를 재능 기부했다. 이명애 위원은 “거울 속 자신을 보며 만족스러워하는 분들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에 참여하며 더 많은 분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정순옥 다산1동 지사협 위원장은 “산뜻해진 모습으로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이 더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 이웃들의 마음을 돌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함께해 주신 지사협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
(정도일보)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설맞이 관내 경로당 22개소를 순회 방문했다. 이번 후원품은 위원회에서 ‘한 해 동안의 행복을 쌀알과 같이 조리로 일어 취하시라’는 의미에서 복조리와 가래떡 1상자로 구성해 마련됐으며, 위원회와 관계 공무원들은 어르신들에게 후원품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기도 했다. 김영필 금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봉사와 나눔으로 이웃과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의태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풍족하게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과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최민희 국회의원(남양주시 갑)은 24일 남양주소방서를 방문해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설 연휴를 앞두고 소방서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와 현업부서 방문 및 직원 격려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최민희 국회의원, 박은경 남양주시의원 등 5명과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 및 소방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소방서 2층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부서별 소개 및 주요 현안 업무 보고, 현업부서 방문과 직원들과의 기념사진 촬영 등이 포함됐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는 남양주소방서의 주요 현안을 국회의원에게 직접 전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정책적 지원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남양주소방서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하고, 소방 공무원의 근무 환경 개선 및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연휴가 끝난 직후인 오는 31일에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시와 의회 발전에 기여했다고 인정하는 직원에게 의장이 3일의 범위 안에서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도록 규정한 '남양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제14조를 근거로, 직원들에게 충분한 휴식 시간을 보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의회는 특별휴가 실시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31일에 팀별 필수인력을 배치하고, 특별휴가 당일에 출근하는 직원들은 2월 중 분산해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조성대 의장은 "이번 특별휴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데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직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충분히 갖고 올해도 차질없는 의정업무 수행에 매진해 줄 것을 기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명절 연휴 기간동안 가족·친지들과 관내 상점과 음식점도 많이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시민들이 ‘온기 가득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6일간의 설 연휴 동안 매일 공무원 56명을 투입해 경제·복지, 환경·교통, 안전·보건, 수도·도로 등 4개 분야 11개 대책으로 구성된 설 명절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먼저 경제·복지 분야에서는 연휴 기간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고, 요금 과다인상 등 상거래 질서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소비 및 내수를 활성화하기 위해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한도를 3월까지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한다. 특히, 사업비 소진 시까지 결제액의 3%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며, 1인당 최대 지급 한도는 1만 원이다. 환경·교통 분야에서는 연휴 동안 생활폐기물 관리와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주요 도로 교통상황과 버스 운행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귀성객으로 인한 불법 주정차 문제는 단속반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생활폐기물은 기존 지역별 수거 요일에 따라 25일,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이 관내 조손가정 2곳을 방문해 희망찬 2025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24일 밝혔다. 방문 가정은 부모의 이혼, 사망 등으로 조모가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손가정으로, 홍지선 부시장은 해당 가정을 직접 찾아 조모와 손자녀의 안부를 묻고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에 대해 경청했다. 또한, 두 가정을 사례 관리하는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도 이번 방문에 동행해 지역에서 후원한 떡국떡, 전기요, 참치·햄 선물 세트 등 명절 선물 꾸러미를 전달해 나눔을 더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방문이 조손가정에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시와 민간 복지기관이 협력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인 만큼, 모든 시민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청년 참여가 정책이 되는 시민시장 청년정책 실현을 위한 새출발을 알렸다. 지난 23일, 시는 시청 여유당에서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32명의 청년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시정의 주체가 되어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정책을 청년의 관점에서 보완하며, 협의체를 남양주시 청년 거버넌스의 핵심 기구로 발전시키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위원들의 활동 범위와 지원 사항을 확대해 폭넓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위촉식에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들이 직접 청년들을 위한 사업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여러분의 아이디어와 건의가 시 정책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첫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과 함께 분과 구성을 마무리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새롭게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정화 위원은 “청년정책과와 긴밀히 소통하며 청년들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3일 여유당에서 2025년 첫 주민자치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새 임원진 선출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장태식 별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이 협의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권순욱 △이진규, 감사에는 △윤영규 △한왕희, 사무총장으로는 △최영균이 임원진으로 구성되어 향후 2년간 주민자치의 발전을 주도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주민자치는 남양주시 발전의 가장 큰 자산이며, 주민자치협의회는 시와 주민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구”라며, “정약용 선생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상상을 깨운 살기 좋은 도시’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남양주가 미래형 자족도시로 슈퍼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주민자치가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장태식 협의회장은 “지역사회와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할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자치가 나아갈 방향성을 잘 정립해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주민들이 주도하는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지원 △주민자치위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교회에서 지난 2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다문화, 조손, 장애인, 독거노인 등 화도읍 취약계층 30가구에 약 6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이번 후원은 교회에서 선발한 일반 저소득층 10가구와 화도읍 복지지원과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도읍 추천 대상에는 부양의무자 기준 등으로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가 포함됐으며, 가구당 20만 원의 현금이 지원됐다. 또한, 화도교회는 관내 취약계층과 결연을 맺고 △안부 확인 △세탁 지원 △반찬 나눔 △동행 보조 등 생활의 어려움을 돕는 ‘온마을 돌봄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돌봄사업 대상자 41명에게도 6만 원 상당의 명절 꾸러미를 전달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김성환 화도교회 목사는 “공적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가겠다”며 지속적인 나눔 의지를 밝혔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몇 년째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화도교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제2청사 평생학습센터에서 2025년도 평생학습센터 강사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007년 처음 운영을 시작한 이래,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성인 학습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 왔다. 센터는 입문 과정, 심화 과정, 디지털 전환 과정, 전문 브랜드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 및 민간 자격증 취득 교육 △취·창업 교육 △외국어 및 스피치 등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사들에게 2025년도 연간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1월 2일부터 전면 개편된 남양주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의 사용법을 교육했다. 이를 통해 센터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강사들 간의 협력과 결속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강사님들께서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해 주시길 바란다”며 “우리 시도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발굴하고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의 상반기 강좌는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대성이 발달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2023년 이래 3년째 이어오며 매년 36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성은 전기·금속 소재 재료 제조업을 대표하는 지역기업으로, 철마기업인회 봉사모임 ‘함께하는 사람들’(회장 전병섭)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진건읍에 소재한 비영리민간단체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품’에 지정 기탁돼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교육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 △문해 교육 △악기 레슨 △문화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만우 대표는“후원금이 발달장애인들의 자립과 풍요로운 삶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상황에서도 귀한 후원을 해주신 ㈜대성 이만우 대표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발달장애인에게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철마기업인회 봉사모임 ‘함께하는 사람들’은 매년 읍·면·동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22일, 23일 양일간 현대병원, 남양주한양병원, 엘병원을 방문해 설 연휴를 대비한 지역 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설 연휴 기간 중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원활한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윤호 서장이 직접 참석해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현장을 살폈다. 간담회에서는 중증 및 경증 환자 분산 이송을 위한 체계 구축 방안, 구급활동정보 병원제공시스템 활용도 향상, 기관별 애로사항과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소방서는 병원장 및 실무진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응급이송 체계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나윤호 서장은 "이번 간담회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응급환자 대응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농협은 지난 20일 열린 화도농협 정기총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상복 화도농협 조합장은 “화도농협은 조합원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사회적 협동기업으로 늘 지역 주민들과 슬픔과 기쁨을 함께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후원의 취지를 밝혔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최근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설 명절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 주신 화도농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촘촘하게 살피고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화도농협은 동부희망케어센터, 화도읍노인회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내 사회단체를 지원하고,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 등 매년 총 1억 5천만 원 상당의 기부를 통해 지역 공동체 조성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