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14일까지 ‘햇살·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 및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 서비스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저소득층 및 고령자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햇살하우징’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난방비와 전기료 절감을 위한 기밀성 창호·문 교체, 벽체 내단열 보강, 냉·난방기 설치·교체 등 에너지 효율화 관련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구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예비 4호를 포함해 총 22가구를 모집한다. 또한, ‘어르신 안전 하우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고령자의 안전과 일상생활 능력 향상을 위해 미끄럼방지 바닥재 시공, 가드레일 부착, 손잡이·경사로 설치 등 주택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사업이다. 가구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예비 5가구를 포함해 총 23가구를 모집한다. 아울러,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 서비스 지원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 계층 중 만 18세 미
(정도일보)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 운영위원회 및 한국정보통신산업협동조합은 지난달 24일, 취약계층 지역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77만 원의 후원금을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서부권역 내 거주 중인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연탄과 난방유 등 동절기 필수 물품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나눔에서 후원자와 원주영 시의원이 함께 직접 수혜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명호 위원장은 “어려운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연탄 봉사를 진행해 보니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후원 물품으로 추운 겨울철에 어르신 가정에 따뜻한 온기가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달 24일,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와초업’(와부지역 초등학생들의 행복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마쳤다. ‘와초업’은 방학 동안 초등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정서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와부지역 2개 학교에서 8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개학 전까지 2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활용품과 천연 식물을 활용한 ‘나만의 정서 인형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정서 인형을 제작하며 자신의 감정과 꿈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부희망케어센터 관계자는 “이 활동을 통해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복지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돌봄 공백 문제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특히, 정서적 안정과 표현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달 23일, 다산1·2동, 진건읍, 퇴계원읍 등 서부권역 내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 1,350세대에 설 명절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 꾸러미는 고종수 회계사 사무소의 1,000만 원 지원과 함께 남양주시복지재단,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국민연금공단, 기아대책, 어린이재단 등에서 제공해 마련됐다. 설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른 설 선물을 받아 기쁘다.”며, “명절이 되면 외로움을 느끼는데, 미리 찾아온 손님 덕분에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지원을 주관한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역 내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고대명품아카데미 17기 원우회는 지난달 24일, 설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5명, 8가정을 대상으로 세뱃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아동·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전통 명절의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세뱃돈과 함께 새해 덕담을 담은 복주머니를 전달해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 원우회는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연대를 강화하고 아동·청소년들이 명절의 전통을 체험하며 긍정적인 정서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명절 기억을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고대명품아카데미는 남양주시와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2007년 시작된 이래 다양한 기수를 배출하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관련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3일, 24명의 청소년과 인솔 공무원 4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국제교류단이 미국 브레아시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관내 청소년들의 글로벌리더십 함양은 물론, 남양주시와 브레아시 간 우호를 위해 추진됐다. 교류단은 △현지 가정 홈스테이 △브레아 중·고등학교에서의 합동 수업 참여 △명문대 UCLA 캠퍼스 탐방 △유니버설 스튜디오 방문 등 9박 11일간 미국의 교육 및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교류단은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가정에서 생활하며 미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브레아 중·고등학교에서의 합동 수업을 통해 현지 학생들과 소통하며 교육 방식과 문화를 이해할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청소년 국제교류는 남양주시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투자다.”라며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전제로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교류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갖추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금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남양주 좋은교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장학금은 청소년 7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20만 원씩 전달됐으며,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정동명 담임목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를 이끌어 갈 소중한 인재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신 남양주 좋은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도전을 돕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맞춤형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수동면 물골안공동체·(사)남양주시 반딧불이보전회는 지난 25일 설 명절을 맞아 물골안 다목적회관에서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망애복지재단(대표 김양원)과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도·시의원, 남양주시 복지정책과장, 수동면장, 후원 기관·단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자, 홀몸어르신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물골안공동체 사업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성악·아코디언 연주·통기타 공연 등 문화예술인의 재능기부로 작은 음악회가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과 자기개발에 정진하는 지역 청소년 10명에게 총 2,21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이어 떡국 떡·사골곰탕, 생필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 120여 개를 마련해 홀몸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희원 물골안공동체 회장은“나눔과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후원 기관 ·단체와 행사 진행에 도움을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
(정도일보) 세화여자중학교 3학년 김려경 학생은 지난 24일 ‘제2회 미래청소년 과학오디션’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20만 원 전액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미래청소년 과학오디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과학의전당이 주최하는 대회로,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사고를 통해 미래를 상상하고 탐구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특정 주제를 정하지 않고 참가자들이 관심 있는 과학기술 분야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김려경 학생은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상금 20만 원을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기부했다. 김려경 학생은 “과학오디션에서 수상한 것도 기쁘지만, 그 상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김려경 학생과 그 뜻을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신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김려경 학생의 따뜻한 마음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2025 휴먼북 윈터스쿨’ 1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휴먼북 윈터스쿨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올해 처음 특별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한 달간 운영된 1월 프로그램에서는 △민미호(음악), △주진순(마술), △박신선(학습코칭), △김도연(매듭), △박서희(남양주역사) 등 다섯 명의 휴먼북이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본인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한 재능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2월 프로그램은 △이현숙(그림책으로 관계형성) △박서희(남양주 문화유산 이야기) △김현자(책 더하기 보드게임) △김해미(보드게임 읽어주는 선생님) 등 네 명의 휴먼북이 한 달간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5 휴먼북 윈터스쿨’에 대한 정보는 남양주시 누리집 또는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시는 올해 휴먼북 간 네트워크 활동을 강화하고, 남양주시 휴먼북 유튜브 채널 ‘별별 휴먼북’을 활성화하는 등 다산 정약용의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2025년도 전략작물 직불제 사업’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증진 및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논에 쌀 대신 논 콩, 하계조사료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지원금을 주는 사업이다. 작물별 지급단가는 ha당 △식량작물·동계조사료 50만 원 △밀 100만 원 △옥수수·깨 100만 원 △두류·가루쌀 200만 원 △하계조사료 500만 원 등이며 동계작물과 하계작물 이모작 재배 시 ha당 10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올해부터는 ‘깨(참깨, 들깨)’가 하계품목으로 신규 추가됐으며, △밀 직불금이 기존 ha당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하계조사료가 42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인상돼 농가 지원이 확대됐다. 지급대상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1000㎡이상의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농외 소득 3,700만 원 미만)이며, 신청은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쌀 적정 생
(정도일보) 남양주시가 청년 50명에게 여행 지원금 10만 원을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지급하는 청년 여행크루 지원 사업 ‘남양주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참여자를 오는 2월 3일부터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남양주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는 남양주시 거주 청년 2~5명이 한 팀(크루)을 이루어 남양주 여행을 즐기고, 청년에게 적합한 여행콘텐츠를 직접 발굴하며 청년·문화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도록 하는 새로운 청년 정책 사업이다. 참가자는 2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 3주간 모집하며, 팀별로 신청 서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면 심사를 통해 참가자 50명을 선발하고 3월 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사업 안내 및 참여 방법을 설명할 계획이다. 선발된 청년 크루는 10월까지 남양주 여행을 다니며 릴스·쇼츠 등 짧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SNS에 게시하는 홍보 미션을 수행한다. 또한, 11월 중 성과공유회를 통해 여행 경험을 공유하고, 우수 활동팀(MVP 3팀)에게는 추가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수동면 내방리 소재 도촌어린이집 원아들은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내방1리 어르신들께 세배를 올리며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원아 30명은 어르신들께 정성껏 세배를 드렸으며, 세배를 받은 어르신들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고사리손에 세뱃돈을 건네고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란다는 덕담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진춘 수동면장은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모습이 무척 정겹고 의미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세대 간 화합을 이루는 주춧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립 도촌어린이집은 오는 2월 24일부터 내방리 23-1번지 수동면복지회관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복지회관 1층에는 도촌어린이집이, 2~3층에는 내방1리 경로당이 자리해 앞으로 세대 간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4년 12월 준공된 수동면복지회관은 지상 3층(연면적 493㎡) 규모로 시 예산 약 26억 1천만 원을 투입해 건립됐다. 개관식은 2025년 3월 예정되어 있으며, 어르신과 미래세대가 함께하는 공동체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사업’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사업’은 농업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17가지 준수 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는 농가소득 안정성 강화를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중 면적직불금의 구간별 지급단가를 100~205만원/ha 에서 136~215만원/ha로 인상했다. 또한, 밭 비진흥지역의 지급단가를 논 비진흥지역 단가의 80% 수준으로 상향 조정해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비대면과 대면 두 가지로 진행된다. 비대면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가능하며, 비대면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 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가 동일하고, 사전 자격 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다. 대상자에게는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비대면 신청 대상자가 아닌 농업인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31일 ‘프로목민관 임명식’을 열고, 적극행정 직원의 부담을 줄이고 시민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적극행정 신속 자문기구인 ‘프로목민관 의견제시’ 제도를 출범했다. 프로목민관 의견제시 제도는 인허가 실무 담당자들의 법규해석 부담을 덜고, 복잡한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 ‘적극행정 순회간담회’의 중점 추진과제인 △부서 의견충돌 조정 △인허가 담당자의 자문 창구 필요성을 반영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베테랑 공무원으로 구성돼 폭넓은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의 ‘적극행정위원회’가 외부 위원으로 구성돼 회의 소집과 의견제시에 3~4주 이상이 소요됐던 반면, ‘프로목민관’은 평균 1주 이내에 신속한 회의를 열어 보다 실질적이고 실무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한, 부서 간 의견충돌, 복합민원 등 다양한 행정 문제를 다룬다. 시는 제도 출범에 앞서 관련 규정을 제정·발령해 운영 기반을 정비했다. 주광덕 시장은 프로목민관 임명식에서 개발행위, 도시, 환경 등 각 분야의 전문가 25명을 프로목민관으로 임명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