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성군은 의성군청씨름단이 오는 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충청남도 태안군에서 열리는‘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에는 배용수 코치를 중심으로 소백급(72kg 이하) 3명(이현서·조현찬·조대승), 태백급(80kg 이하) 2명(박정우·정철우), 한라급(105kg 이하) 3명(전도언·유정훈·전선협), 백두급(140kg 이하) 1명(박중현) 총 9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특히 올해 의성군청씨름단은 작년 7월 도입된 소백급에 신규선수 2명(조현찬, 조대승)을 충원하여 소백급 장사 배출을 노리고 있다. 작년 10월에 열린‘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용사급 우승을 차지한 전도언 선수는“이번에는 주 체급 금강급이 아닌 한라급에 도전하여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한라장사 타이틀을 쟁취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의성군청씨름단 단장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가 올해 첫 대회인 만큼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 앞으로 있을 대회의 교두보가 될 값진 결과를 쟁취하길 바란다”라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정도일보) 김천상무가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월 21일 오전 11시, 김천시청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회했다. 정기총회에는 최순고 구단주 권한대행,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 김천시체육회 최한동 회장, 여영각 후원회장을 비롯한 대의원과 이사들이 자리했다. 정기총회는 개회를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국민의례, 인사말, 출석 인원 보고, 보고 및 의결사항,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순고 구단주 권한대행은 인사말에서 “지난 해 김천상무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여기 계신 대의원과 이사를 비롯한 구단 관계자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올해도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당부드리며, 오는 5월 우리시에서 열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포함한 행사에도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사말 이후 전차회의 결의내용 보고, 회원 변동 현황, 2024년도 감사보고와 사업보고 및 결산이 이어졌다. 이어 진행된 임원 선임에서는 이재하 대표이사가 새롭게 선임됐다. 이재하 대표이사는 “중책을 맡겨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올 한해는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에서 지난 20일 양주시 양돈농가에서 올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가운데 오후석 행정2부지사가 21일 발생 농가 통제초소를 방문해 방역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2019년 9월 파주에서 첫 발생 이후 현재까지 국내에서 50건(※경기도 21건) 발생했다. 이번 양주시 발생 건은 ′24년 12월 16일 양주 발생 후 36일 만이다. 도는 현재 차단방역을 위해 발생 농가 돼지를 긴급처분 중이다. 또, 반경 10km 방역대 양돈농가 46호 7만 353두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 후 임상예찰과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축산시설과 양돈농가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매일 자체 소독을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주요 통제초소 설치와 공동방제단 등 가용 소독 차량 148대를 총동원해 취약 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했다. 또한 거점 소독시설(36개소), 통제초소 운영 및 도내 양돈농장에 전담관 239명을 동원한 방역지도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오 부지사는 방역 관리 상황을 살핀 후 현장 방역 직원들을 격려하며 “신속한 가축처분과 방역대 및 역학농가 검사를 진행하고 농장 및 주변도로 소독을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농업협동조합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정다미(쌀) 10㎏들이 1500포를 기부했다. 수원농업협동조합은 20일 수원농협경제사업장(권선구 서수원로 307)에서 ‘2025년 지역사랑 정다미 나눔행사’를 열고, 쌀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전종근 농협중앙회 수원시지부장,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농협이 기부한 정다미 1500포(5000만 원 상당)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수원시 홀몸어르신, 결손가정 등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분배할 예정이다. 2022년 출시된 ‘정다미’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수원 지역 특화 품종으로 식감이 쫀득하고 부드러운 쌀이다. 경기도지사가 인증한 G마크와 GAP(우수농산물관리시설) 인증을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수원농협 조합원과 100% 계약 재배하고 있다.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은 “시민으로부터 수원농협이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환원하는 ‘지역사랑 정다미 나눔행사’를 지속해서 열겠다”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농협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수원농협과
(정도일보) ‘불곰’의 진격이다. 이승택(30.경희)이 한국 시간으로 21일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의 더 아바코 클럽에서 열린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 클래식’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때려내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2라운드 경기가 순연된 상황이지만 이승택은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21계단이나 순위를 끌어올렸다. 현재 순위는 공동 7위다. 이승택은 경기 후 “1라운드 잔여 경기를 하고 바로 2라운드 경기에 임해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기는 하다. 대회 코스 내 바람이 정말 강하게 분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도 같은 조건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내 경기에만 집중했다”며 “2개 대회 연속 컷통과를 바라보고 있어 만족한다. 순위를 많이 올려놓고 2라운드 경기를 마쳤기 때문에 좋은 흐름으로 ‘무빙데이’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5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이승택은 데뷔 10년째가 되는 해인 2024년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투어 첫 승을 거뒀다. ‘골프존-도레이 오픈’이 끝난 뒤에는 제네시스 포인트 5위에 자리해 PGA투어 큐스쿨 2차전 응시
(정도일보) 2025 시즌 KPGA 투어를 빛낼 ‘루키’는 누구일까? - KPGA 챌린지투어 거쳐 KPGA 투어 입성하는 김현욱, 임채욱, 이성호 먼저 2024년 KPGA 챌린지투어에서 활약해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2025년 KPGA 투어에 데뷔하는 선수들이다. 2024년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 1위는 김현욱(21)이다. 2023년 국가대표로도 활동했던 김현욱은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했던 2024년 6월 KPGA 챌린지투어 ‘9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프로로 전향한 뒤 9월 열린 ‘16회 대회’서도 정상에 오르며 시즌 첫 번째 다승자에 이름을 올렸다. 김현욱은 “설레는 마음으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시즌 가장 큰 목표는 ‘명출상(신인상)’을 수상하는 것”이라며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스로를 꾸준히 발전시키며 많은 골프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현욱과 함께 2024년 KPGA 챌린지투어 ‘18회 대회’ 우승자 임채욱(30)과 이성호2838(21.하나금융그룹)이 KPGA 챌린지투어를 거쳐 2025 시즌 KPGA 투어에 데뷔한
(정도일보)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이 2025 전국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새해를 금빛으로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익산시는 시청 펜싱팀이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2025 전국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익산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대회 이틀째인 15일 양윤진 선수가 남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화성시청의 손민성 선수를 15-9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정병찬 선수가 남자 에페 개인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16일 열린 남자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권영준·양윤진·정병찬·김종준 선수가 부산광역시청 펜싱팀을 39-38로 꺾고 짜릿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9일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최신희·최수빈·최지영·조예원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익산시청 펜싱팀은 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에뻬 단체전 4년 연속 금메달이라는 업적을 달성하며 전국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정도일보) 거제시청 씨름단이 다가오는 설날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태안군씨름협회가 주관하며, 오는 1월 24일부터 7일간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거제시청 씨름단은 이번 대회에 7명의 선수가 출전해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2025년에는 거제시청 씨름단에 김다혜(무궁화급), 김지우(매화급), 박지수(매화급), 이연우(매화급), 최지우(국화급) 5명의 신규 선수들이 합류해 팀의 전력이 강화됐다. 이들은 각 체급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석이 감독은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과 함께, 거제시청 씨름단의 저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출전 각오를 밝혔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21일 거제시청 씨름단으로부터 출전 신고를 받고 손영민 명예부단장, 정은림 거제시 씨름협회 부회장, 조영제 거제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최석이 감독, 그리고 출전 선수 등과 함께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정석원 권한대행은 “선수들이 땀과 열정으로 훈련에 매진한 만큼,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거제시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방문객 증가와 체험 수요 급증에 대응해 전북자치도종합사격장의 환경을 개선하고 시설을 개보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보수 작업은 국비 10억 원, 도비 10억 원 등 총 20억 원을 투입해 울타리와 전자표적 장치를 교체하며 오는 9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종합사격장은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일약 스타로 떠오른 사격 김예지 선수와 양지인 선수의 활약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사격장을 방문하는 체험객 수는 2022년과 비교해 40%가량 증가했으며,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가 열린 2023년과도 큰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증가세는 전북지역의 체험형 관광 활성화와 연결되며, 종합사격장의 개보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됐다. 이번 개보수의 핵심 내용은 붕괴 위험이 있는 10m 높이, 100m 길이의 울타리 교체와 함께, 사격 대회 운영의 필수적인 40개의 전자표적 장치를 교체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안전성을 강화하고,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 종합사격장은 10m, 25m, 50m 실
(정도일보) 국기원이 오래된 품‧단증 발급대장 등 심사 관련 기록물의 전산화를 완료했다. 1962년 대한태수도협회 초단증서발부대장 제1권을 비롯해 1985년까지 수기로 작성한 품‧단증 발급대장 등을 전산화함으로써 기록물 관리체계를 개선했다. 품‧단증 발급대장은 현재까지 무력 확인 등 민원 처리에 사용하고 있으나, 종이 보관 및 관리상 어려움이 있어 전산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1962년부터 1985년까지의 품‧단증 발급대장을 비롯해 명예 단증 발급대장, 사범 자격증 대장 등 총 518권, 27만여 쪽에 달하는 기록물의 전산화를 추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준비(실물 검수 및 등록) ▲구축(상태조사 및 훼손 보존처리, 스캔 및 보정) ▲검사(통합 품질검사 및 색인목록 검증) ▲납품(탈산 및 보존상자 보관) 총 4단계로 진행했다. 전산화 과정을 통해 기록물의 손실, 마모, 접힘 등 발생한 훼손을 복구하고 보존상자에 보관함으로써 물리적 손상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스캔과 보정을 거친 이미지 형태의 기록물은 국기원의 정보관리시스템인 티콘(TCON)과 연동
(정도일보) 하동군이 새해부터 각종 스포츠 종목의 전지훈련을 대거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성과를 내고 있다. 전지훈련이 웬만한 축제 못지않은 경제효과를 발휘하는 만큼, 하동군체육회와 연계하여 연인원 2만 5천 명을 목표로 선수단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일 초등부 야구팀의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남자중등부 축구 7팀, 전국 중·고·대학부 축구 14팀, 전국 초·중·고 배구 28팀 등 총 2천여 명이 체력 증진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담금질에 나설 예정이다. 하동군은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관광자원, 높은 품질의 훈련시설, 산악지역을 활용한 훈련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갖춰 전국에서 많은 팀이 찾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 외에도 팀전력 강화를 위한 스토브리그 개최, 공공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지역특산물 및 훈련용품 지원 등 특색있는 전지훈련 유치 전략을 추진하며 다시 찾는 전지훈련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새해부터 적극적인 동계 훈련을 유치해 전지훈련지로 탁월한 하동군을 널리 알리고, 스포츠 기반 시설의 품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
(정도일보) 고창군이 오는 4월 싱그러운 봄을 맞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자전거 친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하여 그란폰도 대회를 개최한다. ‘고창유네스코 그란폰도 대회’는 약120㎞에 달하는 고창군, 영광군, 장성군 일원 도로를 따라 약 2000여명의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경기가 개최 될 예정이다. 그란폰도(granfondo)는 이탈리어로 ‘크게 타기’ 또는 ‘위대한 경주’ 라는 뜻으로 자전거 동호인들의 비경쟁 도로사이클 경기를 말한다. 고창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내 자전거 사용 문화를 확신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유네스코 청정 자연 구역으로 지정 된 고창의 아름다운 봄속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고창군은 행정안전부으로 부터 ‘자전거 모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자전거 모범도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고창군은 자전거 구입 보조금과 문화시설 입장료 무료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고인돌 유적지·고창읍성·석정온천 관광지를 잇는 자전거 도로를 조성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나눔 키오스크’와 걷기 봉사(나눔 걷기 챌린지)로 모금한 성금 6억 2000만 원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삼성전자 조영준 부사장은 20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삼성전자 수원사회공헌센터 이수경 그룹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 김영배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나눔 키오스크로 4억 8000만 원을 기부했고, 지난해 수원시 취약계층 아동 78명을 지원했다. 나눔 키오스크 기부에는 연인원 2만 3360명이 참여했다. 걷기 봉사로 모금한 1억 4000만 원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교육용 태블릿PC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걷기 봉사에는 연인원 1만 3264명이 참여했다. 2016년 운영을 시작한 ‘삼성전자 임직원 나눔 키오스크’는 키오스크 화면에 위기 아동의 사연을 소개하면 임직원들이 사연을 보고 사원증을 기기에 터치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고, 지원을 받은 아이들의 생활을 키오스크로 알려 직원들의 참여도가 높다. 2020년 시작한 걷기 봉사 ‘나눔
(정도일보) 김제시는 김제시야구소프트볼 협회(회장 박종일)가 지난 18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300여명의 야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을사년 새해 희망찬 시작을 알리는“야구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2036 하계올림픽 유치 대상지로 전북이 선정되길 기원하는 유치 퍼포먼스를 특별 이벤트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시 야구 생활체육 발전 유공을 표창하고, 제3대 김제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박종일 협회 회장의 이취임식과 올림픽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 한유승 김제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야구동호인들과 함께 올림픽 유치에 힘을 실었다. 박종일 김제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김제시는 30여 야구동호회 클럽이 활발하며 뜨겁게 야구를 즐기는 도시로 야구 인프라 확대를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해갈 계획이다”라며 “야구인들이 참여한 오늘 유치 퍼포먼스가 올림픽 전북 유치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고, 전북인들의 유치 소망이 이뤄지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야구인의 밤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정도일보) 강릉시가 1월 20일 월요일 을 김홍규 강릉시장을 선두로 강원FC 강릉 홈경기장에서 사용 가능한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에 나선다. 이날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에는 강릉시장, 강릉시 부시장을 비롯한 국·과장들이 참여하며, 앞으로 관내 단체들과 강릉시민들까지 구매 릴레이가 이어지길 기대한다. 강원FC는 다음달 16일 일요일 대구에서 열리는 2025시즌 개막전 이후 춘천과 강릉(강릉종합운동장)에서 홈경기를 진행한다. 강릉에서는 6월 21일부터 정규리그 10경기와 FA CUP을 진행하며, 강릉 시즌권으로 강릉에서 열리는 정규리그와 FA CUP 일부 경기에 입장이 가능하다. 시즌권 판매 기간은 1월 10일 금요일부터 3월 31일 월요일 까지이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하거나, 강릉시청 체육과 스포츠마케팅부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FC 사무국 또는 카카오톡(‘강원FC’ 검색)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릉시는 앞으로 시즌권 판매 기간 동안 강릉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단체구매 13,000장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강원FC 경기 활성화를 위한 범시민 붐업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