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평문화재단은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기회소득예술인 × 페스티벌 다다'를 양평읍 양강섬(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572)에서 개최한다. 올해 네 번째 행사를 맞는 '양강섬예술축제: 페스티벌 다다'는 양평 문화예술인의 참여를 통해 양평 예술인의 매력을 발굴하고 군민의 문화적 삶의 지평을 넓히는 양평의 대표적인 예술축제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경기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과 협력해 축제에 참여하는 예술인들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예술인이 작품 활동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에는 경기도 4개 권역(수원, 양평, 김포, 동두천)에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경기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기회소득 예술인×페스티벌 다다'의 메인무대에서는 영동군립국악관현악단인 '난계국악단'과 미스 트롯 탑10에 오른 곽지은의 협연공연을 비롯해, 풍선을 활용한 광대들의 마술과 서커스가 매력적인 블어불라 벌룬의 '축제가 찾아온다', 수어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테바댄스씨어터의
(정도일보) 양평군은 지난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두물머리 나루터에서 ‘두물머리 음악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하나로 만나 다시 한강을 만들어 나아가듯 화합과 통일, 나아가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음악제에는 약 2천여 명의 관객이 함께했다. 또한,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남·북한강이 경유하는 여주시장, 광주시장, 남양주시장, 가평군수가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음악제는 두물머리의 의미가 담긴 영상을 시작으로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뗏꾼 퍼포먼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한 양평연합합창단, 지역예술인인 피콜로이스트 김원미와 국악밴드 안디아모의 콜라보 연주, 북한 출신 소프라노 한서희의 공연으로 1부를 마무리했다. 두물머리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시작된 2부에서는 뮤지컬배우 유소리, 테너이자 포르테 디 콰드로의 멤버인 김현수에 이어, 크로스오버 그룹인 리베란테의 멋진 공연이 이어졌고, 마지막 피날레는 가수 김범수의 감동적인 공연으로 장식했다. &nbs
(정도일보) 양평군은 지난 20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2024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C그룹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발표회에 참여한 경기도 31개 시군은 생활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우수 시책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양평군은 ‘다회용품 사용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1회용품 없는 양평 용담리 특화지구 조성 ▲다회용 앞치마 세척 보급사업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민간캠핑장 다회용기 지원 ▲양평자원순환센터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 ▲국토대청결운동 자원순환 실천 선언문 낭독 ▲수요 클린 캠페인 ▲기후행동 서약식 등 다양한 추진내용을 발표했다. 양평군은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생활폐기물 감축 방안을 제시해 독창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양평군의 정책은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기여함과 동시에, 다른 시군에도 적용할 수 있는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양평군의 자원순환 정책이 도내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생활폐기물 감축을 통해 주민
(정도일보) 양평군이 지난 20일, 원주시와 수도권 광역철도 지평~원주 구간 연장 운행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경의중앙선 수도권 광역철도는 기존 용문역까지 운행됐으나, 양평군이 연장 운행에 따른 비용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2017년 1월부터 지평역까지 운행되고 있다. 양평군과 원주시는 지난 5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바탕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광역철도 사업 반영을 위해 지평~원주 구간 연장에 대한 신규사업 건의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바 있으며, 지평역과 원주역 간 일반철도는 이미 구축되어 있어 기존선 시설개량을 통해 광역철도 연장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평역~원주역 구간 수도권 광역철도 연장운행은 경기 최동부권 주민들의 원활한 이동권 보장을 위한 철도서비스 확대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굉장히 중요한 과업”이라며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 측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교통인프라 조성을 위해 원주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교육협력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4개교(강상초, 옥천초, 양평중, 단월중) 학생들이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 동안 중국 조장시 학생들과 교류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조장시 방문은 양평교육협력센터의 국제교류 지원사업인 ‘세계속의 청소년’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지난해부터 학교별 특성에 맞는 해외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방문교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중국 조장시에 있는 학교와 자매결연 학교를 연계, 관리자와 학생 등 총 26명이 참여한다. 이번 교류의 핵심은 관내 학생들이 중국 조장시 4개 학교에 방문해 문화교류 시간을 갖게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서로의 언어, 전통, 생활방식에 대해 배우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이다. 또한, 이번 방문으로 중국 조장시 제15중학교와 양평중학교의 신규 자매결연을 추진함으로써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감과 동시에 문화적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을 방문한 양평군 학생들은 문화 교류 후, 중국 조장시 문화관, 과학기술관 등을 둘러보고 석류단지 청단사, 태아장고성, 공자마을 등 조장시의
(정도일보)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고양YMCA유스센터에서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최한 ‘2024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모니터링 부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참여위원회 모니터링 분과 소속 임원들과 위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과 모임을 통해 전년도에 선정된 정책들의 군정 반영 여부를 점검하고 현장 방문 확인, 의견서 전달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주현지(양일고 1) 학생은 “청소년의 시선으로 정책을 바라보고 제안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정책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점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직접 경험하면서 깨달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이야기했으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청소년들을 대변하는 목소리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상은 센터장은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주도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운영하며, 양평군 청소년들의 밝은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정도일보)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양평군 보건소에서 관내 거주하는 11세~14세 청소년(초등 5학년~중 2학년)과 부모님을 포함한 20가정, 총 40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심리검사를 진행했다. 부모-자녀 심리검사는 성격유형검사(MBTI)를 통해 부모 자녀간 서로를 이해하고 성격 특성을 파악함으로써 소통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심리검사 실시 ▲성격유형검사(MBTI) 성격유형별 특성 이해 ▲성격유형검사(MBTI) 16개 성격유형별 집단활동 및 발표 ▲각 가정별 검사해석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상은 센터장은 “양평군 청소년들과 부모님들이 서로를 잘 이해하고 잘 소통함으로써 행복한 양평군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가정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참여한 한 부모는 “이번 부모-자녀 심리검사에 참여해 자녀를 새롭게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소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청소년들 사이에 인기있는 심리검사를 부모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부모님들과 이를 공유
(정도일보) 양평군은 인접한 여주시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20일부터 긴급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관내 사육 소 19,000두이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급받은 럼피쉴드 백신을 접종한다. 50두 미만을 사육하는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가 직접 방문해 접종하고 50두 이상 사육하는 전업 농가는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백신접종에 따른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해 예비비 8천만원을 투입, 접종 농가에 해열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조근수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예년과 달리 9월에도 30도가 넘는 고온이 이어지면서 파리, 모기 등 매개충 활동 기간이 길어져 럼피스킨 발생 위험이 높아진만큼, 예방백신 접종이 중요하다”라며 “신속 정확한 백신 접종과 함께 축사 주변 매개충 방제 활동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신속한 백신 접종을 통해 럼피스킨 차단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축산 농가에서는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과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입간판에 대한 현행 조례가 현실 여건을 반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에 관련 제도 개선을 요청해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입간판 광고를 할 수 있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용문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불법 입간판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그 결과, 입간판 138개 중 단 1건을 제외한 137개가 법령상 허용되는 재료인 ‘아크릴, 목재’가 아닌, 이와 성질은 유사하나 내구성과 제작 편의성, 시인성 측면에서 개선된 재료들을 사용해 제작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양평군은 경기도에 입간판의 재료의 범위 확대에 대해 ‘제도개선’을 요청했다. 도는 다른 시군의 의견을 취합한 후 이를 수용했으며, ‘입간판의 표시방법’에 대해 규정하고 있는 '경기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가 7월 18일 일부개정됐다. 이번 개정으로 조례상 입간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료가 ‘아크릴, 목재’ 단 두 가지에서 ‘목재, 아크릴, 플라스틱, 비철금속 등’으로 확대되어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입간판 광고를 할 수
(정도일보) 양평군 서종면은 19일 문호3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진지상’ 사업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진지상’은 양평군, 대한노인회, 새마을지회가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보조 인력이 없거나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들이 주로 모이는 경로당 중 진지상 사업을 희망하는 경로당에 월 2회 방문해 점심 식사 및 반찬 조리 등 지원한다. 이날 서종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 담은 한 끼를 만들어 나눔하고, 어르신들은 지역 공동체간 따뜻한 정을 느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 주신 서종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더 따뜻한 공동체, 서종면을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4-H연합회는 19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주차장에서 ‘양평군4-H연합회와 함께하는 농업인학습단체 헌혈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지역 청년농업인 단체인 4-H연합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회원들의 사회적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진호혁 양평군 4-H연합회장은 “양평군 청년농업인 대표단체로 봉사와 나눔을 통해 4-H 지·덕·노·체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농업분야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환경조성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지역리더 육성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이며, 이번 헌혈 캠페인 또한 다함께 청렴을 실천해 ‘행함으로 학습한다’를 새기고 4-H 이념을 생활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19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양평군노인복지관․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확대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상시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군과 3대 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상시발굴 체계 구축 협력과 취약계층 위기 해소를 위한 정보 공유와 자원 활용에 적극 협조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협약을 바탕으로 3대 복지관의 종사자 84명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대한 신고의무자(시설의 장과 그 종사자)이자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과 제보·지원 활동 등에 나서게 된다. 이날 3대 복지관 관장(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강동연 관장․양평군노인복지관 김남규 관장․양평군장애인복지관 김성민 관장)이 먼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그 시작을 알렸다. 업무협약식에서 3대 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 곳곳의 대상자분들을 만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으로서, 금번 업무협약을 더욱 환영한다”며 “아울러 우리 종사자들이 양평군의 사회복지사이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될 예정인만큼, 더욱 의무감을 가지고 위기가구 상시발굴체계 확
(정도일보) 양평군은 지난 5일과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 및 단체장, 관련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평군 지속가능발전대학 리더십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관내 기관․농업․경제․환경․산림․복지․사회․교육 분야 각계 각층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양평군민 탄소중립 기후행동 서약, 지속가능발전 퍼포먼스, 수료증 수여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국내 권위있는 전문가가 기후위기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국내외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과 조직의 지속가능발전(ESG) 적용 사례를 교육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전진선 군수는 이날 수료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리더십 과정을 통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지속가능한 양평 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에 따라 기관·단체장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진행됐으며, 지난 9월 2일 환경부 ‘환경교육도시’ 선정에 걸맞은 ‘사람과 자연의 행복한 매력양평’의 우수 사례로서 의미가 크다. 양평군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매년 리더십 과정을 진
(정도일보) 양평군은 고령층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보건소에서 실시 중인 ‘65세 이상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메시지에 ‘매년 1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면 나와 가족, 이웃을 보호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2023년 결핵 환자 수는 19,540명으로 2022년 대비 4.1% 감소했으나, 65세 이상 결핵 환자 수는 11,309명으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상 결핵 환자 비율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3년에는 전체 결핵 환자의 57.9%를 차지했다. 이에 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결핵검진’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양평군 보건소 1층 결핵실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보건소 결핵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 발병 위험이 높고, 전형적인 결핵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결핵검진이 중요하다”면서 “2주 이상 기침, 가슴통증, 식욕부
(정도일보) 양평군새마을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14일부터 관내 농협하나로마트 9개소 등에서 전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진행된 양평군새마을회 전 판매 행사는 이번 추석을 시작으로 7개 읍면에서 9개 읍면으로 참여 수가 늘어났으며, 많은 인파가 몰려 판매도 성황을 이뤘다. 이날 전 판매 행사에 참석한 한 새마을지도자는 “물가가 많이 올라서 재료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넉넉한 한가위 되시라고 가격을 올리지 않고 다양한 전을 준비했다”라며 “각종 전과 물김치 구매로 우리의 가족, 이웃들과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뜨거운 불판 앞에서 직접 전 부치기와 판매까지 함께 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언제나 적극적으로 새마을 활동과 봉사활동에 나서주시는 양평군새마을회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한 데 이어, “물가가 많이 올라 모두가 어려운 때지만, 폭염에도 정성스럽게 준비한 따뜻한 전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한가위가 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