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2.03% 상승했다. 이는 전국 평균 공시지가 2.93% 경기도 2.78% 상승 대비 조금 낮은 수치를 보인 것이다. 용도지역별 상승률을 보면 주거지역 1.97%, 상업지역 2.56%, 관리지역 2.01%, 농림지역 1.3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고, 이는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에 따라 2020년 수준인 65.5%의 현실화율을 보였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조사·평가하여 공시하는 표준지의 단위면적 당 가격으로, 2025년 4월 30일 공시 예정인 파주시 약 30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시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정확성을 높이고 균형 있는 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지난해 3,932필지보다 138필지 늘어난 4,070필지를 표준지로 선정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4일 표준지 공시지가를 결정·공시 할 예정이며, 이는 부동산공시 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 가능하다. 표준지 소유자는 2월 24일까지 국토교통부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김영기 부동산과장은 “공시지가는 각종 조세와 부담금, 국·공유
(정도일보) 파주시는 지난 14일 2025년 제1회 청소년안전망 통합사례회의를 열고,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청소년안전망 통합사례회의’는 관내 위기 청소년들을 보호 및 지원하기 위해 파주시를 중심으로,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이 참여해 위기청소년의 사례를 공유하고 지원계획 및 방향 등을 수립하는 자리다. 파주시는 매월 2회씩 정기회의를 통해 위기청소년들의 상황 등을 파악하고 개입 방향 등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29개 기관, 300여 명의 실무자들의 회의에 참여해 122명의 위기청소년을 신속히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첫 회의에는 ▲파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파주시교육지원청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등 청소년안전망 필수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위기 청소년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해 위기청소년을 신속하게 발굴하기로 했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위기 청소년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정도일보) 파주시는 발달재활서비스 장애 미등록 지원 대상 연령 기준이 6세에서 9세로 상향됨에 따라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의 대상자가 확대되어, 이에 해당하는 대상자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은 높은 비용이 소요되는 발달재활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아동 양육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정 금액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존에는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장애가 있는 18세 미만의 등록 장애 아동과 6세 미만의 미등록 장애아동에 한정해 지원해왔으나 2025. 1. 3. '장애아동 복지지원법'의 개정으로 지원 연령이 확대됨에 따라, 9세 미만의 장애 미등록 아동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해당 대상자는 파주시 지정 제공기관(28개소)에서 언어, 미술, 음악, 놀이심리 및 운동재활 등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등급별로 월 17만 원에서 월 25만 원의 바우처가 제공된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아동의 장기적인 치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아동 가족에게 힘이 되
(정도일보) 파주시가 쌀 과잉생산 해소와 수급 안정을 위해 벼의 재배면적을 감축하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추진한다.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매년 반복되는 쌀 과잉생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식품부에서 올해부터 추진하는 제도다. 파주시의 감축 목표는 688.3 헥타르(ha)로, 감축 농가에는 공공비축미 물량이 우선 배정되며, 미이행 농가의 경우 공공비축미 배정에서 제외된다. 농지의 지목과 관계없이 벼를 재배하는 농가 전체가 재배면적 감축 대상이며(친환경 벼, 가루쌀 재배 농가 제외), 개별 농가별 면적 감축이 기본 원칙이다. 농가는 전략작물 및 경관작물 식재, 타작물 및 친환경인증 전환, 부분 휴경 등을 통해 재배면적을 감축해야 한다. 벼 재배 농가가 전략작물로 전환하는 경우에는 전략작물직불금 지급 대상이 된다. 올해부터는 품목이 확대되어 깨(참깨, 들깨)를 재배하는 경우에도 지급되며, 동계작물 및 하계작물을 이모작 하는 경우에는 면적(㎡)당 100원씩이 추가 지급된다. 시는 1월 말까지 벼 재배 농가에 ‘재배면적 조정 부과·권고 안내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농가는 해당 안내서에 기
(정도일보) 파주소방서 청문인권담당관은 오는 3월 31일까지 3개월간 파주시 관내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소방사법 기획단속을 진행한다. 공동주택은 화재가 발생 시 발화 세대나 계단실 방화문이 열려있으면 연기유입으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단속을 시행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소방시설 등을 불능 상태로 방치한 행위, ▲피난시설 및 방화시설의 잠금ㆍ폐쇄 행위,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추진 사항과 소방 훈련 시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시기인 만큼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공동주택의 안전한 소방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파주시의회는 13일 열린 제253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지원 조례안'을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 및 자원봉사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으로 보조금 지원 및 공유시설 사용 관련 내용이 명시되어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익선 의원은 “도덕성 함양, 공동체 의식 강화 등을 통해 시민 의식을 높여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사회활동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정화 활동 및 봉사활동을 선도적으로 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이 미래 지향적인 조직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의회는 오창식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14일 제253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번 개정안은 고령운전자의 증가와 이에 따른 교통사고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의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는 2021년 대비 2023년에는 24% 증가했으며, 사망자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18.7%를 차지하는 등 심각성이 드러나고 있기에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종합적 대책 마련을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진 운전면허를 반납한 고령운전자의 대중교통 이동권 보장과 지원금 환수 규정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사업 시행 ▲고령운전자 실태조사 및 차량 식별 스티커 지원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면허 반납을 유도하고, 이동권 보장을 강화함으로써 고령운전자와 시민 모두의 교통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오창식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고령운전자의 안전과 이동권을 보장하고, 파주시를 고령친화적이고 안전한 교통도시로 발전시키는 초석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9일 야당동 소재 고려운정태권도 학원으로부터 원생들이 직접 모은 라면 460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태권도 학원 원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된 것이다. 원생 일동은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달해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기부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종수 고려운정태권도 관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아이들이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관진 운정3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희망을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10일 문산중앙병원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수양건설로부터 라면 4,000개(25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문산중앙병원 창구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2개월 동안 직원과 환자들이 모금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사례가 됐다. 유환열 문산중앙병원 이사장은 “문산읍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고 꼭 필요한 곳에 써주기를 바란다”라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병원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선옥 수양건설 대표는 “이번 기탁이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매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문산중앙병원과 수양건설의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문산읍 또한 이웃사랑 활동을 마음속 깊이 새기고,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13일 ’㈜세광시앤에치‘가 월롱면의 이웃나눔 명예의 전당 9호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웃나눔 명예의 전당은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 또는 기업인들의 고귀한 뜻을 기억하고, 기부자를 예우함으로써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월롱면의 특수시책 중 하나다. ㈜세광시앤에치는 지난 13일, 1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해 명예의 전당 등재 기준에 충족되어 9번째로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됐다. ㈜세광시앤에치는 1994년부터 월롱면에 자리를 잡으면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온 기업으로, 성숙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혼자가 아닌 우리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묵묵히 실천해왔다. 안창호 ㈜세광시앤에치 대표는 “소외된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해 달라”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세상이 줄 수 있는 가장 큰 가치인 나눔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는 ㈜세광시앤에치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금은 저소득층 가구에 골고루 전달해 다가오
(정도일보) 2025년 1월 정기인사로 파주시 탄현면에 부임한 이태희 탄현면장은 부임 첫 일정으로 6일부터 9일까지 지역 내 21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주민들과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태희 신임 탄현면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부임 인사를 나누고 지역 현안과 불편사항을 청취했으며,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체 시설을 점검하는 등 촘촘한 노인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썼다. 지역 어르신들은 “탄현면장으로 부임한 것을 환영하며 현안 파악 등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먼저 찾아주어 고맙다”라며 탄현면 발전을 위해 애써 줄 것을 요청했다. 이태희 탄현면장은 “반갑게 맞아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자주 찾아뵙고 소통하며 살기 좋은 탄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탄현면은 경로당의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파주시 경로당 환경개선사업’과 탄현면 자체특화사업을 통해 ‘24년에 총 21개 경로당에 4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좋은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지난 13일 관내 전문건설업체인 ㈜명진엠엔에이치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파주시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과 취약계층의 생계비·의료비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정열 ㈜명진엠엔에이치 대표이사는 “2019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후원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을 이어가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실뿐만 아니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건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나눔의 뜻이 지역 곳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월롱면 소재 ㈜명진엠엔에이치는 2003년 4월 설립됐으며, 대한전문건설협회 파주시운영위원회(위원장 조규빈) 소속으로 관내 전문건설업체들과 함께 파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해왔다.
(정도일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는 9일 금촌 센트리움 웨딩홀에서 2024년 적십자 파주지구협의회 정기총회 및 파주지구협의회 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 및 파주시 협의회 봉사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대, 12대 회장의 이취임식과 2024년 봉사활동 영상 시청, 2024년 성과 보고 등이 진행됐다. 이어 지난 한 해 동안 적십자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봉사원에게 각종 표창장과 감사패 등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읍면동별 봉사단체가 함께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신임 박진숙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적십자 활동에 헌신해 온 경력을 바탕으로 파주시 적십자사 활동을 한층 더 활성화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히며 이양받은 협의회 깃발을 힘차게 흔들었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적십자는 우리 지역사회의 따뜻한 등불”이라며,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파주시 적십자사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13일 파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시민 180여 명을 대상으로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코리아 2025 파주시민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소비가 둔화함에 따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트렌드코리아 2025’를 발간하면서 뱀의 해를 맞아 ‘뱀의 예민하고 날카로운 감각으로 기회를 놓치지 말자.’라는 의미에서 ‘ 스네이크 센스(SNAKE SENSE)’라는 10글자 영문 핵심어(키워드)를 정하고, 내수경제 및 거시경제를 반영한 10개의 핵심어(키워드)를 중심으로 우리사회를 분석했다. 김난도 교수는 ‘트렌드코리아 2025’ 강연에서 2025년은 매우 지지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큰 변화보다는 소비자의 특성을 분석하여 작은 변화를 감지하는 역량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10개의 핵심어를 중심으로 사회현상을 분석하며 어떻게 미래를 예측하고 변화해야 하는지 강연했다. 핵심어는 ▲옴니보어 ▲아보하 ▲무해력 ▲토핑경제 ▲원포인트업 ▲그라데이션케이(K)
(정도일보) 파주시는 스마트도시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방범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관제요원의 실시간 화상 추적을 통해 지난해 12월 12일 새벽, 음주 운전자를 조기에 포착하고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검거 당일 새벽 12시 30분경 파주시 한마음1길 골드스파 앞에서 주취자가 오토바이에 탑승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에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있던 관제요원은 새벽 12시 33분경 112에 신고했고, 경찰에게 오토바이의 이동 경로와 음주 운전자의 위치를 알려줘 새벽 12시 44분경 남산교회 앞에 숨어 있던 음주 운전자를 검거했다. 이 외에도 경찰과 공조해 사건 해결에 기여한 사례가 많이 있다. 지난해 11월 2일 아침 8시 50분경 번영로 22 상가 앞에서 주취자 4명 중 한 명이 일행을 태우기 위해 차량을 운전했고,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있던 관제요원이 신속히 경찰에 신고 및 차량의 이동 경로를 제공함으로써 음주 운전자가 조기에 검거될 수 있었다. 또한 지난해 12월 17일에는 파주시 동패동 인근의 버스 정류장에서 특수 폭행 후 도주하는 폭행범을 추적 관제하여 폭행범의 인상착의와 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