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11일 경기북부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와 ‘심리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심리지원 자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난임 부부와 임산부의 정서적 지원을 강화코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심리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키로 했다. 또 지역사회 내 임신‧출산 가정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코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수지구보건소는 협약식 후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임신‧출산교실’ 2기 첫 번째 교육을 진행했다. 출산 교실은 총 4회차로 구성, 격주로 운영된다. 1차 교육에선 산모 건강관리와 ‘영원한 행복을’ 주제로 한 장식으로 사용하는 둥근 화한인 리스(대림환)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다음 교육 일정은 ▲아빠 아기 돌보기 및 부부 라이프 스케치 ▲아동 발달 이해와 부부 요가 ▲산림복지시설 대전숲체원 1박 2일 산림치유 등이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부부 출산교실을 통해 남성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
(정도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저녁 강남대학교에서 ‘강남대학교 국제대학원 제2기 글로벌리더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강남대학교 국제대학원 글로벌리더 최고경영자과정’의 요청으로 이뤄진 특강에서 이 시장은 ‘사례로 생각해보는 리더의 리더십과 상상력’을 주제로 약 1시간 30분 동안 리더와 리더십의 덕목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시장은 “행정을 하면서 자주 생각하는 것이 관찰력, 상상력이고, 이를 바탕으로 시의 부족한 것을 채우고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훌륭한 리더들의 사례에서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스트리아 철학자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의 ‘오리-토끼 애매 도형’, 마술 아티스트 빅토리아 스카이의 ‘수평·수직 착시현상’, 이탈리아 심리학자 카니자 교수의 ‘카니자 삼각형’을 보면서 실제와 인식에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 벨기에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 ‘이미지의 배반’, '개인적 가치', ‘헤라클리투스의 다리’, ‘빛의 제국’ 등을 소개하면서 "고정관념과 통념에 빠지지 않고 상상력 발휘로 새로운 사고, 새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2025년 경기RE100 선도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도비 6억 3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총 21억 6천만원을 투입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 지원과 도시 경관 개선을 겸한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RE(Renewable Electricity)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국제 캠페인이다. 이번 사업은 ‘시민과 함께하는 RE100 달성 및 반도체 생태계 지원’을 목표로, 포곡읍 마성리 교통광장을 비롯한 3곳에 총 1MW 규모의 경관개선형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설치 대상지는 ▲마성리 교통광장(공공발전소, 미디어 BIPV), ▲시민체육센터 주차장(경관형 캐노피 발전소), ▲기흥호수 조정경기장 건물 상부(시민참여형 발전소) 등이다. 이 사업에는 용인에너지협동조합(시민), 지큐에너지(관내 기업), 전력중개사업자 등이 함께 참여하며, 시민 펀딩으로 민간 투자비를 확보하여 추진된다. 발전 수익은 일부는 에너지 전환 기금으로 조성돼 지역 재투자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분산에너지 시스템 구축,
(정도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0일 오후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용인일반산업단지(주)와 SK하이닉스(주), SK에코플랜트(주) 관계자들과 함께 첫 번째 반도체 생산공장(Fab)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안전 대책과 공사 진행 현황, 지역사회와 상생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정일 SK하이닉스 대외협력담당 부사장과 오동호 SK에코플랜트 대표, 박정호 용인일반산업단지 대표 등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산업단지 시공을 담당하는 SK에코플랜트 측의 사업설명, 추진현황 보고와 질의응답, 현장점검 등이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2월 1기 생산라인(Fab) 착공 소식이 언론을 통해 많은 국민에게 전해졌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는 행정지원을 해왔다”며 “첫번째 생산라인 건설이 원활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계획된 나머지 3기의 생산라인도 예정된 일정대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정도일보)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9일 용인도시공사 본사 상황실에서 (사)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 용인지회와 신속한 재난 대응 및 복구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작년 수도권 및 용인지역에 집중된 폭설과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등 자연재난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비상 연락망 구축과 복구장비 지원을 통해 재난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 연락체계 정보의 상시 공유, △지원 가능한 장비 및 인력 등 필요한 정보의 상시 공유, △지원 요청 시 신속한 인적·물적 자원 공급 등을 포함한다. 신경철 사장은 “공사의 신속한 재난 대응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당연한 의무라며”, “용인도시공사를 용인특례시의 안전을 책임지는 최고의 공기업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10일 시청 비전홀에서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수요가 다양화되는 현실에 맞게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전문적 사회복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오전 교육은 38개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사업 초기상담 절차 ▲신청 방법 ▲현장 상황별 지침 적용 사례 ▲의료급여 연장승인제도, 선택병의원 제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실무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사례와 대응 방법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오후에는 3개 구청 통합조사관리1팀을 대상으로 ▲수급자 선정과 관리 절차 ▲확인조사 시 유의사항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 등 구체적인 실무 사항에 대한 맞춤형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강의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며 활발한 의견을 주고받는 등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보였다. 시는 이번 교육과 연계해 8일에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사회복지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관내 읍면동 단위에서 주민 밀착형 복지 및 환경 정비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영덕2동과 삼가동에서는 각각 저소득 가구의 식생활을 돕는 과일 지원사업과 주민과 함께하는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덕2동, 취약계층 40가구에 ‘찾아가는 건강과일’ 지원 영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해주)는 지난 8일,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과일 지원사업 – 제철과일을 부탁해’를 추진하고 1차로 20가구에 신선한 제철과일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인해 균형 잡힌 식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영양 공급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들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과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생활 여건 점검과 복지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오는 9월에는 나머지 20가구에 2차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윤해주 위원장은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건강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용인의 유료 관광지와 카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관광패스권인 ‘용인투어패스’로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과 대형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여행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용인투어패스 패키지는 24시간 동안 이용 가능한 상품으로,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 중 한 곳의 입장권과 함께 한택식물원이나 농촌테마파크, 용인자연휴양림 등 용인투어패스 제휴 가맹점 25곳(카페, 전시관, 체험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포함돼 있다. 모바일 티켓 형태로 사용하는 해당 상품은 정상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성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패키지 상품은 온라인 판매채널(네이버스토어, 쿠팡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관광객들이 용인을 보다 편리하게 즐기는 동시에 지역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투어패스 패키지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이 돌아가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폐지나 폐플라스틱 등 가연성 폐기물을 다루는 재활용업체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건조한 봄철 기후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등으로 국민적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산지와 주택 밀집 지역 인근의 폐기물업체를 24일까지 점검한다. 시는 용인소방서, 서부소방서와 공동으로 현장 점검반 3개 조를 편성해 대상 업체의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조치사항을 컨설팅한다. 컨설팅은 적발 중심의 점검이 아닌, 자율적인 개선과 예방 중심의 안내로 진행된다. 시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화재예방 규정 준수, 폐기물 보관 및 처리 방법, 2차 오염 방지 대비책, 화학물질 창고 표지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하고,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용인소방서와 서부소방서는 소방시설 점검, 특수가연물 관리 상태 확인, 초기 대응 훈련 여부 등 실질적인 화재 대응 역량을 집중 점검하며, 근로자 대상 화재 대피 요령 교육도 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최근 기흥구에 위치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발생한 화재 사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2025년 맨발 걷기로 건강길만 걸어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흥구에 조성된 맨발길을 중심으로 생활권역별 걷기 동아리를 만들어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자가 올바른 걷기 자세를 익히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토록 준비운동과 하체 근력 강화 운동, 전문 강사의 ‘바르게 걷기’ 교육과 실습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미션 수행, 건강 정보 제공, 자조 모임을 통한 실천 유도 등 걷기 실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흥구보건소는 2025년 맨발길 조성·시설 개선 대상 공원 안내 표지판 설치 시 ‘바르게 걷기’ QR 코드를 제공, 시민들이 올바른 걷기 자세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규칙적인 걷기 운동 실천을 적극 지원하고 건강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처인구보건소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바른자세 운동교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10일 시청 접견실에서 ‘2025 제1차 본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해 추진한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된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2025년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사업은 노동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고자 ▲임금체불 및 부당해고 근절 ▲노동 및 경영 약자 보호 지원 ▲산업재해 예방 등 노동 현안과 밀접한 3대 핵심과제로 이뤄졌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용인시는 다른 지자체의 본보기가 될 수 있을 정도로 활발하게 또 원만하게 노사민정이 소통하며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용인엔 초대형 반도체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고, 많은 기업이 입주하고 있거나 입주를 희망하고 있어 노사민정의 역할이 크다고 본다. 협의를 통해 위원님들이 가르침과 지혜를 주시고, 해야할 일을 알려주시면 시에서도 적극 반영토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계, 경영계, 시민사회, 행정이 협력해 지역 노동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사회적 대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정도일보)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10일 화성특례시의회 다원이음터에서 열린 제25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3월 26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특례시의회 위상에 부합한 권한 확대’ 건의에 대한 추진 경과를 공유했다. 또한, 유진선 의장이 제안한 ‘특례시의회 권한 확대를 위한 국회 방문’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차기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 개최지로 수원시가 결정됐다. 유진선 의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례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특례시의회 역시 그에 걸맞은 권한과 책임을 갖춰야 한다. 이를 위해 정부 및 국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4개 특례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자치분권 강화
(정도일보)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는 9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발대식에는 의원연구단체 대표 김영식 의원을 비롯해 박은선 간사, 김윤선 의원, 이진규 의원 등이 참석해 2025년도 운영계획과 추진일정을 논의했다.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는 용인특례시의 문화 자산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정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1기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더 심화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방침이다. 지난해 활동한 1기 컬처노믹스 연구회는 단국대학교 융합사회연구소와 협력해 용인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대표 축제 개발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기 컬처노믹스 연구회는 용인의 대표 축제 개발 등 다양한 방안 모색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오는 12월까지 타 지자체 우수시책 발굴, 문화산업 우수모델 벤치마킹 등의 연구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정도일보)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지난 9일, ㈜더헤르첸과 함께 의류품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3,600여만원 상당의 의류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아동 및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봄을 선물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협약식에 참여한 임미나 팀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회사의 신조에 따라,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을 하고 있다.”라며, “다가오는 봄에는 지역사회 내 아이들과 이웃들이 새 옷을 입고,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후원받은 의류는 아동 및 조손 가정 등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복지기금 마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 거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일까지 '2025 ‘꿈의 극단 용인’'에 함께할 단원을 모집한다. ‘꿈의 극단 용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며, 용인문화재단이 2025년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5년간 4억의 국비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중장기 예술교육 사업이다. 사업 1년차인 올해는 ‘나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연극’을 주제로 진행하며,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된 단원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연극분야 전문 우수 강사진의 정기 교육을 받는다. 교육 과정은 단원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연극 작품 기획부터 공연까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형태이며, 교육기간 준비한 공연을 음향, 조명 등 시스템이 완비된 정식 무대에서 최종적으로 선보이게 된다. 또한, 합동 예술캠프, 공연 관람, 용인포은아트홀 백스테이지 투어 등 특별 교육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용인에 거주하거나 용인 소재 학교에서 재학 중인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아동‧청소년으로 해당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