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평군 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 주최, 숙명전통춤연구회 및 문화기획 예감 주관인 ‘전통춤 인문학-춤, 화첩 공연’이 지난 24일 18시부터 용문다목적청사 3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의 찬사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에는 이지은(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이춘희(울림 무용단 대표), 이다경 등 출연해 태평무, 호남살풀이, 남도소고춤, 교방검무, 처용무, 진도북춤, 장고춤 등 다양한 전통춤을 선보였다. 김선영 주민자치위원장은 “전통춤은 쉽게 접하기 힘든 공연인 만큼, 이번 공연을 통해 용문면 지역주민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용문면민을 위한 전통춤 인문학 공연을 개최한 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처럼 더 많은 용문면민이 풍부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25일 ‘생명을 살리는 작은 실천’ 헌혈 문화 확산과 독려를 위해 단월면사무소 앞 주차장에서 ‘단월면 주민헌혈의 날’을 운영했다. 단월면은 매년 9월 셋째주 수요일을 주민헌혈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단월면, 보건소, 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단월면 새마을부녀회, 반딧불이봉사회 등 단월면 각 기관·단체에서도 헌혈 동참 캠페인에 참여해 나눔의 기적을 실천했다. 또한, 헌혈을 하기 위해 모인 주민들과 헌혈증을 기부한 이들을 위해 단월면 새마을 부녀회·반딧불이봉사회에서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과 찐빵을 대접해 마을 잔치 같은 분위기에서 헌혈 접수, 문진, 이동 안내를 돕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기 위해 찾아와주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단월면은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을 살리는 작은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헌혈에 적극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어 모두가 행복한 힐링타운 청정 단월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25 가구를 방문해 사계절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모니터링 사업으로 진행됐다. 이인숙 위원장은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서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이불을 준비해 보았다”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며 따뜻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로 따뜻한 지평면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방공기업 양평공사는 9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사는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양평의 수질 보호와 건강한 생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방법 안내와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양평군의 청정 자연과 깨끗한 물이 잘못된 생활하수 배출로 인해 위협받을 수 있어 양평공사에서는 ▲주방에서 흘러나오는 기름,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화장실 변기 내 의약품, 물티슈 투입 금지 ▲개인주택 오수받이 관리 등 올바른 생활 하수처리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으로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으며,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을 통해 양평군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킬 수 있다.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습관을 실천함으로써, 양평의 자연과 수질을 보호하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정도일보) 전진선 양평군수가 24일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과 단월면 수미마을, 양동부추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전진선 군수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양평수미마을 체재형 농장은 단월면 봉상리 수미마을 내 동당 면적 20~30㎡에 25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주, 영농경험 등을 제공해 도시민의 농촌의 삶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농장을 찾은 방문단은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을 검토하고 기존 운영 사례를 청취하기 위해 입주생활 경험자, 농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농업인을 포함, 도시민의 주말‧체험영농을 위한 임시숙소로 활용하기 위해 자신이 소유한 농지에 가설건축물 형태로 설치할 수 있는 시설로, 농식품부는 쉼터 설치 근거를 오는 12월까지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송 장관은 양평 특산물인 부추 생산현황 등 작황을 점검하기 위해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대표 권성춘)을 방문했으며
(정도일보) 양평군의회는 25일 제304회 임시회를 열고 ‘양평군 중심지역관서 제도 폐지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오혜자 부의장을 대표로 의원 전원이 발의한 것으로, 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중심지역관서 문제점을 들며 제도의 폐지와 함께 특히 양평군 시행 중지를 촉구했다. 중심지역관서 제도란 소규모지역관서의 인력과 장비를 중심지역관서에 배치해 유사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나, 한정된 자원을 중심지역에 집중하는 만큼 소규모지역에는 치안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커질 수 있다. 특히 양평군은 군이라는 이유로 3급지에 해당돼 제도 시행 대상에 포함되나, 여주시나 속초시 등 다른 2급지보다 더 많은 인구와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넓은 면적을 보유한 양평군에서 중심지역관서제가 시행될 경우 관내 12개 읍면 중 무려 8개 지역의 파출소가 축소됨에 따라 발생될 치안 공백의 규모가 매우 크다. 이에 양평군의회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 질서유지를 위해 결의안을 통해 ▶주민의 안전은 뒷전으로 하고 소규모지역관서 폐지를 전제로 하는 중심지역관서 제도를 즉각 폐지할 것 ▶경찰청은 양
(정도일보) 양평군 옥천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홀몸 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의 사정을 들은 옥천면 남·녀새마을협의회원들이 추운 겨울이 오기 전 노후된 보일러 배관을 교체해드리자는 의견을 모아 추진됐다. 10여 명의 회원들이 함께한 봉사에는 집수리 전문가가 포함되어 있어 전문성을 높였다. 양경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오늘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연미 부녀회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으로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뜻을 모아 함께 해주신 새마을지도자님들과 부녀회장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옥천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집수리봉사, 홀몸어르신 반찬배달봉사, 김장담기, 무연고묘지 제초봉사, 연도변 풀베기 등 지역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도움을 이어가고 있다.
(정도일보) ‘아이 키우기 좋은 고장’으로 발돋움 중인 양평군 개군면은 오는 27일, 고구마 수확 체험행사로 지역주민들이 앞장서서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개군면 새마을회는 연말에 있을 이웃 돌봄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군면 다목적회관 인근 유휴지 7,000㎡를 농지로 개간하고 고구마를 재배했다. 고구마 수확철이 다가옴에 따라 개군면은 농작물 수확 체험활동을 제공하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군초등학교(병설유치원생 포함) 전교생 106명에게 무상으로 수확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현주 개군초등학교 교장은 “아이들이 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호의에 개군면에 살아서 행복하다는 반응을 보인다”며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일”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전미영 개군면 새마을회 총무는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특별한 활력이 될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 키우기 좋은 고장을 만들어 지방소멸의 시대에 대안을 마련하려는 개군면은 올해 개군초가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선정되어 개축을 마쳤고, 개군레포츠공원에 ‘창의력놀이터’ 1차 조성을 마쳤다. 또한,
(정도일보) 양평군은 24일 서종면 다목적복지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서종면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9월 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종면 정배초등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전통 장단 연주팀 ‘두드림’의 공연으로 시작한 설명회는 양평군과 서종면의 역사·문화 및 인물에 대한 교양강의와 양평살이에 필요한 생활정보를 엮은 양평살이 안내서에 대한 설명 후, 양평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공간정보기반 ‘공감e음’ 시스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서 이항로 선생의 생가가 서종면에 있어 이항로 선생에 대한 이야기가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 외에 경기도 기념물 43호 노산사지와 향토유적 10호 이제신 선생 신도비 등 서종면 역사 이야기는 물론, 양평살이 설명에 서종면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살기좋은 매력양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양평의 인구는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양평살이 설명회를 통해 양평의 매력을 많이 알아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도 많이 얻어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10월 8일부터 11월 15일까지를 영농폐기물(폐비닐, 농약빈용기) 하반기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농경지와 마을 도로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한다고 밝혔다. 수거는 개인 농가에서 발생한 영농폐기물을 중간 집하장소(마을별 상이)까지 개인이 직접 운반한 후, 청소과의 집게차 지원을 통해 읍면별 최종 집하장소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농폐기물은 농가에서 배출되는 농촌폐비닐, 폐부직포, 폐차광막 등을 일컫는다. 농경지, 도로 등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은 토양, 수질 등에 영향을 주어 농촌환경을 파괴하는 주범이다. 군은 이러한 농촌환경 파괴를 막고 농가의 편의를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정하고 영농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해왔다.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에는 읍면별 새마을회, 이장협의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각 마을에 배출된 폐비닐을 정리하고 분류하는 작업을 도와 마을의 분리배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영농폐기물 중 재활용 가능한 영농폐기물인 농촌폐비닐과 농약빈용기의 경우, 한국환경공단이 각 마을을 순회해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재활용 불가능 영농폐기물인 폐부직포, 폐차
(정도일보) 양평군은 전국 최고의 부추를 생산하는 양동면 양동역 일원에서에서 ‘제5회 양평부추축제’를 28일 하루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양평부추축제는 양평부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권성춘)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양평군의 지원을 받아 개최됐으나 올해는 경기도 작은축제에 선정되어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개최된다. 축제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부추 음식 경연대회 ▲부추 먹거리 판매 ▲ 부추체험(부추묶기, 부추화분심기) ▲ 공연(초대가수 윤태화, 김태수,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등) ▲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기간 부추묶기 체험을 통해 만든 부추는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부추 판매부스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도 가능하다. 또한 부추 음식 경연대회에서는 부추를 활용한 창의적인 음식을 각 마을에서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양평의 대표적 특산물인 양평부추를 마음껏 즐기고, 가족분들과 행복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동면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빼어난 자연환경으로 양
(정도일보) 양평군은 24일 열린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민관협력 치매사업 최우수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양평군이 2021년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연계 협력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치매 예방 서비스 확대사업을 적극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군은 본 사업을 통해 종사자의 치매역량 강화를, 대상자에게는 인지기능 향상 및 우울감 해소를 돕고 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생활지원사 176명, 인지활동 프로그램 대상자 261명이 참여했다. 또한, 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양평군노인복지관과 양평군가족센터 실무자 간담회를 통해 사업정보 공유 및 업무내용을 조율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해 구조화된 치매 예방 프로그램 교육 및 교구 지원을 통한 생활지원사 역량 강화, 서비스 이용자의 치매 예방 인식 향상 및 색칠하기, 색종이 자수, 퍼즐, 규칙 찾기, 치매‧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생활지원사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 워크숍 등을 추진해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왔다. 사업 참여자들은 “어르신들이 기억력이 쇠퇴하고 있다고 느껴 의기소침해 하셨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나아지
(정도일보) 양평군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협조를 받아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차에 걸쳐 읍면 순회 이륜자동차 출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이륜자동차 377대로,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배기량 50cc~260cc 중소형 이륜차 중 2024년 검사 유효기간이 끝나는 이륜자동차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으로 검사 대상 이륜자동차의 60%에 해당하는 266대에 대한 점검이 완료됐다. 양평읍에 거주하는 이륜자동차 소유자 김 씨는 “양평군에서 상하반기로 나눠 정기 검사를 실시해 이륜차 소유자들의 부담을 덜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홍윤탁 기후환경과장은 “관내 이륜자동차검사소가 없어,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이 인근 시군의 검사소까지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덜기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찾아가는 읍면 순회 출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1~2년 내 관내에도 이륜자동차 지정 정비 등록 검사소가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23일 양평물맑은시장 라온 마당에서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양평군 복지정책과(양평군무한돌봄센터), 양평경찰서, 양평읍사무소 찾아가는복지팀, 양평읍 희망애발굴단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참여자들은 양평시장 거리 행진으로 캠페인 시작을 알렸고, 장날을 맞아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를 펼쳤다. 특히, 캠페인 시작부터 행사장에 몰려든 200여 지역주민의 열띤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참여자들은 사회적고립 및 고독사 의심가구 발생시 대처 및 신고방법,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내용과 신청방법 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시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함을 거듭 강조했다. 행사장에서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가장 가까이에 있는 위기 이웃에 한번 더 관심을 갖고 살피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가구 발생 예방을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경기도 시군센터 지역맞춤형 사업으로 ‘행복한 공원 화단을 가꾸자’ 기후위기 자원순환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 활동에서 참여자들은 일상에서 참여 가능한 ▲친환경 소비하기 ▲쓰레기 줄이기 ▲분리 배출하기 ▲재활용 하기 등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봉사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일상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이고,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활동에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일상에서 실천하는 소소한 자원순환 활동이 2050 탄소중립 달성을 향한 작은 실천이 될 것”이라며 “캠페인을 계기로 자원을 가치 있게 비우고 새활용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